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 동맹' 강기정-홍준표, 현안 추진 '협력'
    '달빛 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민선 8기 현안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내일(25일) 광주시청에서 군공항특별법 제정과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시민 친화적 도심 하천 조성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달빛 동맹' 협약을 맺습니다. 당초 예정했던 국립5·18민주묘역 합동 참배는 오월단체의 반대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2-11-24
  • '한화, 우주발사체 시설 고흥에 건립' 고흥 클러스터 윤곽
    【 앵커멘트 】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과 달탐사선 다누리를 통해 우리나라도 본격 우주경제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의 우주 기술을 넘겨 받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에 발사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면서 고흥 우주클러스터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주산업을 이끌게 될 3개의 클러스터는 경남 사천과 대전 그리고 고흥입니다. 이 중 단연 발사체 개발을 맡은 고흥클러스터의 지역경제 파급력이 가장 크다는 평가입니다. 국내 유일의 발사체 시설을 가진 고흥에는 발사체 공장과 연구시설이 집중 건립될 예정
    2022-11-24
  • 검찰,'유령직원' 고용해 보조금 12억 타낸 일당 기소
    직원을 고용한 것처럼 속여 인건비 보조금 12억 원을 타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10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처럼 속여 정부와 광주시로부터 인건비 보조금 12억 원을 타낸 34살 A씨와 42살 B씨 등 일당 5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보조금 지원사업 22개에 유령직원을 모집한 뒤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11-24
  • 광주 이정선ㆍ전남 김대중 교육감, 선거법 위반 무혐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광주시교육감과 전남도교육감이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유권자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송치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도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남교육청 청렴도 역대 꼴찌, 수능성적 역대 꼴찌 등 허위사실을 포함한 현수막을 내건 혐의로 송치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현수막 내용이 허위사실로 보긴 어렵다며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2-11-24
  • "광주전남연구원 분리해야".."사실과 달라" 반박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연구원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정책 과제를 동시에 연구한다는 건 한계가 있고, 현 상태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역시 이런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지난 6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를 주장했습니다. 도시행정의 광주시와 농어촌중심인 전남도의 여건이 달라 공동연구 수행이 적절하지 않고 다른 시도의 연구원도
    2022-11-24
  • 지역민 "월드컵 첫 경기서 지역 출신 선수들 선전 기대"
    대한민국이 잠시 뒤인 밤 10시에 우루과이와 카타르 웥드컵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지역 출신들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지역민들은 H조에 속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26명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로는 담양 출신으로 금호고를 졸업한 나성호 선수와 광주 출신 김태환 선수, 그리고 '강진의 아들'로 불리는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의 이강인, 광주대 출신 조규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을 볼 수 없지만, 지역민들은 가족과 연인, 지인 등으로 구성된 소규 응원전을 가정과
    2022-11-24
  • 광주ㆍ전남 학교 비정규직노조 내일 총파업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이 내일(25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ㆍ전남 지역에서도 대다수 조합원들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ㆍ전남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비정규직 인력 1만 3,200여 명 중 학교 비정규직노조원 등 2천명 안팎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대체 급식 마련과 학사 일정 조정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노동환경 개선과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내일 파업에는 전국적으로 8만여 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1-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4 (목)
    주제1. 대장동 핵심 3인방 모두 석방 주제2.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 주제3. 국정조사 첫날부터 '난항' 주제4. 광주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주먹구구 주제5. 광주·전남 가뭄 ‘심각’ Top10 1. 러, 우크라이나에 또 미사일 공습 2. "尹장모 수사 부진, 文검찰 무능 탓" 3. 롯데 "복합쇼핑몰 참여 12월 중 결정" 4. 김만배 출소.."언론 인터뷰 안하겠다" 5. 오늘부터 식당에서 종이컵 사용금지 6. 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강경 대응 예고 7. 강호 스페인, 코스타리카 7-0 대파
    2022-11-24
  • 박민식 “캐나다 국가 의전서열 1위 보훈부장관..‘제복’ 존경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지난 17일 지난주 목요일이었는데요. 11월 17일은 법정기념일인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순국선열 국가보훈 얘기 해보겠습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처장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5월 취임하셨으니까 이제 6개월 남짓 보훈처장 업무를 수행을 하셨는데 검사도 하셨고 재선 국회의원도 하셨는데 보훈 업무는 처음이시죠.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그렇습니다. (소
    2022-11-24
  • [KBC갤러리]사라지고, 살아지다 - 최옥수作(광주시립사진전시관)
    수많은 필름 속에 고이 담긴 남도의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 전시. '잊혀진 하루', '떠오르는 얼굴', '이어진 마음', '사라진 땅과 바다'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기록사진 150여점. 작가는 지난 30여년 동안 남도 사람들의 일상을 아날로그 카메라에 담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라져 가는 삶과 풍경이지만 그럼에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최옥수 작가 / "지금은 많이 사라진 풍경들이에요. 요즘에 그 장소를 다시 가보면 전혀 옛날의 그 모습이 없습니다. 새로운 변화가 많이 생겨서 이 사
    2022-11-2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4 (목)
    1. 화물연대 오늘 총파업 돌입..물류 대란 비상 2. 롯데 "12월 중순까지 최종 결론내겠다" 3. 순천만 '흑두루미' 1만여 마리..장관 연출 4.5~10mm 비 찔끔.."해갈에 턱 없이 부족" 5 ~ 10mm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농민들은 긴 가뭄에 지쳐가고, 섬 주민들은 먹을 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11-24
  • '5·18 왜곡 현황과 대책은?' 국회 토론회 개최
    광범위한 면책규정을 두고 있는 '5·18특별법 제8조' 내용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임지봉 교수는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표현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5·18특별법 제8조' 역사왜곡 처벌 규정에서 학문 연구 등의 목적을 위한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2항의 내용을 일부 개정해 제대로 된 규범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 이형석 국회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5&m
    2022-11-24
  • 해상풍력의 미래 모색..국회서 국제포럼 개최
    해상풍력 발전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국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양이원영 의원이 주최한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전남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해상풍력특별법 제정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1-24
  • 광주·전남 4,049명 확진..두 달만 최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3일) 광주에서 2,177명, 전남에서 1,872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0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확진자 수가 4천명 대로 올라선 건 지난 9월 이후 2개월만입니다.
    2022-11-24
  • 보이스피싱 수천만 원 가로챈 20대들 인천공항서 검거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채 필리핀 조직에게 전달한 20대들이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9월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이용해 대전 등 4개 은행을 통해 4천2백만 원을 인출한 뒤 필리핀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돈을 전달한 혐으로 20대 A 씨를 지난달 26일 검거한 데 이어 범행을 지시한 20대 B 씨를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대출 승인 알림 메시지를 보내거나 "역대 최대 규모 추경 편성으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로 피해자를 속인 뒤 은행 체크카드를 퀵서비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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