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북, "균형발전 위해 힘 모을 것"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남도청에서 상생협력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형 연구시설 유치, 실질적인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민선7기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개최한 상생협력회의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두 번쨉니다.
    2021-05-26
  • 고흥군,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28명 과태료
    고흥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려진 집함금지 명령을 위반한 28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일가족 17명이 모여 제사를 지냈거나, 지인 11명과 함께 사적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흥군은 집합금지 위반자 가운데 공무원 4명이 포함돼, 공직사회 경각심 고취를 위해 과태료 부과와 별도로 징계 조치도 내렸습니다.
    2021-05-26
  • 내일(27)부터 코로나19 백신 잔여물량 당일 예약 접종
    내일(27)부터 코로나19 백신 잔여물량을 스마트폰앱을 통해 당일 예약, 접종할 수 있습니다. 내일(27) 오후 1시부터 2주 동안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잔여량을 조회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됩니다. 광주ㆍ전남에서도 주소지와 관계없이 천여 개 위탁의료기관 가운데 최대 5곳을 등록하면, 해당 기관에서 잔여백신이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05-26
  • 5ㆍ18 왜곡처벌법 시행 첫 법적조치..14건 수사 의뢰
    지난 1월 5.18 왜곡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광주시가 14건의 왜곡 사례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하거나 북한군 침입 등 허위 주장을 한 일간베스트저장소 게시물 12건과 유튜브 영상 2건 등을 광주경찰청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5.18 당시 공수부대원 사진을 빗대 정부 정책을 비판했던 대구 지역신문의 만평과, 강의 중 5.18을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고 주장한 위덕대학교 교수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민사상 명예훼손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2021-05-26
  • CC-TV 관제센터ㆍ중학교 등 전수검사..감염 확산
    기존 확진자들의 동선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선터에서 근무하는 확진자의 지인 2명과 동료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 학생이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 등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함평의 한 의원에서 사흘동안 5명이 확진되는 등 7명이 추가됐습니다.
    2021-05-26
  • 광주-대구,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
    광주시와 대구시가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나섭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26) 광주와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서화합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도시는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통해 경제성을 이유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빠진 달빛 내륙철도의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이 시장과 권 시장은 공동 유치 선언에 앞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영호남 6개 시·도 단체장
    2021-05-26
  • 나주SRF열병합발전소 가동 개시..항의 방문 잇따라
    주민 반대로 4년 가까이 멈췄던 나주혁신도시 SRF열병합 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달 행정소송 1심 승소로 SRF발전소 가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성능 점검을 위한 시험가동을 시작했습니다. SRF발전소가 가동에 돌입하면서 나주시장과 시의원들이 항의 방문하고 일부 주민이 시위에 나서는 등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2021-05-26
  •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전형 공개..수시 100명·정시 10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첫 신입생 모집을 위한 내년도 입시요강을 대학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모집부문별 정원은 에너지공학부 단일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수시모집 100명과 수능 우수자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10명 등 모두 110명이고, 지역인재 전형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에너지공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창의성 면접에 중점을 둘 예정인데, 면접 예시 문항과 면접평가 기준을 다음달 말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1-05-26
  • '산업안전 패트롤카' 증차..산업현장 관리 확대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한 패트롤카 운영이 확대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산업안전 패트롤카 합동 발대식을 열고 기존 16대 운영했던 호남 지역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54대로 증차해 산업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안전 패트롤카는 중소 규모 건설현장이나 공장 밀집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신속 대응을 위한 기동 점검반입니다.
    2021-05-26
  • 호반그룹,'대한전선' 인수..전력·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
    호반그룹이 에너지·전력 분야 전문기업인 대한전선을 인수했습니다. 호반그룹은 국내 최초의 종합전선회사로 전력·통신 케이블과 소재 분야 전문회사인 대한전선 인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R&D와 설비투자 확대, 생산 현지화로 에너지·전력 산업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2021-05-26
  • 전남 폐교, 학생체험공간ㆍ복지시설 등으로 조성
    전남 도내 폐교 34곳이 오는 2024년까지 주민 친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동안 매각이나 임대에 의존하던 기존 폐교 정책을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마을을 제외하고 개인에게는 가급적 폐교를 매각하거나 임대하지 않고, 우선 오는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폐교 34곳을 공감쉼터와 학생체험공간, 주민복지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1-05-26
  • KIA-광주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기아 타이거즈 홈 경기 전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첫 행사가 26일 진행됩니다. 기아타이거즈와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경기장 붐업 조성을 위해 광주에서 홈경기가 있는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첫 번째 순서로 26일 기아와 키움의 홈경기 전 창작 타악 공연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은 호랑이를 주제로 하는 범타령을 시작으로 전통 타악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의 창작 작품입니다.
    2021-05-26
  • 흐리고 밤부터 비..낮 기온 25도
    광주·전남지역은 오늘 하루 종일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13.6도, 여수 15.8도 등 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 25도 등 21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밤에 시작된 비는 10에서 30mm가 내린 뒤 내일 오후에 그치겠고, 모레 낮에 다시 내리겠습니다.
    2021-05-26
  • 만취 50대, 달리던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 폭행
    달리는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광주시 서구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A 씨는 만취 상태로, 경찰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1-05-26
  • '신양파크호텔 어떻게 활용할까?' 첫 대시민토론회
    【 앵커멘트 】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를 공유화하고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첫 시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난개발 방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방점을 두고, 문화와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매달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 공유화를 위한 첫 대시민토론회는 구체적인 활용방안보다 원칙을 세우는데 집중했습니다. 신양파크 호텔을 매입하는 이유가 난개발을 막자는 것에서 출발한 만큼 무등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의 개발이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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