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단체 사무실에 불 지르려던 60대 붙잡혀
    5월단체 사무실에 불을 지르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반쯤 5·18기념문화센터 내 구속부상자회 사무실 입구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로 6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속부상자회원인 A씨는 어제 저녁 열린 5·18 부활제 행사에서 다른 회원인 B씨와 공법단체 문제로 다툼을 벌인 뒤 B씨가 사무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을 지르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05-28
  • [우리동네는 요즘] 고흥 노인건강복지타운 준공, 진도군 소아청소년 진료, 강진군 맛집 선정,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 협약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전국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고흥에 노인건강복지타운이 생깁니다. 고흥군은 도양읍 일원에 200억원을 투입해 치매전담실과 소통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건강복지타운을 내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군은 고령화 사회와 치매 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안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았습니다. ------------------- 진도군이 소아과 전문의가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 내에 소아·청소년 진
    2021-05-28
  • 오후까지 5~20mm 비..주말 대체로 맑고 더워
    광주·전남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5에서 20mm가 내린 뒤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 12도, 목포와 여수가 13도 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은 2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5-28
  • 기업의 변신은 '무죄'
    【 앵커멘트 】 오랫동안 한길을 걸어온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으로 눈을 돌리거나 확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외부 환경 변화와 급변하는 경제 환경의 변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985년 화순 동면 농공단지에서 타월 제조업체로 시작한 이 회사는 최근에는 화장지를 훨씬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타월 매출은 급감하고, 화장지 수요가 늘면서 주력 생산품이 타월에서 화장지로 바뀌었
    2021-05-28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검사소 북적, 유스퀘어 썰렁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빠르게 퍼지면서 함평에서는 읍 주민 5,000 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에는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유스퀘어는 종일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임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최근 다중이용시설과 콜센터,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했고, n차 감염까지 잇따르면서
    2021-05-28
  • 210528(금)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 급증하는 코로나19..선별 검사소 '북적'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엔 인파가 몰렸고, 함평읍 주민 5,000 명이 전수 검사를 받았습니다. 2. 코로나로 직격탄..직업계고 취업 '한파'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기업 현장 실습이 끊기는 등 취업문이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3. 희귀 근대주택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한국과 일본, 서양의 건축 양식이 혼재된 희귀 근대주택이 공공미술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
    2021-05-28
  • 헐릴 뻔한 희귀 근대주택에 '공공미술' 입혀 소통공간으로
    【 앵커멘트 】 보통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공미술이라고 하면 벽화를 그리거나 조형물을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한국과 일본, 서양의 건축양식이 혼재된 이색 근대주택이 공공미술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동명동에 있는 근대주택입니다. 1954년 건축된 이 건물은 한옥 옆에 특이하게 서양식 2층 건물이 증축돼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방과 마루, 다락은 일본식과 한옥 양식이 섞여 있습니다.
    2021-05-27
  • 전당대회 흥행 국민의힘, 30일 광주서 전국토론회 시작
    당대표 경선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이 전국 순회 첫 후보 토론회를 광주에서 시작합니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을 통과한 5명의 당대표 후보들의 전국 합동 토론회를 오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처음 연 뒤, 부산과 대구,대전 순으로 전국을 돌며 개최합니다. 지난해 8월 5·18민주묘지에서 무릎사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호남구애에 나선 국민의힘은 이번 당대표 후보 광주토론회를 통해. 광주ㆍ전남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2021-05-27
  • 100명 이상 사는 전남 섬 절반 닥터헬기 이용 못 해
    100명 이상 거주하는 전남 지역 섬의 절반이 닥터헬기를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 유인도서 270여 곳 가운데 주민이 백 명 넘게 사는 섬은 110곳으로, 이 중 닥터헬기 착륙장이 설치돼 있거나 설치가 진행중인 곳은 62곳에 불과합니다. 전라남도는 섬 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정부에 닥터헬기 착륙장 설치 예산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섬에 착륙 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1-05-27
  • 전월세 신고제 다음 달 1일부터 시행
    전월세 신고제가 다음 달부터 시행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전월세 신고제는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도의 시 지역에서 전세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규 계약과 갱신 계약 모두 신고 대상이지만, 계약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고하지 않거나 미신고의 경우 계약 금액 등에 따라 과태료가 차등 부과되는데, 내년 5월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됩니다.
    2021-05-27
  •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 선임 절차 착수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신임 대표 선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김선정 대표가 다음달 4년 임기를 마치는 만큼 곧 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14회 비엔날레를 총괄할 대표를 선임할 예입니다. 공모 또는 지명 등 선임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대표는 주로 지명해 왔습니다.
    2021-05-27
  • 여수 경도 주민 "미래에셋, 해양관광단지 사업 재개"
    여수 경도 주민들이 미래에셋의 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경도 주민과 경도발전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다시 돌아와 관광단지 개발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입장문을 내 미래에셋에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불신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5-27
  • 전남소방, 취약계층에 소화기ㆍ화재경보기 무료 보급
    전남소방본부가 여수시 안산동 주택가를 돌며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 이후 피해가 크게 줄었다며, 설치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예산 10억원을 들여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2021-05-27
  • 210527(목)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 코로나19 급증세 속 선별 검사소 '북적'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31명이 발생한 가운데 임시 선별검사소엔 인파가 몰렸고, 함평읍 주민 5천 명이 전수 검사를 받았습니다. 2. 코로나로 직격탄..직업계고 취업 물거품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기업 현장 실습이 끊기는 등 좁은 취업문이 더 닫혀가고 있습니다. 3. 희귀 근대주택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한국과 일본, 서양의 건축 양식이 혼재된 희귀 근대주택이 공공미
    2021-05-27
  • 여수 봄 관광객 지난해보다 30% 늘어
    올 봄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석달 동안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25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늘었으며 숙박시설 평균 투숙률도 7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초 발생한 코로나 확산에도 '섬섬길 드라이브'와 자전거 여행 코스 등 비대면 관광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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