'시내버스 시민들 품으로' 악덕경영 좌시 안한다!
【 앵커멘트 】 수백억 보조금 지원에도 파업으로 시민들 발을 묶은 목포 태원여객ㆍ유진운수에 대한 목포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가 이한철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고, 목포시는 오늘부터 1,000원 택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버스정류장에 초록색 깃발을 단 택시가 정차합니다. 등교시간 학생 수송을 위한 1,000원 택시입니다.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150대의 택시가 특별 수송에 투입됐습니다. ▶ 인터뷰 : 김상훈 / 개인택시 기사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