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흐리다 차츰 맑아져...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곳곳에 아직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대체로 그쳤지만,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 남부와 경부 동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30mm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에 구름이 가득 지나고 있는데요.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 유의하시기 바라고요. 오후에 하늘은 차
    2022-11-23
  •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팔 걷어붙인 정부.."국비 지원"
    【 앵커멘트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광주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방문해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늘(23일)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전남 완도를 찾는 등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정부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시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며 확인한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한화진 / 환경부 장관 - "동복댐 저수율이 한 31% 이 정도로 듣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배
    2022-11-23
  • 나주 오리농장서도 AI..광주·전남 이동중지 명령 '초비상'
    【 앵커멘트 】 오리 7만 9천 마리를 사육하는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와 전남의 모든 가금농장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장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육용 오리농장 앞, 진입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농장 입구에서 방역복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뿌립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긴급 처분을 실시하고 있는 오리농장입니다. 이 농장에서만 약 7만 9천마리의 오리를 기르는데, 이
    2022-11-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22 (화)
    1.나주 오리농장서도 AI..광주·전남 이동중지 명령 '초비상' 2.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팔 걷어붙인 정부.."국비 지원" 3.현산 행정처분 '하세월'..건산법 손본다
    2022-11-22
  • 나주 오리농장서도 AI..광주·전남 이동중지 명령 '초비상'
    【 앵커멘트 】 오리 7만 9천 마리를 사육하는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와 전남의 모든 가금농장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장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육용 오리농장 앞, 진입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농장 입구에서 방역복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뿌립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긴급 처분을 실시하고 있는 오리농장입니다. 이 농장에서만 약 7만 9천마리의 오리를 기르는데, 이
    2022-11-22
  • 윤보선 부회장, 전남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윤보선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이 민선2기 전라남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오늘(2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체육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체육인이 행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 부회장은 전남동부권에 체육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2-11-22
  • 7주년 ACC, 1,280만 명 방문..콘텐츠 1,389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7년 만에 방문객 1,28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오는 25일 개관 7주년을 맞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7월부터 넉 달 가량 진행된 융·복합 창·제작 전시 '지구의 시간'이 관람객 8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지난 7년 동안 1,280만 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당은 실험적 융·복합 콘텐츠를 창·제작하고, 아시아 문화 조사·연구·교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면서 현재까지 모두 1,389건의 콘텐츠를 구축했습니다.
    2022-11-22
  • 2022 우수법관 선정..노재호 판사 3년 연속 선정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올해 법관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법관을 선정했습니다. 우수 친절법관에는 3년 연속 우수법관에 선정된 노재호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포함해 박상현, 전일호 광주지법 부장판사와 김정민 광주지법 판사, 조현호 광주지법 해남지원장과 구현정 광주지법 장흥지원 판사, 차기현 광주고등법원 판사 등 7명이 뽑혔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올해부터 선정된 우수법관들에게 '우수법관 증서'를 전달하고, 5회 이상 평가를 받은 법관들에게는 재판 진행에 참고가 되도록 판사 개개인의 평가 결과를 개별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2-11-22
  •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기업유치에 앞서 인력양성"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만큼 중요한 것이 '인력양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늘(22일) 발간한 광주전남 정책 브리프에서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추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인력이 향후 10년 동안 12만 7천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박사 등 고급 인력 배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11-22
  • 전남도청사 노후 태양광 교체공사 "예산 낭비"
    전남도가 추진하는 '청사 호수주차장 태양광 교체공사'가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전남도가 10억원을 들여 청사 태양광 시설 교체 공사를 친환경 사업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의회는 "새 태양광 시설 설치를 통한 연간 전기료 절감액이 2,575만 원에 불과하다며 은행의 정기예금 이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산 낭비 사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22-11-22
  • '전 시장 저서, 직원에 배포' 공기업 임원 경찰 수사
    광주시 산하 공기업 임원이 6·1 지방선거 후보 경선 당시 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저서를 직원들에게 배포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시 산하 공기업 임원 A씨가 이 전 시장의 저서 60권 가량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간부 공무원 출신으로, 이 전 시장 재임 당시 명예퇴직한 뒤 해당 공기업의 공모를 통해 임원에 선임된 A씨를 별 의도 없이 책을 선물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1-22
  • 현산 행정처분 '하세월'..건산법 손본다
    【 앵커멘트 】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10개월이 지나도록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처분이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광주에서 났는데, 광주시가 아닌 서울시가 행정처분권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고 현장 지자체에도 행정처분 권한을 주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가 난 건 지난 1월 11일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2개월 17일 만인 3월 28일 사고조사 보고서와 함께 현대산
    2022-11-22
  • 송종욱 광주은행장, 차기 후보 사의..차기 은행장 이번 주 결정
    5년간 광주은행을 이끌어온 송종욱 은행장이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송 은행장이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지만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고자 JB금융지주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 최초 자행 출신 은행장으로 5년간 세 차례 연임한 송 은행장이 후보 사의를 밝힌 가운데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번 주중 차기 행장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전망입니다.
    2022-11-22
  • 학교 급식종사자ㆍ돌봄교사 등 오는 25일 총파업
    학교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총파업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ㆍ전남교육청은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에 학교 급식종사자와 방과후 돌봄교사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체 급식, 학사 일정 조정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편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임금 체계와 각종 수당 차별이 없어질 때까지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11-22
  •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팔 걷어붙인 정부.."국비 지원"
    【 앵커멘트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광주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방문해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내일(23일)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전남 완도를 찾는 등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정부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시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며 확인한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한화진 / 환경부 장관 - "동복댐 저수율이 한 31% 이 정도로 듣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배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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