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4개교 전수검사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친척 관계인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들이 다니는 3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16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성에서도 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로 일하는 80대가 어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60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충남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들을 포함해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28
  •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4개교 전수검사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친척 관계인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들이 다니는 3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천6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성에서도 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로 일하는 80대가 어제(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60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충남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들을 포함해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오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1-05-28
  • 잔여 백신 접종 첫날 광주ㆍ전남 196명 접종
    스마트폰 앱을 통한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 첫 날, 광주ㆍ전남에서는 2백 명 가까이 잔여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잔여 백신 당일 예약서비스가 시행된 첫날인 어제(27일) 광주에서는 49명, 전남에서는 147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일부 위탁의료기관은 이미 잔여 백신에 대한 전화예약이 마감됐거나 시스템에 잔여 물량을 등록하지 않아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2021-05-28
  • 이용섭 광주시장 전 운전기사, 청탁금지법 위반 입건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 운전기사가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용섭 광주시장의 운전기사로 수년간 일한 40대 비서를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무렵 제3자로부터 승용차 등과 관련한 편의를 받는 등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광주시는 해당 비서가 이달 초 개인적인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해 처리된 상황이라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05-28
  • 한전, 정승일 제21대 사장 선임
    한국전력 제21대 사장에 정승일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선임됐습니다. 한전은 오늘(28)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정승일 신임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산업부 차관을 역임했는데, 산업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에 취임하게 됩니다.
    2021-05-28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 '다함께자유당' 광주시당 창당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자들이 주축이 된 가칭 '다함께자유당' 광주시당이 창당했습니다. 가칭 다함께자유당 광주시당은 오늘 광주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윤종록 조선대 명예교수를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김명일, 김택근, 양혜령 등 3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다함께자유당 지난 3월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 이후 광주 조직이 10번 째로, 전국적인 조직 구성이 끝나면 현재 칩거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접촉해 내년 대선을 위한 선거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1-05-28
  • 국민의힘 "달빛철도 등 영·호남 SOC 조속 추진해야"
    국민의힘이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등 영·호남 지역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SOC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과 하영제, 서정숙, 이채익 의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히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영·호남 지역의 광역경제권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SOC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현재 영·호남 지역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SOC사업은 달빛내륙철도를 비롯해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센터, 전주 무주~대구 고속도로, 진주
    2021-05-28
  • '손해배상 불가는 위헌' 헌재 결정 환영
    광주민주화운동 피해 보상을 받으면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한 것은 위헌이란 헌재 결정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성명을 내고, 부당한 국가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 배상의 길이 열렸다며 위헌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피해 회복 책임을 정신적 피해와 트라우마까지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2021-05-28
  • 민주당 광주·전남도당, 현장 민원실 운영
    재보궐 선거 참패에 이어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 등으로 위기감이 커진 더불어민주당이 시·도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지난 4.7재보궐선거 참패 원인으로 국민과 소통이 부족했다고 판단한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중심의 당정 운영을 목표로, 지역구별로 현장 민원실인 '찾아가는 민주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늘은 광주의 윤영덕, 이병훈, 전남의 김원이 의원이 시·도민의 의견 청취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광주·전남 현장민원실을 통해 접수한 의견들을 취합해 다음달 1일 있을 송영길 대표의 대국민 보고에 반
    2021-05-28
  • 전남도-국민권익위, 공정한 청렴사회 정책 협력
    전라남도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이해충돌 취약 분야 관리 강화와 공익신고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 확립에 협력하고, 도민고충처리위원회와 행정심판위원회 운영에 협력해 청렴도 개선과 국민권익 보호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1-05-28
  • 강진에 전남도인재개발원 개원..68년 광주시대 마감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이 68년간의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인재개발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강진에 문을 열었습니다. 강진 새 청사는 총 사업비 478억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최첨단 교육장비를 갖춘 10개의 소형 강의실과 300여명을 수용하는 대형 강의실, 숙소,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도서관과 대강당 등을 개방해 도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5-28
  • 윤난실·이경윤·이신남, 청와대 비서관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도개혁비서관에 내정된 광주 출신의 윤난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광주시의회 비례의원 등을 역임했는데, 초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맡아 전국적인 사회혁신 모델을 만든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대부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나온 이경윤 신임 문화비서관은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으로 있으면서,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갑니다. 여수 출신의
    2021-05-28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5명 확정..30일 광주서 첫 연설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자 5명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합산 41%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로 본선에 올랐고, 이어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 등이 후보가 됐습니다. 본경선 진출이 확정된 5명의 후보는 오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모두 4차례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를 거쳐 다음달 11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됩니다.
    2021-05-28
  • 목포ㆍ해남ㆍ영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
    목포시와 해남, 영암군 일원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기간이 2년 연장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업의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을 비롯해 울산과 전북 군산 등 5개 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2023년 5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연장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신규투자에 대한 세제지원과 근로자ㆍ실직자에 대한 생계안정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친환경 기술개발과 수리조선, 해상풍력산업 등 대체산업 육성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5-28
  • '미래에셋,시민단체,광양경제청', 비공개 회의
    미래에셋이 여수 경도 사업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뒤 당사자들이 오늘 다시 만납니다. 여수시와 미래에셋, 시민단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8일 10시 광양경제청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 여부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레지던스 등 수익성 사업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수 경도 사업 추진 재개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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