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특보 이어져..돌풍 동반 소나기 10~60mm
    광주ㆍ전남에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광과 담양 등 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광주와 나머지 전남 19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4.5도, 목포 25.3도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순천 32도, 담양 33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며, 주말인 내일 밤부터는 20에서 60mm가량 비가 내리며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2021-07-16
  • 일주일째 폭염특보..오후부터 5~40mm 소나기
    오늘도 폭염특보와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 폭염경보, 나머지 전남 1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여수 25.5, 목포 25.2, 광주 24.2도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나주와 화순 33도, 광주와 순천 32도로 예상됩니다. 오후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의 거센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7-15
  • 광주ㆍ전남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됩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시작에 맞춰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피서지 주변과 유흥가, 주요 연결도로 등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올 상반기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5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하고 인명 피해도 31% 줄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음주운전이 다시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7-14
  • 폭염특보 닷새째 이어져..구례 33도, 광주 32도
    광주·전남에 폭염특보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전남 1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3.9도, 목포 25.5도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낮에는 구례 33도를 최고로 광주와 순천 3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7-13
  • 광주시 공무원 공채 경쟁률 25.4 : 1
    광주시 공무원 공채 시험 경쟁률이 2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7급 공무원과 연구사, 고졸 구분 모집 등 지방직 공채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57명 선발에 1,446명이 몰려 2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지방직 시험에 지자체 한곳만 응시할 수 있도록 접수 방식이 변경되면서 경쟁률은 2019년 31대 1, 지난해 35.5대 1 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2021-07-12
  • "도시 광주를 만들다" 광주천의 변천사 기획전
    【 앵커멘트 】 주요 도시들은 강이나 하천을 끼고 있는데요.. 광주에도 도심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광주천이 있습니다. 지난 수 세기 동안 광주천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도시가 형성됐고, 시간이 지나면서 광주천의 모습도 계속 바뀌어왔습니다. '대추여울'로 불렸던 광주천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1910년대 지금의 광주공원에서 바라본 광주천의 모습니다. 천변에 자리 잡은 장터, 그 뒤로 탁 트인
    2021-07-08
  • 민주당 이용빈ㆍ조오섭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이용빈 의원이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본 회의와 상임위 출석, 대표발의 법안 성적 등 의정활동을 종합평가 해 법률소비자연맹이 상위 25% 의원을 선정하는 헌정대상에 광주 북구갑 조오섭 의원과 광주 광산갑 이용빈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오섭 의원은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국가철도망 확정을, 이용빈 의원은 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2021-07-05
  • 6/25(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산재 사망사고 업체, 광주시 건축상 수상) 산재 사망사고를 낸 업체가 두 달 뒤 광주시 건축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시공 업체의 산재 이력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2.("출당 건의할 것"..경찰 본격 수사) 민주당 경선기획단장이 지역 사무실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양향자 의원의 출당을 당 대표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도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3.("경선 연기 없다"..시도민, 대체로 긍정적) 민주당이 대선 경선을 연기 없이 일정대로 진
    2021-06-25
  •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개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이 광주ㆍ전남에서도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천129일의 기억, 그리고 새로운 비상'을 주제로 6.25 전쟁 기념식을 열고, 강원도 철의 삼각지대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운 고 김일영 중위에 대한 금성 충무 무공훈장을 68년 만에 고인의 장남에게 전수했습니다. 전라남도도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국가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1-06-25
  • 배추 절임공장ㆍ어선 화재 잇따라
    공장과 어선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5) 오전 8시 40분쯤 해남군 산이면의 한 배추 절임공장에서 불이나 공장으로 사용하는 비닐하우스 한 동과 기계 등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지면서 소방서 추산 7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반쯤에는 완도군 노화도의 선착장에 정박된 어선에서 불이 나 어선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2021-06-25
  • 광주 동전노래방 관련 코로나19 확산
    광주의 동전노래방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게임방에 있는 동전노래방을 이용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3명이 오늘(25)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해당 동전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 선적 어선으로부터 검체 채취 협조 요청을 받고 선상 검사를 한 결과, 17명이 어제(24) 확진됐지만 곧바로 회항해 전남 지역 접촉자는 없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2021-06-25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 잇따라 광주 방문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후보들이 텃밭인 광주를 잇따라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김두관 의원은 내일(25) 서울과 부산에 이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서전인 '꽃길은 없었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인의 정치적 정통성에 대해 알릴 예정입니다. 27일에는 정세균 전 총리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지모임 발대식에 참석해 호남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30일에는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를 찾을 예정이고, 최근 출마선언을 한 추미애 전 장관과 이광재 의원 등도 광주 방문을 추진중입
    2021-06-24
  • 여순사건 재심 또 '무죄'..특별법 통과 초읽기
    여순사건 희생자에 대한 2차 재심에서 법원이 과거 국가권력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1948년 10월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진압군에 의해 체포됐다가 군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은 뒤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당시 23살 순천역 철도원 김영기 씨등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9명에 대한 재심에서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월 같은 재판부는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첫번째 재심공판에서 당시 철도기관사 고 장환봉 씨에게 72년만에 처음으로 무죄를
    2021-06-24
  • 휘발유 값ㆍ장바구니 물가 고공행진.."허리 휜다"
    【 앵커멘트 】 최근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휘발유 값은 1년 새 20% 넘게 올랐고 각종 신선식품 물가도 연일 치솟으면서 코로나19 불황 속에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셀프주유소. 최근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알려진 주유소엔 하루 종일 차량들이 줄을 잇습니다. ▶ 스탠딩 : 임소영 - "광주시내 휘발유 값은 1년 전보다 리터 당 300원, 평균 25% 가까이 올랐습니다."
    2021-06-04
  • 망고, 아열대 과일 '독주'..소비처 입맛 확보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특히 망고는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아열대 과일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열대 과일이 소비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비교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 염산의 한 대형온실을 탐스러운 애플망고가 가득 채웠습니다. 국내산 망고는 당도가 18 브릭스로 높은 데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여름철 주스와 아이스크림용으로 큰 인기를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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