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품제공 혐의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경찰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3월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모 조합 입후보예정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발된 A씨는 지난 10월 24일 조합원 B씨의 집을 방문해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9월 3차례에 걸쳐 굴비 상자에 자신의 성명이 기재된 추석 인사문을 동봉해 외관상 'C 단체' 명의로 650만 원 상당의 추석 굴비 선물을 조합원 등 215명에게 발송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2-12-01
  • 기온 15도 뚝..맹추위 속 전남 지역 '첫눈'
    【 앵커멘트 】 어제(30) 영광군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추위는 더 매섭게 느껴졌습니다. 추위 속 첫 눈 풍경을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구영슬 】 새하얀 눈이 마을 집집마다 지붕을 뒤덮었습니다. 산등성이에는 순백 눈꽃의 설경이 펼쳐집니다. ▶ 인터뷰 : 김덕영ㆍ김현수 / 영광군 법성면 - "집 옥상에도 많이 쌓였고, 차에도 많이 쌓이고, 도로에도 많이 쌓여서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서.." 선착장에 모여 든 배 갑판 위에
    2022-12-01
  • 금호석유화학 폭발사고.."4차례 강력한 폭발음 들려"
    【 앵커멘트 】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서 또다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차례나 이어진 폭발로 수백미터 떨어진 옆 공장까지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소방대원들이 파손된 공장 배관에 연신 물대포를 쏩니다. 강력한 폭발에 건물 일부는 뜯겨져 나갔습니다. ▶ 싱크 : 금호석유화학 관계자 - "가스도 나오고 해서 몇 사람은 병원에 갔습니다."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건 어제(30) 오전
    2022-12-01
  • [날씨]12월 첫 출근길 추위 절정, 광주 -3℃..서해안 곳곳 눈
    오늘(1일)은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의 첫날입니다.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겨울로 바뀌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찬바람에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기온이 더 낮아지면서 추위가 오늘 아침에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광주 영하 3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 한낮 기온도 4도 안팎에 머무르며 춥겠습
    2022-1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30 (수)
    1. 영광 2.6cm 첫눈..한파ㆍ강풍특보 발효 2. 금리와 부동산 냉각..민간공원사업 '빨간불' 3. 금호석유화학 또다시 폭발.."4차례나 강한 폭발음" 4. 고향사랑기부제 내년 시행..답례품 선정 고심
    2022-11-30
  • 광주광역시, 자매결연 도시와 e스포츠 승부 '교류 확대'
    광주광역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응에안시, 일본 센다시이와 함께 e스포츠를 통한 문화교류 확대에 나섰습니다. 오늘(30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2 글로벌 e스포츠대회'에서는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응에안시, 일본 센다이시를 대표하는 e스포츠팀이 각각 출전해 승부를 겨룬 결과, 광주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내일(12/1)부터 이틀간은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과 5·18 역사 탐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 등을 진행합니다.
    2022-11-30
  • 평동산단 냉장고 부품 조립업체서 불..공장 1동 타
    광주 평동산단 냉장고 부품 조립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30일) 오전 8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안 냉장고 부품 조립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한개 동 약 150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 5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간이 휴게실에서 시작된 불이 공장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30
  • 목포수협, 북항활어위판장 준공
    목포 수협이 북항활어위판장을 추가 준공했습니다. 안정적인 활어위판 활성화를 신축된 북항활어위판장은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해 3천 9백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습니다. 수조별ㆍ어류별 수온조절이 가능하고, 어업인과 중ㆍ도매인을 위한 복지시설도 갖춰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11-30
  • '5명 숨진 곡성 산사태' 공사 관계자ㆍ공무원 기소
    지난 2020년 곡성에서 산사태가 나 주민 5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공사 관계자 8명과 법인 2곳이 2년 만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현장의 시공과 관리, 감독을 소홀하게 해 산사태를 유발한 혐의로 국토교통부 공무원 1명과 전남도 공무원 1명, 설계사와 시공사 관계자 3명, 감리 3명과 시공사 법인, 감리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시공사는 많은 비가 올 것이 미리 예보됐음에도 도로 공사를 위해 깎아놓은 절개면과 토사 등에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고, 관리 감독이나 부실 공사에
    2022-11-30
  • 국민 2명 中 1명 포털 뉴스 구독..KBC 구독자 50만 명 돌파
    【 앵커멘트 】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이용할 정도로 포털 뉴스 이용률은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Beyond the Local'을 내걸고 지역의 시각과 가치를 담은 뉴스를 전국화하고 있는 KBC광주방송의 포털 뉴스 성장세도 뚜렷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17년 언론사 뉴스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불과 5년 만에 구독자 수가 국민 2명 중 1명인 2644만 명에 이르고, 기자별 작성 기사를 보는 '기자홈' 구독자 수도 9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2022-11-30
  • KIA 타이거즈, 우완 강속구 투수 숀 앤더슨 영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신의 숀 앤더슨을 영입했습니다. 1994년생인 앤더슨은 키 193cm, 체중 102kg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고 투심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트리플A에서는 전체 36경기에 출전해 88이닝을 소화하고 3승 3패 평균자책점 3.58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KIA는 부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
    2022-11-30
  •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박차..답례품 선정 고심
    【 앵커멘트 】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지자체마다 유치 전략 수립이 뜨겁습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하는 수단인 답례품 선정에 무척 고심하는 모습인데요,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을 넘어 지역의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전남 홍보영상> 전남의 주요 시군과 관광지, 먹거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를 호소하는 전라남도의 홍보 영상입니다. 내년 1월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자체마다의 뜨거운 관심거
    2022-11-30
  • 이상익 함평군수, "군공항 대가로 광주 편입은 시기상조"
    이상익 함평군수가 광주광역시 편입을 조건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동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80%가 농민인 함평군이 광주광역시로 편입하게되면 산업화, 도시화해 생명산업인 농업의 혜택이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군수는 "여론을 살핀 뒤 내년 초 주민 찬반 투표를 할 계획"이라며 "60% 이상 찬성해야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2022-11-30
  •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반발 기자회견 이어져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와 전남도의회가 정부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시민·농민단체와 진보정당은 오늘(30일) 광양항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대화와 협상은 거부한 채 노동자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조치라면서 업무개시명령을 즉각 철회하고 대화와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서 낮은 운임과 과적, 과로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고민이나 개선 의지
    2022-11-30
  • 화물연대 파업 영향 광주 레미콘 생산량 '0'..금타도 위기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물류난 이 커지고 있습니다. . 광주광역시는 시멘트 공급 중단으로 지역 레미콘 생산도 가동을 멈춰, 일부 건설 현장이 작업 중단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도 고무 등 원재료의 반입 중단과 재고 소진으로 조만간 공장 가동이 멈출 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생산된 타이어도 출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물류창고에 재고가 쌓이고 일부는 야적에 들어갔습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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