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권 잠룡, 호남 민심 잡기 총력...민심 반응 주목
    5ㆍ18 41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은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던진 정치적 화두에 호남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과 5ㆍ18을 연계하며 "5ㆍ18의 대동세상을 이뤄가는데 기본소득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정치적 화두를 던졌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 기본권 강화와 불평등 완화를 위한 개헌론을 제시함과 동시에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지지율 반등 모색에 나섰습니다. 이달 말쯤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진 정세균 전
    2021-05-19
  • 박승희 열사 사망 30주기 추모문화제 개최
    박승희 열사 사망 30주기를 맞아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박승희 열사 분신항거 추모행사위는 박승희의 육체적 생명은 30년 전에 끝났지만 사회적 생명은 30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추모문화제를 통해 그의 정신을 오랫동안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박승희 열사는 1991년 독재정권에 항거하며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분신했습니다.
    2021-05-19
  • 국내 최대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 광양에 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가 광양산단에 조성됩니다. 전남도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지원 등 230억 원을 들여 광양 익신산업단지 내에 5,700 ㎡ 규모의 이차전지 재활용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전기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2021-05-19
  • 광주, 학원ㆍ스터디카페ㆍ독서실 특별방역 실시
    광주시가 학원과 스터디카페, 독서실등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교육청 등록기관인 학원과 독서실을 비롯해 자유업종인 스터디카페 등 4,800여 곳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환기 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 제한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또래집단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2021-05-19
  • '전사자→순직자' 계엄군 서훈 취소..폭도 '삭제'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 숨진 계엄군이 묻혀있는 국립 현충원의 묘비에는 그동안 '전사자'로 각인이 돼 있었습니다. 5·18을 아군인 계엄군과 적군인 시민군 간의 전쟁으로 규정해왔던 셈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묘비에 새겨졌던 '전사자' 글자를 지우고 '순직자'로 새겨 넣은데 이어, 이들에게 주어졌던 서훈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민을 적과 폭도로 규정한 왜곡된 기록과 역사가 41년 만에 바로 잡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기자 】 5·18민주
    2021-05-19
  • 5/19(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계엄군 묘비 '전사→순직' 고쳐졌다) 80년 당시 숨진 계엄군의 묘비에 새겨졌던 '전사자'가 '순직자'로 모두 고쳐지고, '폭도'란 말은 삭제됐습니다. 계엄군에게 주어졌던 서훈도 취소됐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2.("화해와 통합 위해 진상규명 계속돼야") 제41주년 5.18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화해와 통합을 위해 진상규명을 강조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광주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3.(정치인 광주로 총출동..초대받은 국민의힘)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인들이 광주로 총출
    2021-05-19
  • 부처님오신날 맑고 더워..내일 5~30mm 비
    부처님오신날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4.5, 목포 14.3도, 여수 16도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화순과 곡성, 구례가 29도를 비롯해, 광주 28도, 순천 2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전남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이번 비는 모레 새벽까지 5~30mm가 내리겠습니다.
    2021-05-19
  • 오월의 연대 정신, 국내 넘어 세계로..
    【 앵커멘트 】 광주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5·18 4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미얀마 민중과 여순사건 희생자들과 연대해 치러지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5·18 묘지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옛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5·18 서울기념식. 박병석 국회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미얀마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반군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 민중과
    2021-05-18
  • 해외 30여 곳에서 5·18 기념식 열린다
    해외 30여 곳에서 제41주년 5·18 기념식이 열립니다. 국내 시각 기준 19일 새벽 6시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추모제가 열린 것을 비롯해, 오전 10시 반에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서북미 5·18 기념식이 열리는 등 해외 30여 개 나라 주요 도시에서 5·18 기념행사가 개최됩니다. 캐나다 벤쿠버 등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2021-05-18
  • '화해와 통합'위해 진실 규명 계속 돼야
    【 앵커멘트 】 제41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기념식이 '우리들의 오월'을 주제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광주의 오월이 미래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화해와 통합이 필요하다며, 5·18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5·18기념일을 추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와 오늘에 머물지 않는 오월'이 돼야한다며 '희망의 오월'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열릴 것이라
    2021-05-18
  • [단독]'전사자→순직자' 계엄군 서훈 취소..폭도 '삭제'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 숨진 계엄군이 묻혀있는 국립 현충원의 묘비에는 그동안 '전사자'로 각인이 돼 있었습니다. 5·18을 아군인 계엄군과 적군인 시민군 간의 전쟁으로 규정해왔던 셈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묘비에 새겨졌던 '전사자' 글자를 지우고 '순직자'로 새겨 넣은데 이어, 이들에게 주어졌던 서훈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민을 적과 폭도로 규정한 왜곡된 기록과 역사가 41년 만에 바로 잡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5·18민주화운동 당시
    2021-05-18
  • 김부겸 국무총리, 광주에서 첫 국무회의 주재
    【 앵커멘트 】 지난 14일 취임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첫 국무회의를 광주시청에서 주재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대구의 코로나 위급상황에서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도움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광주시청에서 주재했습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총리의 첫 인사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대구가 큰 어려움을 겪을 당시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도움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2021-05-18
  • 오월의 연대 정신, 국내 넘어 세계로..
    【 앵커멘트 】 광주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5·18 4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미얀마 민중과 여순사건 희생자들과 연대해 치러지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5·18 묘지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옛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5·18 서울기념식. 박병석 국회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미얀마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반군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 민중과 함께 5
    2021-05-18
  • 부처님오신날 법요식ㆍ문화행사 등 개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과 문화행사 등이 열립니다. 광주 무각사와 증심사, 구례 화엄사, 순천 송광사 등 광주ㆍ전남 지역 주요 사찰에서는 19일 오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법요식을 열고 관불의식 등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연등행사 등 대규모 군중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지만, 산사 음악회와 사찰 탑돌이 등 일부 행사는 참석 인원이 제한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2021-05-18
  • 아파트 동대표 갑질 의혹..직원 해고에 주민 반발
    kbc가 보도한 아파트 동대표 갑질 의혹과 관련해 입주민들이 동대표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책위원회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동대표 두 명이 어제 17일 관리소장과 직원 등을 일방적으로 해고하자, 동대표들을 찾아가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동대표들이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업무 태도와 능력이 떨어져 정당하게 해고한 것이라고 맞서며 한동안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갑질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주 경찰에 동대표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2021-05-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