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개최
    전라남도가 사회적 배려계층에 희망과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7백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3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 5천 600상자를 제작해 도내 340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됩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12-08
  • '희망의 빛과 평화' 빛가람국제평화영화제 개막
    문화예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는 '빛가람 국제평화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내일(9일)까지 사흘 동안 CGV 나주점에서 진행되는 국제평화영화제에서는 '희망의 빛 함께하는 평화'를 주제로 개막작 <페르시아어 수업>부터 폐막작 <그레타 툰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합니다. 영화제와 함께 진행된 제10회 김대중노벨평화 영화상 시상식에서는 한국 영화의 발전과 세계시장에 한국영화 붐을 만드는데 기여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본상을 수상했습니
    2022-12-08
  • 고금리·분양시장 냉각 속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차질 우려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냉각으로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광주 민간공원 특례 사업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들어간 신용공원의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0.37대 1에 그쳤는데, 지난해 신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고공 행진을 했던 것과 비교하면 정반대 상황입니다. 현재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내년까지 9개 지구에서 9천여 세대가 순차적 분양될 예정입니다.
    2022-12-08
  • [날씨]남은 한 주 큰 추위 없어..광주 한낮 12도
    오늘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했지만,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며 크게 춥지 않고요. 한낮에도 서울 7도, 대구 11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도 남은 한 주 동안 큰 추위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0도로 출발해 낮 동안 12도까지 올라 바깥활동 하기 좋겠고요. 토요일까지 오늘과 비슷하게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 날이 다시 조금 추워질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
    2022-12-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7 (수)
    1. 공공기여 비율..사업자 37.5% vs 시민단체 70% 2. 기아차 '고육지책'.. 1일 수출차 1,300대 '로드탁송' 3. 복합쇼핑센터 1억 원 털려..범인 다른 매장 주인 4. 야생동물 4천 마리 '불법 포획'..멸종위기종 까지 5. 안전ㆍ대법원 판결도 무시.."그룹 총수 인식 문제"
    2022-12-07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혁신 연구 성과 발표
    디지털 시대 핵심 인프라인 전파 기술을 공유하는 연구발표회가 나주에서 열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022년 전파혁신연구발표회를 열고, 5G 등 차세대 신산업 전파응용 기술과 전자파 안전관리 등에 대한 16명의 전문가 연구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둘째날인 내일(8일)은 동신대와 목포대,순천대,호남대 ICT 학과생 100여 명이 빛가람혁신도시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관련 시설 견학과 체험·시연 등에 참여합니다.
    2022-12-07
  • 광주시 내년 살림 빡빡하네..취득세 줄고 복지 비용 늘고
    광주광역시 지방세 주요 세수 가운데 하나인 부동산 취득세가 내년 1천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예결특위 전문위원실이 내놓은 '내년도 광주 세입 세출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6,570억 원 걷혔던 취득세가 내년에는 5,515억 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사회복지 분야 세출은 2,385억 원 증가했고,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산업과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세출도 562억 원 늘어 지난해보다 각각 9.1%, 18.9% 증가했습니다.
    2022-12-07
  •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전문성 부족 도마
    광주도시철도공사 조익문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7일) 열린 조익문 사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철도 관련 경험이 없고, 공공기관을 직접 경영한 경험도 부족하다며 앞서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경험과 전문성 부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 이어 광주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인사권자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2022-12-07
  • [금호석유화학]"안전관리 부실은 물론 회장부터 법 무시"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의 금호석유화학에서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도 안전시설 투자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이면서 노동자와 지역민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KBC는 특별취재팀을 꾸려 반 안전·반 환경적 경영행태를 보이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민낯을 파헤치는 연속보도에 나섭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안전관리는 물론 그룹 총수까지 법을 무시하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행태를 살펴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0일
    2022-12-07
  • 야생동물 4천마리가 냉동창고..멸종위기종 2급까지
    【 앵커멘트 】 야생동물 4천여 마리를 불법 포획해 냉동 보관한 60대가 적발됐습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구렁이부터 오소리까지 갖가지 동물들을 불법 도구를 이용해 포획해 왔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냉동 창고 문을 열고 들어가자 냉동상태인 야생동물들이 가득합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구렁이부터 오소리, 고라니까지 갖가지 야생 동물들이 장기가 적출된 채 비닐 봉지에 담겨 있습니다. 구렁이 37마리 등 뱀이 4천1백여 마리에 이르고, 오소리 30마리, 고라니 3마리에 이릅니다. 모두 불법포획된 야생
    2022-12-07
  •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 평소 수준 회복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소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3천760TEU로, 평소 3천400TEU을 초과하면서 물동량이 100%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동량 회복은 어제 (6일) 화물연대가 통행에 방해되는 항만 출입구 쪽 파업 차량들을 이동한 데다가 비조합원과 일반화물기사, 관용 차량의 운행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양제철소 물류도 일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비조합원의 차량 운행이 많아지면서 조만간 물동량이 파업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2022-12-07
  • '파업 장기화' 금호타이어 생산량 70% 감산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금호타이어가 생산량을 70% 감축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출하하지 못한 타이어가 공장 내에 쌓이면서 지난달 30일부터 생산량을 기존의 70%로 줄인 데 이어 오늘(7일)부터는 30%만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완성차 납품 물량 일부를 제외하고는 광주와 곡성 공장 모두 제품 출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2022-12-07
  •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 37.5% vs 70% '신경전'
    【 앵커멘트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공공기여 비율이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지 개발의 방향을 정하는 첫 토론회에서 공공기여 비율을 최대한 낮추려는 사업자와 높이려는 시민단체 간 신경전이 팽팽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현대 광주 등이 포함된 '챔피언스시티' 조성 계획이 본격화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입니다. 개발 사업자의 계획대로라면, 현재 공업 지역인 용도를 상업이나 주거 지역으로 변경해야 하는데 관건은 '공공기여' 비율입니다. 사업
    2022-12-07
  • [단독]"도박빚에 쇼핑센터 귀금속 털어"..잡고보니 다른 매장 주인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복합쇼핑센터에서 귀금속 1억 원 어치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을 잡고보니, 도박빚에 시달리던 쇼핑센터 내 또 다른 매장 주인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복합쇼핑센터 1층 귀금속 매장에 절도범이 든 건 지난 2일 자정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은 매장 cctv를 끄고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 1억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 싱크 : 복합쇼핑센터 관계자 - "센터 내 숨어 있다가 나온 겁니다. " 경찰이 주변 cctv를 추적해 잡은
    2022-12-07
  • 기아차 '고육지책..수출차 하루 1,300대 '로드탁송'
    【 앵커멘트 】 화물연대 파업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완성차 출고가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과 함평 등에 임시적치장을 마련해 버텨 왔는데요. 이 적치장도 포화상태에 이르자 기아차가 수출차량을 목포 신항까지 직접 개별 운송하는 이른바 '로드탁송'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임시운행 허가증을 단 완성차들이 줄지어 기아차 광주공장을 빠져 나갑니다. 평소 같으면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에 실릴 차량들인데, 화물연대 파업으로 탁송 차량도 멈춰 섰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수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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