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궂은 날씨에도 전국에서 몰려든 5·18 참배객
    【 앵커멘트 】 5·18 41주기를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말휴일 사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18기록관과 국립5·18민주묘지 등에는 전국에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금남로에 5·18 기록관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산을 쓰거나 비옷을 입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몰려드는 인파로 전시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기다리는 추모객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주말 휴일을 맞아 새
    2021-05-17
  • "34년만에 2억t 달성"..세계 1위 자동차 강판 생산 목표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철강제품 수출 34년만에 누적 수출량 2억t을 달성했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전 세계 1위 자동차 강판 생산 제철소를 꿈꾸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차 가공된 자동차용 강판을 얇게 압축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합금 원소를 넣고, 0.2mm 두께까지 압축되면서 더 가볍고 더 단단해진 '초고장력 강판'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인터뷰 : 한상호 / 포스코 광양제철소 기술연구원 박사 - "보다 얇은 두께
    2021-05-17
  • 5/17(월)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전국에서 몰려드는 5·18 추모 인파) 41주기 5·18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기록관 등에는 5·18을 추모하는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5·18 앞두고 여권 대선 주자 호남 행보) 5·18을 앞두고 여권 대선주자들의 호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상징적 지지 기반인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순천 공무원 8명, 코로나 확산 유흥업소 이용) 순천시 공무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업소를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1-05-17
  • 광주·전남 북부 5mm 비..내일까지 흐려
    오늘 광주·전남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5도, 목포 14.4, 순천 17.6 등 14도에서 1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광양 23도를 최고로 광주 19도, 목포 17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5·18 41주기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5-17
  • 5·18 앞두고 정세균·이낙연·이재명 호남 행보
    5·18 41주기를 앞두고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여권 대선 주자들의 광주 전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6일 여수 여순사건위령비를 참배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7일 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뒤 광주를 찾아 5·18 전야제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도 16일 광주에서 광주구상을 발표하면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국민의 기본권 강화를 위한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전북 군산의 협약식에 참석하고 18일 광주 구청장들과 기본소득
    2021-05-16
  • '주먹밥 재현' '미디어아트' 5·18 행사 다채
    제41주년 5·18  기념식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광주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16일 광주 양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는 80년 5월 처음으로 주먹밥을 쌌던 노점 상인들이 직접 나와 당시 상황을 재현하고 그 때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듣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내일 17일 밤 광주 금남로 민주광장에서는 풍물, 합창,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 형태의 전야제가 열립니다.
    2021-05-16
  • 5·18 41주기 앞두고 정세균·이낙연·이재명 호남 행보
    5·18 41주기를 앞두고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여권 대선 주자들의 광주 전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오늘 여수 여순사건위령비를 참배했으며 내일 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뒤 광주를 찾아 5·18 전야제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광주에서 광주구상을 발표하면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국민의 기본권 강화를 위한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내일 17일 전북 군산의 협약식에 참석한 뒤 오는 18일 광주 구청장들
    2021-05-16
  • [현장 인터뷰] 40년간 숨겨온 5·18 시민군
    이슈가 있는 곳에서 뉴스를 말한다 이 기자가 간다 현장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5·18  시민군 한 명을 만나보겠습니다. 이 분은 가족들에게조차 시민군 활동을 숨기고 5·18  유공자 신청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직접 만나서 들어보겠습니다. -------------------------------- 임성복(65) - 80년 광주 계림동 사진관서 일하며 숙식 - 80년 5월 17일~ 26일 시민군으로 활동 -----------------------------
    2021-05-16
  • [주간 브리핑] #5·18광주민주화운동 #5·18역사공원개방 #광주시민의날
    5월 셋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5·18 주간입니다. 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들이 줄을 잇는데요. 17일 월요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추모제가, 저녁 7시에는 5·18 민주광장에서 전야제가 진행됩니다. ------------------------- 18일 화요일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일입니다. 보훈처 주관의 국가기념식이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열립니다. 5·18 기념행사는 광주 이외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이어집니다.
    2021-05-16
  • 오늘부터 광주 유흥시설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
    오늘부터 광주의 유흥시설과 식당 등은 밤 10시 이후 영업이 금지됩니다. 광주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을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하고 유흥시설과 식당,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실내 영업 마감 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밤 10시까지로 단축합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 금지는 기존과 같이 유지되고,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부터 매장 영업은 할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할 수 있습니다.
    2021-05-16
  • 다양한 감염원 코로나19 확산 지속 광주전남 38명
    다양한 감염원을 통해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에서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고, 전남에서는 13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의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경로 불명도 6명에 달합니다. 전남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와 순천 나이트클럽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05-16
  • 순천 공무원 8명, 코로나 확산 유흥업소 이용 적발
    순천 공무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업소를 방문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순천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에 출입한 것으로 확인된 공무원 8명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복무지침 위반과 감염병 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해당 유흥시설에서는 지금까지 25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인근 여수와 광양 곡성에서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021-05-16
  •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광주서 시행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이 광주에서 본격 시행됩니다. 광주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14,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3년간 30억원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 의사에게 구강 건강을 6개월마다 관리받는 사업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늘어나는 시기로 예방 진료 시 비용 대비 효과가 크고 구강 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적기라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2021-05-16
  • 광주 연고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이름 조만간 발표
    광주를 연고지로 한 페퍼저축은행의 여자배구단이 조만간 팀명을 공식 발표합니다. 페퍼저축은행 측은 '광주'와 인공지능 도시를 상징하는 'AI' 등을 포함하는 여자배구단 공식 명칭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연고지를 광주로 확정하면서 지난 2006년 프로 여자농구팀이 광주를 떠난 뒤 15년 만에 광주의 겨울 스포츠 시대가 열렸습니다.
    2021-05-16
  • 광주시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지킴이 현장 점검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이 진행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현장점검에 나서는 한편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요소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지킴이가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사업으로 광주 30개 초등학교에서 43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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