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12월1일까지 영암서 펼쳐진다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다음 달 1일까지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초, 중, 고, 대학과 일반 단체부 경기로 막이 오른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남자부 5체급과 여자부 3체급으로 7일간 진행되고, 외국인들이 출전하는 세계 특별장사전도 치러집니다.
    2024-11-29
  • 화순군 '가을 관광객' 두 달동안 100만 명 방문
    화순군이 지난 10월 '화순적벽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11월에 진행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행사까지 다양한 축제 기간에 관광객 100만여 명이 화순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방문지는 화순 적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 운주문화축제와 최근 성황을 이룬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등입니다. 또, 올해 아름답게 단장을 맞춘 꽃강길 음악분수대와 개미산 전망대 등 관광명소와 전국 최대규모의 화순 파크골프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11-29
  • 고흥 녹동항 드론쇼 내일(30일) 폐막
    고흥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쇼가 이번 주말 막을 내립니다. 고흥군은 내일(30일) 저녁 6시 30분 녹동 바다정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1,500대 규모의 드론쇼와 해상 불꽃쇼를 선보이며 8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드론 200대에 불꽃을 장착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2,200발의 폭죽을 터트려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2024-11-29
  • "지자체라고 신재생 전기요금 할인 제외는 부당"
    한국전력공사가 순천시 소유 공공건축물에 적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전기요금 할인이 잘못됐다고 행정소송을 냈으나 2심까지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3민사부는 한전이 순천시를 상대로 할인해 준 전기요금을 돌려달라고 낸 부당이득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한전은 순천시가 신재생에너지 의무 설치 비율을 넘겨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은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설치한 시설이라는 이유로 할인해주지 않으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봤습니다.
    2024-11-29
  • 전남 영광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소나무류 반출금지
    영광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습니다. 영광군은 백수읍 죽사리와 대마면 성산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방제당국은 발생지 반경 2㎞ 이내 지역을 소나무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고사목을 벌채하고 내년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내부에 침입한 재선충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해 말라죽게 됩니다.
    2024-11-29
  • 여수시, '지속가능발전비전' 발표..17개 목표 설정
    여수시가 도시의 발전전략을 담은 지속가능발전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여수시는 어제(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를 지속가능발전 슬로건으로 정하고 오는 2045년까지 복지사회 구축과 저탄소산업 전환, 글로벌관광도시 달성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내놨습니다. 여수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17개 시 담당부서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선언식도 개최했습니다.
    2024-11-29
  • 전라남도 동절기 연안 정화활동으로 펼친다
    전남 15개 연안 시군에서 청정 바다 실현을 위한 동절기 연안 정화 활동이 펼쳐집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주민과 어촌계, 유관기관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올해 총 40회의 정화활동을 실시해 119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2024-11-29
  •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열려..이학수·김향순 대상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장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어제(28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부문에서 이학수 옹기장, 공연 부문에서 김향순 명창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문화 나눔의 뜻이 담긴 기부금으로 운영됩니다.
    2024-11-29
  • '실증도시 광주'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 개막
    스타트업과 투자사, 국내외 대기업 등이 참가하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오늘(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240여 개 스타트업과 270여 개 투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실증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또, 25개 실증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실증 빌리지'와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실증 테크니컬 투어', 창업생태계 활성화 논의를 위해 각종 컨퍼런스 등이 진행됩니다.
    2024-11-29
  • 광주경제자유청,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 개최
    세계 미래산업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이 개최됩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혁신의 파동-AI, 모빌리티, 에너지로 여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미래산업을 전망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합니다. 오늘(29일) 개막식에는 광주시와 정부 관계자 외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앱티브 SC, GE 버노바 등 세계적인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24-11-29
  • 아침 기온 1~6도..강풍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금요일인 오늘(29일) 광주·전남은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3도, 목포 6도 등 1~6도 분포, 한낮에는 8~12도 분포에 그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 그 밖의 지역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곳곳에 내일 새벽까지 5~10mm의 비가 이어지겠고, 특히 오늘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11-29
  • 롯데호텔월드서 야간작업하던 60대 추락사.."곤돌라 줄 끊어져"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내부 천장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28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약 20m 높이에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호텔 천장 페인트칠을 하던 A씨는 천장과 연결된 곤돌라 줄 한쪽이 끊어지면서 호텔 로비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일하던 40대 B씨는 곤돌라를 붙잡고 버텨 추락을 면했습니다. B씨는 골절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
    2024-11-29
  • 오타니, 230억 등친 前통역에 또 소송.."야구카드 돌려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출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자신의 전 통역을 상대로 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각) 오타니가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자기 돈으로 구입한 야구카드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몰래 빼낸 뒤 온라인에서 32만 5천 달러(약 4억 5천만 원) 상당의 야구 카드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드는 리셀(되팔기) 하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타니가 메이저
    2024-11-29
  • '100억대 배임·허위광고' 홍원식 前남양유업 회장 구속
    100억 원대 배임과 허위 광고 등의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전 회장과 함께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박모 전 남양유업 연구소장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홍 전 회장은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납품업체들로부터
    2024-11-29
  • 콜롬비아서 납치된 7세 소녀 12년 만에 탈출..납치범 체포
    남미 콜롬비아에서 7살 때 납치돼 실종됐던 여자아이가 12년 만에 탈출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조종하며 성폭행한 납치범은 수사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콜롬비아 검찰은 28일(현지시각) "미성년자를 납치한 뒤 성적으로 학대하거나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카를로스 움베르토 그리살레스 이기타라는 이름의 남성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2012년 초 통학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당시 7살이었던 피해자를 납치한 뒤 메데인 지역 자택에 데리고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아이의 이름을 변경 등록하고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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