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농수산식품 2024년 수출 역대 최고.. 품목 1위 '김'·지역은 목포시
    2024년 전남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23.3%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7.6%)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김과 같은 수산물과 오리털, 분유 등의 급격한 수출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김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하며 전년보다 46.1% 증가한 3억 6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김 수출시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전통적 수출국 외에도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늘어나며 전남 김의 품
    2025-02-01
  • 충청·남부·제주 비 또는 눈..낮 최고 5~9도
    토요일인 1일 충청과 남부, 제주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1일 하루 예상 적설량은 충청권 1cm 안팎, 전남동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 제주 산지 1~5cm 등입니다. 그 밖의 지역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30mm, 전북 5~20mm, 부산·울산·경남(2일 새벽까지) 5~30mm, 제주도(2일 새벽까지) 20~70mm 등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청주 1도, 전주 2도, 대구 3도 등 -7~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2025-0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31 (금)
    1. "민생 살려야" 설 민심 '한목소리' 2. '사랑의 온도탑' 목표 초과..'후끈' 3. 내년말 광주 대중교통 체계 '대변화' 4. 1004대교가 가져온 '퍼플섬의 기적'
    2025-01-31
  • 천사대교 개통이 가져온 퍼플섬의 기적
    【 앵커멘트 】 신안에 사는 주민들조차 잘 알지 못했던 반월도와 박지도가 신안의 대표 관광지인 퍼플섬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9년 천사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신안군의 컬러마케팅이 빛을 발하면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신안군 안좌면의 작은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 지금은 퍼플섬으로 불리우며 연간 40여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봄부터 초가을까지 이어지는 보랏빛 꽃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탐방객들의
    2025-01-31
  • 지난해 전남서 화재로 15명 사망..2천554건 발생
    지난해 전남에서 화재로 1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2천554건의 화재로 15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으며, 268억 1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건수는 전년보다 2.1%(54건) 줄었고, 사망자가 18명에서 15명으로 16.7% 감소했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382건으로 54.1%를 차지했고, 전기가 584건으로 22.9%, 기계가 296건으로 11.6%를 보였습니다.
    2025-01-31
  • 내년 말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맞춰 시내버스 개편..BRT도 도입
    【 앵커멘트 】 내년 말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과 함께 광주 지역 대중교통 체계가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되고, 남북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즉 BRT가 함께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재개해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중 상무지구에서 광주역 구간까지 1단계가 개통하는 내년 말쯤 시행할 계획입니다. 해마다 천억 원이 넘는 재정지원금이 투입되는
    2025-01-31
  • '사랑의 온도탑' 100도 초과 달성.."후끈한 겨울"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일찍이 100도를 달성한 가운데, 오늘(31일) 자정 성금 모금이 종료됩니다. 경기 침체와 혼란스런 시국이 이어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올겨울,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모이면서 훈훈한 겨울이 됐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약 30년간 사랑의열매의 후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전남 한 장애인요양원. 68명의 거주인들이 함께 생활하며 자립과 사회 정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후원을 통해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새로 구입했고, 열 차단 성능이 좋은 창호로 교체했습니다.
    2025-01-31
  • 광주·전남 국회의원 설 연휴 민심 "경제 회복·정치 안정" 한 목소리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에 지역민들을 만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경제 회복과 정치 안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구속과 탄핵 심판, 조기 대선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정치권의 제대로 된 역할을 바라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지역 민심을 듣고 온 국회의원들의 공통된 화두는 '먹고 사는 문제'였습니다. 설 대목에도 한산한 재래시장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특히 깊었습니다. ▶ 인터뷰 : 안도걸 / 민주
    2025-01-31
  • 주말까지 전국 눈 또는 비 이어져..제주 '강풍'
    2월의 첫 주말에도 전국에 눈이나 비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1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등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강수는 이날 저녁과 일요일 새벽 사이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제주도에는 토요일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사전 운항정보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2
    2025-01-31
  • [핫픽뉴스]"돈없지?" 공깃밥만 시킨 아이가 놀림당하자 사장이 한 행동
    김치볶음밥을 주문한 친구들 사이에서 공깃밥만 먹고 있는 학생에게 라면을 끓여준 사장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핫픽 브릿지) 자영업자로 추정되는 A씨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지난주 예비 신랑이 운영하는 식당에 학생 세 명이 찾아왔다"며 "두 명은 김치볶음밥을 먹고, 한 명은 공깃밥만 시켰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깃밥만 주문한 친구가 무료 제공인 우동 육수에 밥만 먹으니까 나머지 두 명이 '넌 돈이 없으니까 그것밖에 못 먹지?' 하면서 비웃었다"고 하는데요. 그걸 듣고 A씨의 예비 신랑이
    2025-01-31
  • [핫픽뉴스]"일본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리얼돌과 놀이공원 즐긴 남성
    경주월드에서 리얼돌과 데이트를 즐긴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네이버 지도 앱의 경주월드 리뷰에는 리얼돌과 데이트를 한 후기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리얼돌과 함께 회전하는 놀이기구를 타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 올리고 "렘(인형)과 경주월드 데이트 좋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모두 자신의 소중한 사람, 인형, 연인과 함께하시길"이라며 "날 따뜻할 때 또 방문해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SNS에는 A 씨의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부산역 기차 플랫폼에서 마주친 A 씨의 뒷모습 영상
    2025-01-31
  • KIA 외인 듀오 대박 예감
    네일과 올러가 스프링캠프 첫 훈련부터 매서운 구위를 뽐냈습니다. 네일과 올러는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는데요. 네일은 총 29구를 던지며 5개의 구종을 점검, 최고 구속 147km를 기록하며 올 시즌도 1선발 자리에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새 외인 올러 역시 6개의 구종을 섞어 총 20구를 던지며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했습니다. 올러는 구단을 통해 "75% 정도로 가볍게 던졌다, 현재 몸 상태도 좋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전력을 다하지도 않았는데 145km/h가 나올 정도면..덜덜합니다. KIA 새
    2025-01-31
  • "긴 연휴·추위에 실내로 몰렸나"..백화점·대형마트 '설 특수'
    긴 연휴에 눈까지 쏟아지며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반짝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영업일 기준 일평균 매출을 지난해 설 연휴(2024년 2월 9~12일)와 비교한 결과, 현대백화점 일평균 매출은 32.7%, 신세계백화점 27.3%, 롯데백화점은 2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이마트 일평균 매출은 27%, 롯데마트 25%, 홈플러스 24%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휴가 길고, 큰 눈이 내리며 실내 쇼핑몰을 찾은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2025-01-31
  •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영업익 2.9조..범용 메모리 부진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 9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습니다. PC와 모바일 등의 수요 침체와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로 주력인 범용(레거시)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했고,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한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탓입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2조 7,260억 원으로 전년보다 398.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00조 8,7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습니다.
    2025-01-31
  • '인플루언서가 전하는 트럼프 뉴스'..백악관 기자실 출입 7,400명 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SNS 인플루언서 등 뉴미디어에 백악관 출입·브리핑 취재의 문호를 개방하기로 한 가운데 하루 만에 7,400명 이상이 출입증 발급을 신청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출입 신청을 한 것은 온라인 매체인 악시오스와 브레이트바트였습니다. 악시오스와 브레이트바트는 전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의 언론 브리핑에서도 첫 번째 질문권을 얻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당시 "수백만 명의 미국인, 특히 젊은이들이 전통적인 텔레비전과 신문이 아닌 팟캐스트와 블로그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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