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공학 전환 결사반대" 근조화환으로 학교 뒤덮은 동덕여대 학생들
    최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덕여대 캠퍼스 곳곳에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근조화환이 설치돼 있습니다. 근조화환에는 "학생 몰래 추진한 공학 전환 결사반대", "민주동덕 다 죽었다", "여자들이 만만하냐" 등 대학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메시지가 적힌 리본이 달려져 있는데요.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캠퍼스에 남녀 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이고 학생들 2,400여 명의 연대 서명을 받았습니다
    2024-11-11
  • 고생했다 껌식아!! (feat. 장현식 LG행 4년 52억)
    오피셜 떴습니다.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장현식의 행선지는 LG 트윈스였습니다. 별도 옵션 없이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연봉 36억)에 잠실로 향하게 됐습니다. 올 시즌 KIA에서 고생했는데 잘한 만큼 좋은 대우받아서 간 듯합니다. 불펜보강이 필요한 삼성이나 LG 두 곳으로 예상했는데 서울이 고향이기도 하고 투수 친화적인 잠실을 쓰기에 장현식 입장에서도 좋아보이네요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11
  • 광주광역시교육청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기
    저소득층 자녀의 자기 계발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1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생 수는 초중고 1만 7,307명, 지원 금액은 모두 68억 1,000만 원입니다. 초중고에서 모두 지원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지난 2022년 지원 학생 수 1만 721명보다 61% 증가했습니다. 초등학생은 재작년 9,287명에서 올해 1만 4,658명으로 늘었습니다. 중학생은 128명에서 258명으로, 고등학생은 1,306
    2024-11-11
  • 전라남도 2025년 예산안 12조 5,436억 원 편성..지난해보다 2.4%↑
    전라남도는 12조 5,43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12조 2,462억 원)보다 2,974억 원(2.4%)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3,666억 원(3.8%) 증가한 9조 9,622억 원, 특별회계는 298억 원(2.7%) 늘어난 1조 1,386억 원, 기금은 990억(6.4%) 줄어든 1조 4,428억 원입니다. 전남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지역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인구 대전환 △민생 회복 △따뜻한 행복공동체 △미래
    2024-11-11
  • 심재학 단장에게 문자 받은 김도영
    김도영이 심재학 단장에게 문자를 한 통 받은 사연을 전했습니다. 프리미어12 국대에 뽑혀 대만에서 훈련 중인 김도영.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심 단장과 나눈 문자 내용을 소개 했는데요. 단장님이 문자로 "다치고 오면 죽는다"라고 누누이 말했다고 하죠. 아무래도 김도영이 팀의 핵심이고 지난해 APBC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한 염려 때문인데요. 잘하라는 말 대신 다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심재학 단장. 솔직히 그 마음 이해갑니다.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11
  • 요기요, 상생협의체와 단독 합의..배달 중개 수수료 최대 4.7%↓
    배달 시장 점유율 3위 플랫폼 요기요가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와 단독 합의했습니다. 요기요는 11일 다른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합의하는지와는 상관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4.7%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 시행하는 내용입니다. 요기요는 "높은 매출을 달성한 가게에 수수료 할인을 적용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1년간 매출 하위
    2024-11-11
  • "기대치 못 미쳐" 尹 지지율 22.3%..2주 연속 22%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22%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2.3%였습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였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 22.4%보다 0.1%p 내린 것입니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서울, 인천·경기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 광주·
    2024-11-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10 (일)
    1. 고흥 가짜 도자기 사건 '무죄'..후폭풍 예상 2. AI 지역 업체..반도체 수급난 해소 '기대' 3. 배춧값은 안정세..부재료 가격 부담은 여전 4.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석..10년 만에 교체
    2024-11-10
  • 광주·전남 온화한 늦가을 날씨 지속..일교차 커
    월요일인 내일(11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은 7~13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한낮에는 3~4도가량 높은 20~2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을 포함해 다음 주 동안에는 한낮 기온 20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11-10
  • 지역 AI 기업들, AI 반도체 수급난 해소될까
    【 앵커멘트 】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기업들은 비싼 가격과 수급 불안정 등 두 가지 어려움에 늘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연구소를 광주로 옮겨오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AI 반도체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공지능을 활용해 축산농가 사육동물들의 생체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이 업체는 엔비디아의 범용 반도체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을 쓰는데도, AI 반도체 구입에 올해만 1억 7천만 원가량이 들었습니다. 이마저
    2024-11-10
  • "가격 내려도 평년보다 비싸"..김장 물가 불안 여전
    【 앵커멘트 】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춧값은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다른 부재료들의 가격이 여전히 높아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상품 배추가 진열대에서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한 포기에 1만 2천 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은 5천 원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 인터뷰 : 정귀주 / 말바우시장 상인 - "(예전보다) 싸다 해도 남는 게 없어요. 왜냐면 소금값이 비싸고 지금 모든 게 다 비싸거든요. 소금도 예전에는 7천 원 하던
    2024-11-10
  • [단독]'고흥 가짜 도자기 사기 논란' 대법원서 무죄 확정..후폭풍 이어질까
    【 앵커멘트 】 고흥군에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수억 원을 주고 대여한 중국 도자기들이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관련 수사와 재판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져 왔는데요. 최근 대법원이 도자기 대여자에 대한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 확정판결을 내렸는데,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특별 전시를 위해 민종기 한중고문화가치연구원장으로부터 중국 도자기 4천여 점을 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중국 도자기들이 가짜라는 의
    2024-11-10
  • 온화한 늦가을 날씨 지속..평년보다 기온 3~5도 높아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와 경상권 해안에는 차츰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강릉 1
    2024-11-10
  • 사이버도박 푹 빠진 청소년들..1년간 4,715명 검거
    경찰이 1년간 사이버 도박을 한 청소년 4천700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특별단속도 1년 연장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전국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19세 미만 청소년 4,715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구속된 청소년은 없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 연령대에서 9,971명이 검거됐는데, 이 중 청소년이 절반(47.2%)이나 됐습니다. 경찰은 그간 도박 사이트 운영자와 고액·상
    2024-11-10
  • 대출 갈아타기로 29만 명 16조 원 대출 이동..이자 절감 '톡톡'
    은행권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이후 1년 5개월 만에 29만 명이 16조 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해 이자 절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1,5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런 내용의 윤석열 정부 금융 분야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달 말까지 누적 기준 29만 명의 서비스 이용자가 모두 16조 원 규모의 대출을 더욱 낮은 금리로 바꿨습니다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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