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원 떠난 빈 자리..주전 포수 무한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주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지션은 포수 자리입니다. 주전 포수 박동원의 FA 이탈로 전력 누수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벌써부터 스프링캠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예상치 못한 박동원의 FA 이적. 올 시즌을 앞두고 생긴 주전 포수의 이탈은 KIA 팬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동의 주전 포수가 떠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내부 경쟁
    2023-02-19
  • 담양 주택서 불..지체장애 40대 여성 숨져
    전남 담양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18일) 밤 11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지체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40대 여성이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함께 살던 노모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탄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9
  • 남자친구 이별통보에..동거하던 집 불 지른 30대 여성 실형
    이별을 통보한 남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8월 25일 광주 북구의 남자친구의 집에서 동거하다 술을 자주 마신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남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 30살 여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에 대한 방화는 자칫하면 무고한 다수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범죄로 사회적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2-19
  • 지역사회 반발 속 5월단체-특전사 합동참배 강행
    【 앵커멘트 】 일부 5.18 단체가 오늘(19일)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포용과 감사, 화해'를 주제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의 거센 반발로 행사 규모가 대폭 축소됐고, 묘지 참배도 기습적으로 이뤄져 반쪽짜리 행사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계엄군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시민단체 회원들이 5·18기념문화센터 입구에 드러누워 구호를 제창합니다. 150여 명의 특전사동지회 회원들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지고, 격한 몸싸움까지
    2023-02-19
  • [KBC갤러리]신(新) 소장품 전시회 - 권세진외作(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이 새로이 수집한 소장품들을 관람객들에 선보입니다. 동시대성과 현대성을 지닌 작품들. 지역의 풍경을 담은 전남 출신 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연우/전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동시대성을 많이 가진 작품들을 총체적으로 수집하고 있고요, 이런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그런 전시입니다."
    2023-0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18 (토)
    1. 냉·난방비 아끼려다 자동문 끼임 사고 2. '교육 과정 변화' 인공지능 꿈나무 자란다
    2023-02-18
  • 구례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구례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이 출하됩니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백운산 일대 해발 600m 이상 고지대 고로쇠나무에서 당도가 높고 미네랄이 충분한 수액을 채취해, 앞으로 한 달 여 간 판매를 시작합니다. 구례에서는 지리산과 백운산 일대 1만 1천㏊에서 250개 농가가 해마다 54만 리터의 수액을 생산해 18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3-02-18
  • 전라남도, 미국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홍보 나서
    전라남도가 올해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지난 10일 캘리포니아주 샌 마티오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북부 원예조경 전시회에서 오는 4월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10월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를 홍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전남에서 연달아 열린다며 해외사무소와 관련 부서를 연계해 행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02-18
  • 광주 상수원 동복호 저수율 22.58%..이번 비 '아쉬움'
    광주 지역 상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이 22%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18일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은 22.58%를 기록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2.5%p 가량 하락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오늘(18일)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아 동복호 저수량 확보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02-18
  • 광주·전남, 오후 들어 맑겠지만 기온은 다소↓
    일요일인 내일(19일) 광주·전남 지역은 흐리다가 오후 들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7도 사이로, 곳곳에서 내리고 있는 비도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의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오후부터는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고, 특히 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2023-02-18
  • 광주광역시, 크고 작은 사고에 '특별 안전 점검 주간' 운영
    광주광역시가 상수도 단수와 누수, 약탕기 폭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특별안전 점검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 취약시설과 건축공사장, 공공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구조물이나 시설물 결함,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 법·규정 준수 여부 등입니다.
    2023-02-18
  •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에너지서 또 화재..인명피해 없어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에너지에서 지난 9월에 이어 5개월 만에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화에너지에서 유연탄 하역시설 컨베이어벨트 보수 작업 중 불이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 9월에도 유연탄 저장고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2023-02-18
  • AI 큐브 캠프, 지역 학생 디지털 꿈나무로 키운다
    【 앵커멘트 】 오는 2025년부터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업이 전면 도입됩니다.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 실습실. 햄스터 크기의 조그마한 로봇이 종이에 그려진 선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학생들은 흥분해 일제히 소리를 지릅니다. ▶ 인터뷰 : 허지연 / 초등학교 3학년 - "명령을 만들어 가지고 햄스터 로봇이 그것을 따라 움직이는 게 신기했어요. "
    2023-02-18
  • 5·18 단체, 특전사동지회와 '포용과 화해 선포식'
    뜨거운 찬반 논쟁 속에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특전사 동지회와 대국민 선포식을 내일(19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이들 단체는 대국민 선포식과 특전사회의 5·18민주묘지 참배가 피해자가 당시 계엄군의 용서와 화합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나선 가운데, 오월어머니집과 100여 개 시민단체는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고 가해자의 진정 어린 사과 없는 화해는 있을 수 없다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양 측의 팽팽한 입장 차가 계속되면서 내일 행사장에서 5월 단체들 사이의 충돌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023-02-18
  • 열리다 만 시립미술관 자동문..3살 아동 끼여 부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시립미술관에서 자동문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3살 아동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건물 냉방비를 아끼기 위해 자동문을 조작해 난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난 지 6개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안전 관리는 미흡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엄마와 나란히 손을 붙잡고 광주시립미술관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3살 남아. 입구에 들어서자, 자동문이 활짝 열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작동을 멈추며, 아동의 신체 일부가 자동문에 끼면서 문틈에 크게 부딪힙니다. 이 사고로 아동은 두부 손상을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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