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 50대, 달리던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 폭행
    달리는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광주시 서구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A 씨는 만취 상태로, 경찰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1-05-26
  • '신양파크호텔 어떻게 활용할까?' 첫 대시민토론회
    【 앵커멘트 】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를 공유화하고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첫 시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난개발 방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방점을 두고, 문화와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매달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 공유화를 위한 첫 대시민토론회는 구체적인 활용방안보다 원칙을 세우는데 집중했습니다. 신양파크 호텔을 매입하는 이유가 난개발을 막자는 것에서 출발한 만큼 무등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의 개발이
    2021-05-25
  • 수국 국산화..수출 눈앞
    【 앵커멘트 】 결혼식 등 행사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인 수국은 지금까지 모두 수입에 의존했는데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국산 신품종 수국을 개발해 농가보급에 이어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한 핑크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을 이룬 모닝스타. 눈처럼 새하얀 순백의 둥글고 풍성한 꽃송이가 특징인 화이트아리. 진한 분홍색의 둥근 꽃무리를 이룬 핑크아리. 모두 국산 품종 수국입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 2014년부터 육종
    2021-05-25
  • "미래에셋과 대화 나서겠다".."투기 아닌 점 해명하겠다"
    【 앵커멘트 】 미래에셋이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6일 만에 시민단체가 관련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업 전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며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사업자인 미래에셋도 대화에 나서기로 해 여수 경도 개발이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지역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도레지던스반대대책위원회는 미래에셋 측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미래에셋 측으로부터 사전
    2021-05-25
  • 5/26(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여수 경도 개발 갈등 "대화로 풀겠다") 여수 경도 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시민단체와 미래에셋이 대화로 풀겠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수습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2.(광주시 '실체 없는 군공항 찬성' 논란) 광주시가 정책간담회 과정에서 실체 없는 군공항 이전 찬성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시도 간 사전 협의도 없어 신뢰를 해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3.(수국 국내산 품종 개발..수출길 기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수국의 국내산 품종 개발이 성공
    2021-05-25
  • 광주시체육회 선거 이의신청 기각..법정 다툼으로
    【 앵커멘트 】 광주시체육회 선관위가 회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불법선거 의혹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선관위가 금품 살포와 무자격자 투표 등 제기된 의혹을 모두 인정하지 않으면서, 결국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체육회 선관위가 지난 13일 치러진 회장 보궐선거에 대한 이의신청을 만장일치로 기각했습니다. 선관위는 낙선한 이강근, 전갑수 두 후보자가 제기한 불법선거운동 의혹 등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싱크 :
    2021-05-25
  • "미래에셋과 대화 나서겠다".."투기 아닌 점 해명하겠다"
    【 앵커멘트 】 미래에셋이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6일 만에 시민단체가 관련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업 전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며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사업자인 미래에셋도 대화에 나서기로 해 여수 경도 개발이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지역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도레지던스반대대책위원회는 미래에셋 측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미래에셋 측으로부터 사전
    2021-05-25
  • "군공항 찬성 지역 있다" 광주시 실체없는 설문 인용 논란
    【 앵커멘트 】 군공항 이전을 위한 범정부협의체가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설문 결과를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을 만나 전남의 모 지역 주민들이 군공항 이전을 찬성하고 있다는 자료를 내놨는데, 시도 간 협의도 없었고 실체도 불분명한 설문조사 자료였습니다. 신뢰를 저버린 광주시의 태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021-05-25
  • "군공항 찬성 지역 있다" 광주시 실체없는 설문 인용 논란
    【 앵커멘트 】 군공항 이전을 위한 범정부협의체가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설문 결과를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을 만나 전남의 모 지역 주민들이 군공항 이전을 찬성하고 있다는 자료를 내놨는데, 시도 간 협의도 없었고 실체도 불분명한 설문조사 자료였습니다. 신뢰를 저버린 광주시의 태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어제 24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021-05-25
  • 수국 국산화..수출 눈앞
    【 앵커멘트 】 결혼식 등 행사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인 수국은 지금까지 모두 수입에 의존했는데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국산 신품종 수국을 개발해 농가보급에 이어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한 핑크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을 이룬 모닝스타. 눈처럼 새하얀 순백의 둥글고 풍성한 꽃송이가 특징인 화이트아리. 진한 분홍색의 둥근 꽃무리를 이룬 핑크아리. 모두 국산 품종 수국입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 2014년부터 육종
    2021-05-25
  • 5/25(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시 군공항 이전 해결 의지 '의문') 광주시가 전남의 한 지역에서 조건부로 군공항 수용 찬성 의견이 높다는 자료를 내놨습니다. 범정부협의체 가동 중에 실체도 불분명한 일방적인 자료공개에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2.(국민의힘 호남 지지율 20%↑..해석 분분) 국민의힘의 호남 지지율이 20%를 넘었습니다. 꾸준한 호남 구애 전략의 성과라는 분석과, 정부에 대한 실망을 드러낸 일시적 현상이란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3.("대화하자"..여수 경도 해법 찾나?) 사업 전면 재검토 상
    2021-05-25
  • 광주 유스퀘어 입점업체 관련 확진자 8명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입점업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25일 광주 유스퀘어에 입점한 판매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는 등 사흘 새 유스퀘어 입점업체 2곳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또 광주CCTV 관제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와 시설 위험도 평가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축산업 유통업체 관련 확진자 2명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25
  • 목포시, 삼학도에 5성급 호텔 유치..유원지 조성
    목포시가 삼학도에 5성급 관광호텔을 유치하기로 하는 등 유원지 조성 사업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1960년대 후반 석탄부두와 공장 등이 조성됐던 삼학도를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전라남도에 승인을 받아 내년 유원지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국제규모 행사 유치가 가능한 컨벤션시설을 포함한 5성급 이상 관광호텔을 유치하고 바다전망데크와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2021-05-25
  • 가로챈 돈 송금하던 보이스피싱 수금책 붙잡혀
    보이스피싱을 통해 가로챈 돈을 조직에 송금하던 50대 수금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4) 오후 광주시 용봉동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가로챈 돈 9백만 원을 ATM 기기로 송금하던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ATM기기 앞에 한참 동안 머물러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한 상인의 신고로 붙잡혔으며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에게 돈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1-05-25
  • '불법 홍보' 광주 풍향구역 시공사 기소의견 송치
    재개발 사업 선정을 위해 불법 금품을 제공한 시공사 관계자들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선정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포스코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불법행위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되거나 공사비의 20퍼센트 이하에 해당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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