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인터뷰] 자영업자의 코로나19 1년
    이슈가 있는 곳에서 뉴스를 말한다 이 기자가 간다 현장 인터뷰입니다. 지난 1년 사이 광주ㆍ전남에서는 임금 노동자가 2만 6천명 줄어들었습니다. 반대로 자영업자는 2만 9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는 자영업 분야에 오히려 사람들이 뛰어들고 있는 것인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자영업자들을 만나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유민(33) - 5년 운영하던 학원 지난해 폐업 - 디저
    2021-05-23
  • "광주시체육회장 선거 불법"..무효 소송 제기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 낙선한 후보들이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선관위에 이의 신청과 함께,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이강근, 전갑수 후보는 지난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이 있었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이상동 당선인이 각종 모임에 참석해 금품을 제공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했으며, 시체육회 임직원도 부당하게 선거과정에 참여해 불법을 묵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의신청과 함께 법원에 회장 직무정지가처분 및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했는데,
    2021-05-23
  • [주간 브리핑] #5·18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광주대구아시안게임 #리튬솔루션
    5월 마지막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25일, 화요일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지 1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 기록물은 모두 4,271권, 85만 8,904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입니다. 5·18 기록물 등재는 1980년대 이후 동아시아에서 민주화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5.18민주화운동이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큽니다. 26일, 수요일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오는 20
    2021-05-23
  • 미얀마와 연대 강화하는 '오월 광주'
    【 앵커멘트 】 군부세력이 시민들을 폭력으로 진압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오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은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미얀마 국민을 응원하는 5월 광주의 정신과 연대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사리 손으로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꾹꾹 눌러 적습니다. 민주화의 염원을 담은 형형색색의 풍선들은 푸른 하늘을 수놓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누리 캠프'를 열고 미얀마 민주
    2021-05-23
  • 함평군, 1,026억 투입해 천지한우 브랜드 육성
    함평군이 지역의 한우 브랜드인 천지한우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추진합니다. 함평군은 2025년까지 1,026억원을 투입해 한우 혈통등록 95% 이상과 육질등급 1등급 판정 90% 이상 달성, 생산·가공·유통·판매 일원화 등을 추진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이전과 축산농공단지 조성이 이뤄지면 신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축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1-05-23
  • 광주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4일부터 2주간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합니다. 광주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단지 공단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인크루트와 광주잡넷 등 온라인 홈페이 2개에서 동시 개최됩니다. 자동차와 광전자, 우수 추천기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구인기업 소개와 희망기업에 지원서 접수와 면접예약,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2021-05-23
  • 광주 5·18 기념공원, AI 공원으로 조성
    광주 5·18 기념공원이 AI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5G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 스마트시티 분야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올 연말까지 5·18 기념공원에 국비 78억 원을 투입해, 방문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지능형 로봇을 비롯해 대기환경 정보와 CCTV 관제를 수행하는 스마트폴, 다채로운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월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21-05-23
  • 해상 급유 중 선박서 기름 유출..긴급 방제
    해상 급유를 하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23일 새벽 4시쯤 여수시 오동도 동쪽 2.7km 해상에서 1,900톤 급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 A호에 급유 작업을 하던 중 연료인 저유황중질유가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선박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5-23
  • 부동산 규제에도 광주·전남 집값 오름세 계속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월 이후 46주 연속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1년새 광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4.8%, 1,135만 원 오른 2억 4,633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지역 아파트 가격도 조정대상지역인 여수와 순천, 광양을 중심으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면서, 평균 매매가가 1억 6,32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3%인 522만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05-23
  •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또 불출석 예고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첫 재판이 내일 24일 다시 열리지만, 전 씨는 이번에도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항소심 첫 재판이 피고인 전 씨의 불출석으로 2주 연기됨에 따라 내일(24) 다시 진행합니다. 전 씨는 내일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인데, 재판부가 불출석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방어권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전 씨가 내일 24일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선고할 수도 있
    2021-05-23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 이어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모 성명을 통해 "노무현 정신이 여전히 오월 광주에 살아있다며 광주 정신을 세계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 23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도의 추모 행사는 열리지 않은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을 기리는 전시가 진행 중인 오월미술관에는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2021-05-23
  • 광주ㆍ전남 18명 확진..특별방역주간 시행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광주 전남 모두 특별방역주간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특별방역주간을 오는 30일까지 한 주 더 연장하기로 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도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도 다음달 6일까지 2주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 업소와 유흥업소 종사자, 외국인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23일 광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명 등 8명이 확진됐고,
    2021-05-23
  • '낮 최고 21~28도' 흐리다 낮부터 갬..황사 주의
    휴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기온이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은 21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과 모레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시 각별히 유의해야 겠습니다.
    2021-05-23
  • 전남도, 삭감된 시도 통합 연구용역비 추경 제출
    민간공항 약속 파기 논란으로 중단됐던 광주시와 전남도 간의 행정통합 논의가 재개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의회가 전액 삭감했던 시도 행정통합 연구용역 예산 2억 원을 추경안에 제출하고, 의회 의결이 끝나는대로 광주시와 용역 추진에 대한 논의에 나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시·도지사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데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세울 수 있게 돼 행정통합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제1차 정례회 심의와 의
    2021-05-23
  • 전남도의회, 공동주택 주차장 기준 개정 건의
    전남도의회가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설치 법안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1가구 2차량의 보편화에 따라 현행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법안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400여 만대로 법이 재정된 1991년 비해 5배 이상 증가했지만 주차장 면적은 증가폭이 반영되지 못해 입주민 간 분쟁과 불법주차 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21-05-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