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석유화학 폭발사고.."4차례 강력한 폭발음 들려"
    【 앵커멘트 】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서 또다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차례나 이어진 폭발로 수백미터 떨어진 옆 공장까지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소방대원들이 파손된 공장 배관에 연신 물대포를 쏩니다. 강력한 폭발에 건물 일부는 뜯겨져 나갔습니다. ▶ 싱크 : 금호석유화학 관계자 - "가스도 나오고 해서 몇 사람은 병원에 갔습니다."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1시
    2022-11-30
  • 포스코 더샵, 광양 아파트 입주자 모집 취소 검토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광양의 한 아파트가 입주자모집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최근 계약자들에게 '입주자 모집 취소 및 분양 연기 검토 중'이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스코 더샵은 지난 6월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음에도 1순위 마감에 실패하면서 미분양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2022-11-30
  • 자금 경색..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살얼음'
    【 앵커멘트 】 금리인상에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면서 광주광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진행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일부 사업자들은 자금 경색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요. 자칫 채무 지급을 이행할 수 없는 '디폴트'가 발생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10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지구 가운데 현재 분양에 나선 신용공원 1곳 뿐입니다. 바로 뒤를 잇는 사업 지구가 마륵공원으로 현재 사업비 변경 타당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륵공원은 이르면 내년 2월 분양, 그
    2022-11-30
  • 기온 15도 뚝..맹추위 속 전남 지역 '첫눈'
    【 앵커멘트 】 오늘 영광군에 2.6cm의 첫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추위는 더 매섭게 느껴졌습니다. 추위 속 첫 눈 풍경을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구영슬 】 새하얀 눈이 마을 집집마다 지붕을 뒤덮었습니다. 산등성이에는 순백 눈꽃의 설경이 펼쳐집니다. ▶ 인터뷰 : 김덕영ㆍ김현수 / 영광군 법성면 - "집 옥상에도 많이 쌓였고, 차에도 많이 쌓이고, 도로에도 많이 쌓여서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서.." 선착장에 모여 든 배 갑판
    2022-11-30
  • 조수진 “관저정치 활성화, 尹 진면목 나올 것..단 이재명은 제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법을 안 지키면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 보여줘야 한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수진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현안이 엄청 많은데 일단 이태원 참사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국회 국정조사특위 여당 위원이시죠. (네.) 민주당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건의안 한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보
    2022-11-30
  • [영상]올 겨울 전남 '첫눈'..영광 지역 적설량 2.6cm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광과 목포 등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올 겨울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7일 이른 첫 눈입니다. 눈이 쌓인 도로와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 방지를 위한 제설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영광 염산 2.6cm, 무안 운남 0.4cm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1일) 새벽까지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11-30
  • 이상민 파면 요구에 침묵 "잘못된 위기의식..정리 안하면 진짜 위기"[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요구에 침묵하는 배경에는 잘못된 위기의식이 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선제적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다. 예를 들면 과거 세월호 사건이 좀 안 좋은 추억으로 대통령은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상당히 잘못된 위기의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그래서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을) 감싼다고 본다"며 지금처럼 이상민 장관을 정리하지
    2022-11-3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30 (수)
    1. 광주지하철 2호선 2단계..내년 착공 가능 2. 현대-광주광역시 첫 협상 시작..복합쇼핑몰 본격화 3.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오늘부터 강추위 시작 4. KBC 의정대상 시상식.."신선한 자극제"
    2022-11-30
  • '선거법 위반' 담양 이병노ㆍ영광 강종만 군수 송치
    이병노 담양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4부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에게 조의금을 전달하고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선거 캠프 관계자에게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준 혐의로 이병노 담양군수를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지난 1월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를 받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2022-11-30
  • 전남 농·수산 기업 지원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개최
    전남의 농·수산 식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우수상품 품평·상담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어제(29일)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전남의 농수산·가공식품 기업과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2022년 하반기 우수상품 품평 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상담회에서는 전남의 바이오 기업 등 110곳의 제품을 농협 하나로유통과 전문 무역상사 등이 품평하고 수출을 상담하는 자리 등이 마련됐습니다.
    2022-11-30
  • 여수시 결정 앞두고 대관람차 사업 찬반 논란 가열
    다음 달 여수시의 대관람차 건립 사업 허가 여부 결정을 앞두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관광발전범시민운동본부와 여수돌산 관광경제발전협의회는 어제(29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돌산 소미산에 대관람차 건립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여수시의 사업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여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대관람차가 들어서면 환경훼손은 물론 인근 교통 정체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며 사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2022-11-30
  •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승인 중단' 촉구
    환경단체가 영광원자력발전소 한빛 4호기 재가동 최종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환경단체는 "결함이 다수 드러난 영광 한빛4호기가 재가동 최종 승인 절차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안전불감증에 빠진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해명되지 않고 검증이 필요한 의혹 다수가 남아있고, 검증과 안전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재가동을 용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30
  •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송치된 조선대 교수 직위해제 촉구
    조선대 공연예술과 임용 불공정 해결 대책위원회가 최근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진 교수에 대한 직위해제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조선대 A교수가 검찰에 송치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했다"며 "해당 교수의 직위를 해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조선대 A교수는 지난 2016년 타대학 재직 중 대학 지원자들로부터 작품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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