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단체,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조사 촉구
    환경단체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94년부터 18년여 동안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광주·전남 시도민 중 폐질환 등 피해자는 6만여 명으로 추산되지만, 신고자는 341명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진상조사를 통한 피해 보상을 주장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지난 2011년 한 산모의 사망의 원인이 가습기살균제로 밝혀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이후 제품 판매가 금지됐지만 진상규명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2021-05-12
  • 위기의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위한 대학발전협력단 출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은 지역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발전협력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인재 유출과 신입생 감소로 인해 위기를 맞은 지역 대학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교육청, 지역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발전협력단 출범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학발전협력단은 지역 대학 5곳과 교육청에서 파견한 인력 6명과 시청 공무원 3명 등 9명으로 구성됐는데, 광주 미래 산업과 관련된 학과 개설 등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2021-05-12
  •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광주시와 연고지 조인식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이 13일 광주시와 연고지 조인식을 갖습니다. 광주시는 새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과 오늘 오후 1시 반 광주시청에서 연고지 조인식을 갖고 협약 내용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조인식 다음날 기존 구단에서 보호명단에 제외된 선수 1명씩, 모두 6명을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은 연고지는 광주로 하되, 훈련은 나머지 6개 구단이 있는 수도권에서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5-12
  • 불공정계약 맺고 동업자 감금ㆍ폭행 30대 붙잡혀
    불공정계약을 맺고 동업자들을 장기간 학대해 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피시방을 함께 운영하는 동업자 6명을 상대로 '무단결근시 하루 2천만 원씩 배상'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불공정 계약을 맺고, 매출 하락 등을 이유로 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35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화순의 한 아파트에서 합숙 생활을 해왔으며 A씨로부터 성적인 가혹행위까지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1-05-12
  • 지역업체 전국으로.."브랜드 관리" 우선
    【 앵커멘트 】 음식점 등 지역업체들이 전국의 백화점 등을 통한 타지역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힘들게 진출한 지역업체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심을 잃지 않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푸드코트. 광주의 유명 빵집인 '소맥베이커리'와 샐러드카페인 '신선한 주방'이 지난해부터 입점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서울영등포점에는 곡성에서 출발한 한식당인 옥과한우촌이
    2021-05-12
  • 빚 독촉 채권자 살해ㆍ암매장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빚 독촉을 하던 채권자를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듣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계획 살인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북 남원시의 한 야산. 11일 아침 이 곳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신원은 40대 여성 A씨. 광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중순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 스탠딩 :
    2021-05-12
  • (집중취재) 달빛내륙철도 의미와 쟁점은?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달빛내륙철도를 추진한 지 20년이 다돼갑니다. 영호남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미온적입니다. 지역은 왜 계속 추진하고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는지, 달빛내륙철도의 의미와 쟁점을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달빛내륙철도는 광주에서 전남ㆍ북, 경남ㆍ북 등 8개 시군을 거쳐 대구역까지, 총 길이 200여km의 철도를 놓는 사업입니다. 열차의 이동 속도는 시속 200~250km으로, 광주에서 대구까지 1시간 10분
    2021-05-12
  • 한낮 초여름 더위..광주ㆍ담양 29도
    오늘 광주·전남 지역엔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5.2도 등 9도에서 1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광주와 담양이 29도까지 치솟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르면서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5-12
  • (집중취재) "달빛내륙철도 반영" '총력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따서 달빛내륙철도라고 부르는데요.. 다음 달 확정되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초안에는 이 달빛철도가 경제성을 이유로 빠졌습니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끌어 내기 위해 영호남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나섰습니다. 달빛철도를 왜 건설해야 하는 지 의미와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추진 과정과 현재 상황을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21-05-12
  • 5/12(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달빛철도, 국가 계획에 반영")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를 국가 철도 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영호남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2.('5·18 북한군 개입' 외교부가 유포) 80년 5월 당시 외교부가 중남미 재외공관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직접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빚 독촉 지인 살해 유기 40대 검거) 지인을 죽여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빚을 받으러 온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해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21-05-12
  • 지역업체 전국으로.."브랜드 관리" 우선
    【 앵커멘트 】 음식점 등 지역업체들이 전국의 백화점 등을 통한 타지역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힘들게 진출한 지역업체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심을 잃지 않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푸드코트. 광주의 유명 빵집인 '소맥베이커리'와 샐러드카페인 '신선한 주방'이 지난해부터 입점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서울영등포점에는 곡성에서 출발한 한식당인 옥과한우촌이
    2021-05-11
  • 빚 독촉 채권자 살해ㆍ암매장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빚 독촉을 하던 채권자를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듣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계획 살인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북 남원시의 한 야산. 오늘 11일 아침 이곳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신원은 40대 여성 A 씨. 광주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달 중순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
    2021-05-11
  • (집중취재) 달빛내륙철도 의미와 쟁점은?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달빛내륙철도를 추진한 지 20년이 다 돼 갑니다. 영호남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미온적입니다. 지역은 왜 계속 추진하고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는지, 달빛내륙철도의 의미와 쟁점을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달빛내륙철도는 광주에서 전남·북, 경남·북 등 8개 시군을 거쳐 대구역까지, 총 길이 200여 km의 철도를 놓는 사업입니다. 열차의 이동 속도는 시속 200~250km으로, 광주에서 대구까지 1시간
    2021-05-11
  • (집중취재) "달빛내륙철도 반영하라" 영호남 '총력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따서 달빛내륙철도라고 부르는데요.. 다음 달 확정되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초안에는 이 달빛철도가 경제성을 이유로 빠졌습니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끌어 내기 위해 영호남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나섰습니다. 달빛철도를 왜 건설해야 하는지 의미와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추진 과정과 현재 상황을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21-05-11
  • 5/11(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빚 독촉에 채권자 살해ㆍ암매장) 빚 독촉을 하던 채권자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을 무시해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야당 반대에 여순특별법 또 무산..배신감) 여순특별법이 국민의힘의 반대로 국회 상임위 상정이 또 무산됐습니다. 광주를 찾아 읍소하던 것과 딴판인 모습에 지역민들의 배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달빛철도 반영 총력..의미과 과제는?) 달빛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달빛철도의 의미와 과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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