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침대 국정조사' 대비책 없이 합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중동의 침대축구에 비유해 '침대 국정조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교수는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국정조사 협상을 잘 하지 못했다며 "예산안을 (합의)해주고 난 이후에 국정조사에서 '침대 국정조사' 할 것에 대해 대비책이라든가 보완책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장 (유가족 요구대로) 유가족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 수는 없겠지만 국정조사에 포함될 수 있는 영역들을 만들어내서 유가족들의 여론을 포
    2022-11-2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5 (금)
    1. 한국- 우루과이 '무승부'.."잘 싸웠다" 2. "물류 차질 우려"..교육 비정규직도 오늘 파업 3. 광주ㆍ전남연구원 "분리하자" VS "유지하자" 4. 한화,우주발사체 시설 건립..고흥 클러스터 윤곽
    2022-11-25
  •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나흘 간의 일정 시작
    KBC가 주최하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오늘(25)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콘텐츠의 개념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모든 즐길거리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주민과 관광객, 기업, 대학, 지자체까지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안적 콘텐츠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한 로컬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지며 신안 퍼플섬과 광산구 별밤 미술관 등 다양한 우수 로컬 콘텐츠 성공 사례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2022-11-25
  •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첫 주민 설명회' 개최
    광주군공항 이전사업 설명회가 오늘(25일) 함평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절치, 후보지 선정 기준과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의 요청으로 주민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광주시, 전남도, 국방부 등 관련 기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11-25
  • "잘 싸웠다 벤투호" 곳곳에서 월드컵 응원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응원전은 없었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주점이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형형색색의 응원막대를 손에 쥔 시민들은 첫 경기를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 인터뷰 : 한진혁 / 광주광역시 북구 -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꼭 이겨서 금의환
    2022-11-25
  • [날씨]광주·전남 일교차 더↑..다음 주 첫눈 가능성
    대체로 맑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조금씩 흐려지겠습니다. 현재는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 있지만,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겠고요. 오전까지 광주·전남 내륙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겠고요. 비는 내일 새벽이면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7도에서 출발해 한낮에 1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2022-11-25
  • 화물연대 총파업 광주 전남 4천 명 참여..물류 차질 불가피
    【 앵커멘트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전국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 전남에서도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연장해달라는게 핵심 내용인데, 광양항을 비롯한 광주 전남 주요 산단의 물류 운송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 "투쟁! 결사 투쟁!" 화물연대 소속 광주 지역 노동자들이 하남산단 인근에서 투쟁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지난 6월에 이어 5개월만에 화물연대가 다시 총파업에 나선 겁니다.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적
    2022-11-24
  • 남도한바퀴 이용객 50대가 절반 이상 차지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인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남도한바퀴 이용객 만 4,000명 중 50대가 7,200여명으로 5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2,900명, 20~30대는 950여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50대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은 남도한바퀴의 상품특성과 연령별 소비력 등과 연관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습니다.
    2022-11-24
  • '과거 딛고 새로운 출발' 합동결혼식 개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합동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4일)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교정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7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독려했습니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합동결혼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93쌍이 새롭게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2022-11-24
  • 블록아트 체험전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 개최
    구전설화 '별주부전'을 10만여 개의 블록아트로 꾸민 블록아트 체험전시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 개최됩니다. 내일(2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열리는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은 용왕이 자신의 병 치료에 필요한 토끼의 간을 얻기 위해 자라를 시켜 토끼를 불러들이고, 토끼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기는 내용의 원작 주요 장면들을 10만여 개의 블록을 활용해 재현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따라 초대형 블록아트를 조립해볼 수 있는 체험 요소들도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2022-11-24
  • 진보당 도당,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해야' 촉구
    진보당 전남도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수서행 KTX의 전라선 운행 추진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가 원하는 전라선 KTX 수서행 운행으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있음에도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수서행 고속열차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 호남선에서만 운행돼 전라선에 속한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24
  • 전남도 경력단절여성 예산편성 주먹구구…집행률 6%
    전남도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예산 집행률이 올해 6%에 그쳤는데도 예산이 늘어 예산편성이 주먹구구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년 경력단절 여성 지원 예산 20억 원 중 쓴 돈은 1억 3,300만원으로 집행률은 6.6%에 그쳤고, 나머지 18억 6,700만 원은 불용처리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관련 예산을 3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0억 원이나 증액했고, 10월말까지 9천 100만원을 집행해 집행률은 3.3%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는 전남도가 예산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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