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고, 아열대 과일 '독주'..소비처 입맛 확보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특히 망고는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아열대 과일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열대 과일이 소비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비교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 염산의 한 대형온실을 탐스러운 애플망고가 가득 채웠습니다. 국내산 망고는 당도가 18 브릭스로 높은 데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여름철 주스와 아이스크림용으로 큰 인기를
    2021-06-03
  • 대담)지방선거 D-1년, 주요 변수는?
    앵커)내년 지방선거의 변수들에 대해, 백지훈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이라면 어떤거죠? 기자)네.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될 경우, 선거 이후 논공행상이 이뤄질 수 밖에 없겠죠. 당선이 안 될 경우엔 패배의 책임을 놓고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꺼구요. 대선을 먼저 치르기 때문에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대선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거죠. 대선이 다른 선거와 같은 해에 치러진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06-01
  • "원치 않은 임신" 신생아 방치 숨지게 한 친모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원룸에서 자신이 낳은 아기를 그대로 방치했다가 숨지자 유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1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젯밤 8시쯤 여수 시내 한 원룸에서 갓난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엄마인 22살 A씨가 사흘전 아이를 낳은 뒤 방치했다가 숨지자 싱크대 안에 숨겨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저녁에 8시쯤 (경찰들이) 몰려오더라
    2021-05-31
  • [지방선거D-1년]'무주공산' 광주시교육감 후보 난립..전남은 현직 vs 신인
    【 앵커멘트 】 이번에는 광주·전남 시도교육감 후보군과 쟁점을 살펴보겠습니다. 3선 제한으로 현직 교육감이 출마하지 못하는 광주시교육감에는 10여명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반면 현직 교육감이 재선 도전에 나선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상대적으로 입지자가 적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감 선거에는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이정선 전 광주교대총장과 최영태 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이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섭니다.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은 전교조 대표 주자로 출
    2021-05-31
  • [지방선거 D-1년] 시ㆍ도지사 후보는?
    【 앵커멘트 】 내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부터 지자체별 후보군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내년 지방선거 후보군과 쟁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입지자들의 윤곽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입니다. 이번에도 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본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장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선을 준비중인 현 이용섭 시
    2021-05-31
  • 내일부터 전ㆍ월세 신고제 시작
    【 앵커멘트 】 전ㆍ월세 신고제가 광주와 전남 시 단위 지역에서 내일 6월1일 부터 시행됩니다. 전세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 기자 】 광주지역 공인중개사 사무실 앞에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알리는 포스터가 내걸렸습니다. 전ㆍ월세 신고제는 전세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신고하도록 한 제도로, 광주
    2021-05-31
  • 소프라노 조수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오는 9월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위촉됐습니다. 비대면으로 치러진 위촉식에서 조수미 씨는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레볼루션을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개최됩니다.
    2021-05-31
  • 여수서 멸종 위기종 '상괭이' 사체 잇따라 발견
    바다의 날인 오늘, 남해안에서 국제 멸종위기보호종인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쯤 여수시 월호도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된 데 이어 화양면 인근 해안에서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여수 해상에서는 이달 들어 7구를 비롯해, 올 들어 상괭이 17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2021-05-31
  • 어린이집 교사ㆍ원생 등 광주ㆍ전남 8명 확진
    오늘 광주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집 전수검사에서 교사와 원생 각각 1명씩 확진되는 등 4명이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이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확진자가 방문했던 순천의 한 호프집 사장과 직원, 손님이 확진되는 등 모두 4명이 확진됐습니다.
    2021-05-31
  • 5/31(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지방선거 D-1년..'대선후보' 최대 변수)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누가 될 지가 시도지사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입니다. 2.(시군구청장, 17곳 재선ㆍ8곳 3선 도전) 광주ㆍ전남 17개 초선 시군구청장이 재선에, 8곳은 3선에 도전합니다. 민주당 경선룰과 코로나19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신생아 방치ㆍ사망..성폭력 신고 10대 숨져) 여수에서 자신이 낳은 갓난 아이를 방치해 숨지자 유기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
    2021-05-31
  • [지방선거 D-1년]기초단체장 쟁점과 관전포인트
    【 앵커멘트 】 이번에는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상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민주당 경선이 역시 최대 관심사인 가운데, 선거 때마다 불었던 무소속 바람도 관심입니다. 광주는 초선인 5개 구청장 모두 재선 도전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전남은 3선 연임 제한지역과 3선 도전 지역이 절반 가까이 되면서 후보자 난립이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자가 쟁점과 관전포인트를 짚어 봤습니다. 【 기자 】 광주는 5개 구청장이 모두 초선입니다. 재선을 노리는 현직 단체장과
    2021-05-31
  • COP28 유치경쟁..여수ㆍ부산 등 5파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23년 국제기후올림픽인 COP28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COP28 유치에 나선 지자체는 여수를 포함해 부산,인천,고양,제주 등 5개 지자체로 오는 11월 영국 총회에서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되면 이후 환경부는 국내 개최도시를 공모해 확정할 계획입니다. COP28은 200여개국, 2만명이 2주동안 참석하는 기후환경분야 최대 회의로 경제적 파급효과만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1-05-31
  • "호남 RE300 추진 시 일자리 150만 개 창출"
    호남이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를 구성할 경우 15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남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 프로젝트 RE300 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34년까지 제9차 전력수급계획의 호남지역 송배전설비가 우선 설치되고 재생에너지 저장 장치 등이 마련될 경우, 387조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와 150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역 국회의원 26명과 광주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역단체장 등을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대통령 보고대회를
    2021-05-31
  • 광주의 병원서 실수로 10대 환자에 AZ백신 접종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일반 진료를 받으러 온 10대에게 실수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 서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일반 진료를 받으러 온 14살 A군을 백신 접종 대상자로 착각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실을 확인하고, 자세한 경위 파악과 함께 이상 반응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당일 병원에 입원해 이상 반응 등을 관찰했지만, 별다른 특이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현재는 퇴원한 상태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임산부와 미성
    2021-05-31
  • 여수서 갓난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 붙잡혀
    자신이 낳은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5시 반쯤, 여수시내 한 원룸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방치했다가 숨지자 비닐봉지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22살 A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사는 A씨는 원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괴로워하다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원룸에 온 친구로부터 악취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영아살해와 사체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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