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능 가채점 "상위권 평이ㆍ중위권 어려운 수능"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은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수학은 공통과목 문항에서 조금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어와 수학, 탐구 원점수 300점을 기준으로 전남대 의예과 282점, 영어교육과 233점, 광주교대 235점 내외,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204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성적표가 나온 뒤인 다음달
    2022-11-21
  • 행안부, 최악 가뭄 속 식수 우려에 55억 원 긴급 지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 제주지역의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총 55억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계속 비가 오지 않으면 생활용수 공급 제한과 비상급수 지역 추가 확대, 노지 밭작물의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더욱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남부지역 가뭄극복을 위해 5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섬 지역 급수 운반과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용 관정 개발 등 필용한 곳에 필요한 곳에 쓰입니다.
    2022-11-21
  • 순천만 흑두루미 폐사체에서 또 AI 항원 검출
    순천만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또다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만에 서식하는 흑두루미 폐사체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여부를 분석ㆍ의뢰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이내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에 나섰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남에서는 순천만 흑두루미 폐사체와 장흥군 육용 오리농장 가금류, 강진만 생태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등 고병원성 AI 3건이 검출됐습니다.
    2022-11-21
  • 홍준표-송갑석 "군공항특별법 연내 동시 처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동시에 처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두 법안을 동시에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홍준표 대구광역시 역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려면 해당 상임위의 다수인 민주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2-11-21
  • 국립의대 유치 움직임 '제각각'.."멀어지는 국립의대"
    【 앵커멘트 】 김회재 국회의원이 순천대 의대 설립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면서 전남으로의 의대 유치 법안이 벌써 3개에 이릅니다.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 의대유치를 오히려 어렵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회재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국립순천대 의대설립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c.g.) 목포대 의대 설립 법안이 이미 발의됐고 지역내 유치 열기를 더하는 측면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으로의 유치 법안은 김원이 안과 소병철
    2022-11-21
  • 올해 여수 낭만포차 58억 매출.."특혜시비도 커져"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여수 낭만포차가 올해도 60억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특혜시비도 커지고 있습니다. 상인 18명으로 구성된 여수 낭만포차는 2020년 90억 원, 지난해 66억 원, 올해 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도, 상인 한 명이 여수시에 납부하는 임대료는 연간 100만 원에 불과해 특혜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출액의 3%를 시에 기부하기로 한 약정도 3년 전인 3기 포차부터는 자율적 납부로 바뀌면서 지역사회 환원에도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022-11-21
  • '또 사라진 꿀벌'.. 과수농가·양봉업자 비상
    【 앵커멘트 】 올해 초 전국 곳곳에서 꿀벌들이 대거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해 양봉 농가들의 피해가 극심했는데요. 최근에도 또다시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양봉 농가는 물론 제철 과일을 생산해야 할 과수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담양에서 30년 째 딸기 농장을 운영 중인 전광희씨는 요즘 꿀벌 찾기에 분주합니다. 가을에 심어놓은 딸기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수정을 도와줄 벌이 없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전광희 / 딸기 농가 - "60여 농가 중에 벌
    2022-11-21
  • 승객들 향해 욕설부터 위협까지..시내버스 기사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버스기사가 무정차 통과를 항의하는 여성 승객에게 불쾌하다며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것은 물론 이를 두둔하는 승객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내리는 이들 승객에게 신변 위협까지 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버스 안에서 기사와 승객 간 고성이 오가더니 급기야 기사가 승객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 싱크 : . - "("원래 (버스) 멈춰야 하지 않냐고 물어본 건데 제가 시비 건 거예요?") / 늦게 나온 게 누군데! XXX XX / ("손을 안
    2022-11-21
  • '개발 이익vs 공공 기여'..광주 복합쇼핑몰 협상 시작
    【 앵커멘트 】 광주 복합쇼핑몰의 모습을 현대백화점 그룹은 '더현대 서울'의 1.5배 규모를 제시했고, 신세계는 프리미엄 백화점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종 모습은 광주시와 유통 사업자간 협상에 달려있는데요. 앞으로의 협상 쟁점은 무엇이고, 광주시와 유통 사업자의 속내는 어떤지 이어서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임동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은 전체 부지의 3분의 1을 '더 현대' 등 상업 공간과 사무실 공간으로 구상했습니다. 나머지 3분의1은 도로와 학교 등 기반시설, 나머지는 주거 공간입니다
    2022-11-21
  • 현대·신세계, '복합쇼핑몰' 접수..유통 공룡 2곳 경쟁 점화
    【 앵커멘트 】 현대백화점그룹과 광주신세계가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유통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진 광주광역시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상은 당장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지역 최대 규모의 도심형 문화복합몰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유용무 / 현대백화점그룹 홍보팀
    2022-11-21
  • 오승용 대표 "민주당, 더블딥 위기 처해"[와이드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이 더블딥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이 대표의 리더십이 위기를 맞은 것 아니냐' 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뿐만 아니라, ‘이정근발 리스크’가 터지면서 더블딥에 처하는 위기를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서는 &ld
    2022-11-21
  • [다시보기]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급물살' | KBC 뉴스와이드 2022-11-21 (월)
    주제1.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급물살' 주제2. 李 리더십 시험대 주제3. '尹 퇴진 촛불' 참석 공방 주제4. '사정정국' 격화 TOP10 1. 한화 주장 '하주석' 음주운전 2. 尹 지지율 30%대 초반 등락 3. 경유값 상승에 중고차 인기 '뚝' 4. 박지원 "정진상·김용 모두 동지" 5. 여수 율촌산단 가스누출 의심 6. 카타르, 사상 최초 개최국 '패' 7. BTS 정국, 월드컵 주제곡 개막공연 8. 공군 전투기 추락, 조종사 탈출 9. '더현대 광주' 밑그림 오늘 나와 10. 정진석 "尹이 도대체 뭘
    2022-11-21
  • ‘국모’ 이어 ‘졸리’ 소환.. 박지원 “권력서열 1위 김건희 위엄”[여의도초대석]
    - 국힘 “안젤리나 졸리,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도 포르노인가”..‘빈곤포르노’ 맹공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윤석열 대통령에 ‘나가 나가’ 김건희 여사 권력서열 1위” - “빈 살만 왕세자 김건희 환대에 감사..사우디 보내서 외교적으로 잘 활용해야” -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 좁쌀 밴댕이 정치..초등학생도 아니고 유치” - “삼성 등 대기업 MBC 광고중단 대놓고 압박..전두환 때도
    2022-11-21
  • [영상]"얼굴 기억하겠다"..시내버스 기사, 무정차 항의 승객에 '욕설·위협'
    시내버스 기사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승객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위협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0대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정차를 하지 않고 통과하려던 시내버스를 잡아 탔습니다. 버스에 오른 A씨는 버스기사에게 무정차 통과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버스기사는 A씨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고, 이를 말리던 또다른 여성 승객 B씨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버스기사는 A씨에게 "얼굴 다 기억했다. 어느 정류장에서 내린지 알고 있다"는 내용
    2022-11-21
  • 박지원 "쓰레빠가 왜 거기서 나와? 본질 아닌데..똑똑한 MBC 기자"[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취재기자에 대해 똑똑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예의 문제는 본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8일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기자는 당시 슬리퍼를 신고 넥타이를 매지 않았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예의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장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자가 대통령께 질문하면 답변하고 안 하고는 대통령이 판단하실 문제"라며 "그런데 거기다 대고 비서관이 저렇게 얘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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