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공무원노조 "시의회 갑질"..시의회 "정당한 의정 활동"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업무상 과실을 지적하는 시의회 발언에 공무원 노조가 '갑질'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지역공무원노조 대표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모 시의원이 집행부 간부에게 마치 수사관이 범죄인을 취조하듯 대했다"며 "이는 시의원의 직분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해당 시의원 등은 "시민 대표로서 정당한 질의와 의정활동을 했을 뿐"이라며 "감정적으로 의정 활동에 나선 적은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2022-11-15
  • 광주은행 양궁단 입단식 열어..창단식은 오는 18일
    광주은행 여자 실업 양궁단이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은행 양궁단은 김성은 전 광주여대 감독을 비롯해 도쿄 올림픽 3관왕인 안산과 양궁 월드컵 메달리스트 최미선, 김민서, 박나윤 선수로 구성됐습니다. 입단식에 이어 팀명을 선포하는 창단식은 오는 18일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22-11-15
  • 박지원 전 국정원장, 6년 만에 민주당 복당 신청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박 전 원장이 최근 민주당 중앙당에 복당을 신청해 중앙당 당원 자격심사위원회가 전남도당과 목포지역위원회에 찬ㆍ반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당과 목포지역위원회 모두 박 전 원장 복당에 환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16년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한 뒤 20대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장 직을 수행했습니다.
    2022-11-15
  • 도심 집단 난투극 벌인 외국인 10명 입건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새벽 4시쯤 광주 동구 구시청 사거리 도로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8명과 러시아인 2명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러시아인 1명은 불법 체류자로 확인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이 자주 찾는 술집에서 만나 몸을 밀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패싸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1-15
  • 강진만 이어 순천만에서도 H5형 AI 항원 검출 '비상'
    강진만에 이어 순천만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에 비상에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순천만에서 발견된 흑두루미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여부를 분석하고 있으며,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 농가에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난 11일 강진만 생태공원 고니 폐사체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확산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2022-11-15
  • 목포시내버스 파업 철회, 내일부터 정상 운행
    목포시내버스 노사와 목포시가 파업 철회에 합의하고 내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갑니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 태원여객ㆍ유진운수, 노조 측이 수능시험 수험생과 교통약자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함에 따라 내일(16일) 새벽 5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갑니다. 목포시는 노조측의 2022년도 임금인상 요구안을 3.2%만 인상하고, 만근일 수 조정에 따른 임금보전분에 해서는 6개월 분만 내년 예산에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2022-11-15
  • [의정평가]국회의원 고유 책무 입법활동 평가에 '집중'
    【 앵커멘트 】 이번 KBC 광주방송 의정평가는 국회의원의 가장 큰 책무인 입법 활동을 집중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국회의원 2년 중간 평가 성격과 함께, 그동안 평가가 미흡했던 의정 활동을 계량화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어서 의정평가 도입 배경을 이형길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에게 한번 선택을 받으면 4년동안 특별한 중간 평가가 없습니다.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때도 지도부를 통한 당의 공천, 선거구민과의 교감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국회의원의 가장
    2022-11-15
  • [의정평가]빅데이터·여론조사로 공정성·객관성 확보
    【 앵커멘트 】 이번 KBC의 의정활동 평가는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의정활동과 대국민 소통을 어떻게 해왔는지 평가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빅데이터와 주민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전문 분석기관과 학계가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의정평가의 방식을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크게 빅데이터와 지역 주민 평가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빅데이터 평가는 국회의원 299명의 법안 발의 건수와 처리 현황, 의회 출석률, 정책세미나 등의 의정활동 그리고 개인 SNS 등으로 얼마
    2022-11-15
  • [의정평가]의정평가 입법 대상 소병철 의원 '여순사건 특별법'
    【 앵커멘트 】 이번에는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하고, 고유한 책무인 입법활동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의안 발의에 대한 질적 평가를 위해 지역 언론의 법률안 보도를 평가지표로 도입했는데요. 소병철 의원의 '여순사건 특별법'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2위 3위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다룬 지역현안 법안들이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KBC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에서 9위까지의 국회의원이 지난 2년 동안 대표발의안 법률안은 모두 562개. 이들 법률안을 한국기자협회 소속, 광주&midd
    2022-11-15
  • [의정평가]KBC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이용빈 의원
    【 앵커멘트 】 21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2년 6개월째에 접어들었는데요. KBC 광주방송은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의 의정활동을 빅데이터와 지역 주민들의 평가에 기반해 평가했습니다. 빅데이터 평가는 의정활동과 대국민소통을, 여론조사 항목은 지역주민 평가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그 결과 광주 광산갑의 이용빈 의원이 종합점수 1위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KBC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초선인 이용빈 의원은 100점 만점에 61.7점을 기록하며 1위인 대상을 차지했습
    2022-11-15
  • "사람 타고 있다" 불길 휩싸인 차량에 뛰어든 시민들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차량에는 화재까지 발생했는데요. 차를 타고 지나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60대 운전자는 목숨을 구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연기로 뒤덮인 차량에 다가갑니다. 문을 열어보지만 여의치 않자,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남성이 유리창을 깰 도구를 찾습니다. ▶ 싱크 : 사고 목격자 - "유리창 깨야해. 유리창 깰만 한 것(좀 줘). 안에 사람 타고 있다니까." 곧
    2022-11-15
  • 지역화폐 예산 부활하나..'첩첩산중'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던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예산 심의 첫 관문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소위에서는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부활했지만. 최종 확정까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국회 행안위 예산소위에서 단독으로 지역화폐 예산 7천 50억 원을 전액 부활시켰습니다. 2018년 100억 원이었던 지역화폐 정부 예산은 지난해 1조 522억 원으로 3년 만에 100배 넘게 늘어날 정도로 지역
    2022-11-15
  • 조민성 소장, "21대 국회는 '인플레이션 국회'"[와이드이슈]
    공공사회조사센터 조민성 소장이 오늘(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21대 국회 전반기는 '인플레이션 국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소장은 21대 국회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21대 국회는 경제의 '양적완화와 인플레이션'에 비유할 수 있다"며 "대선과 총선을 앞둔 국회였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현안들을 과하게 정쟁화 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증폭되는 인플레이션 국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수처나, 중대재해처벌과 같은 민생관련 법안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면 법안은 양적으로 보면 4천 건 이상 처리됐
    2022-11-15
  • ‘尹-바이든 동시직격’ 윤관석 “전기차 IRA 뒤통수 뼈아프다”[여의도초대석]
    -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美 인플레감축법 초기 대응 실기..안타까워” - “한국 기업들 기여 알고 있다?‘’한미 정상회담 바이든 발언, 구체성 없어” - “전기차 미국 2위 잘 나가고 있었는데 보조금 제한..상황 타개 쉽지 않아” - “경제 어려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28% 삭감..용산 이전 예산은 끝없이”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이재명 방탄? 이름 공개가 패륜..정치공세 불과” - &ldq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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