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6일만에 해방'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풍경
    【 앵커멘트 】 오늘(2일)부터 실외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이후 566일 만인데요. 마스크 없는 일상의 첫 날 모습을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첫 날. 마스크 없던 일상으로의 첫 발을 내딛은 시민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벤치에 앉아 마스크 없이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모처럼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산책을 즐기기도 합니다. ▶ 인터뷰 :
    2022-05-02
  • 강진 출신 작가 'KIM25' 국회서 전시 개최
    전남 강진 출신인 'KIM25' 작가가 국회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 Art Gallery에서 오늘(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렁이는 파도와 절제된 문자를 통해 개성있는 화면을 창작하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 주제는 'Poem of May'로 인간의 삶이 빚어낸 기억과 물리적 실체가 상응하는 지점에서만 생성되는 '미지의 메아리'를 뜻합니다. '회화의 시인'으로 알려진 KIM25 작가는 구불구불한 곡선이 만들어낸 텍
    2022-05-02
  • 김종식 "100% 국민경선 겸허히 수용"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100% 국민경선으로 전환한 중앙당 비대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당심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시민의 뜻과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귀하게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비대위의 결정은 입당원서 유출 의혹과 김종식 후보가 무관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더 이상 지역 민심을 분열시키는 정치적 선동과 공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은 능력과 정책 위주 대결로 치러져
    2022-05-02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산업 개발' 국비 150억 원 확보
    광주광역시가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의료헬스케어산업 개발을 위한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사업에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 소재부품 산업 고도화' 사업과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모두 24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 소재부품 산업 고도화 사업은 치과의료 소재부품의 디지털화와 제품고도화를 위한 성능 검증, 시험평가인증
    2022-05-02
  • 민주당 "원희룡, 자료 제출 제대로 안 하면 형사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료제출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오늘(2일) 열린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원 후보자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을 비판했습니다. 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해 "오늘 오전까지 자료 제출이 제대로 안 된다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위원회 의결로 국토교통부에 경고하고 원희룡 후보자와 인사청문TF를 모두 형사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후보자는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2022-05-02
  • 강성휘 후보 "눈 감은 중앙당, 그럼에도 경선 수용"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100% 국민경선 결정에 유감을 나타내며, 그럼에도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100% 시민경선 결정은 시민들의 뜻과 다른 결정으로, 비대위가 김종식 캠프의 관련성에 눈을 감은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당원으로서 경선에 참여하겠다"며,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의 도시 목포시민의 의식과 현명함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목포 민주당의 위기 극복과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카드는 자신이라며 승진장사,
    2022-05-02
  • 윤석열 정부가 해결해야 할 5·18 과제는 '진실 알리기'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할 과제 1순위는 '진상조사와 진실 알리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달 14~16일 사흘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45.9%는 윤석열 정부의 추진 과제 1순위로 '5·18 진상조사와 진실 알리기'를 꼽았습니다. 피해자 보상과 치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22
    2022-05-02
  •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료"..11만명 다녀가
    지난 사흘 동안 열린 보성세계차엑스포에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 세계차엑스포에 관람객 11만 명이 다녀갔으며,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에는 전 세계 차생산 농가에서 113건의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엑스포를 목표로 했던 보성군은 행사 기간 동안 9,
    2022-05-02
  • 한전, 암모니아·수소발전 상용화..포스코·롯데와 협력
    한전이 포스코홀딩스·롯데케미칼 등 민간기업들과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 개발과 국내외 공급망 확보 등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협력에 나섰습니다. 한전은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과 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 파트너십 구축 MOU를 각각 체결했습니다. 한전과 포스코·롯데는 암모니아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전 주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화, 국내외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확보를 위한 투자와 국내 도입을 추진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수소생산 핵심기술 개발 능력과 함께 수소생태계 전 분야에 필수적인 강재개발 능
    2022-05-02
  • '직무 복귀' 이용섭 "유종의 미 거둘 것..선거에 흔들림 없어야"
    직무에 복귀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2일) 정례회의에서 "재선에 실패했다고 내 꿈과 열정을 멈출 수 없다. 더 크고 강한 광주는 시대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민선 7기 주요 성과가 민선 8기에도 지속성을 갖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며 광주시 공무원들을 향해 "정치권이나 선거 분위기에 흔들림 없이 광주 발전만 보고 당당하게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2022-05-02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전관예우ㆍ기업특혜 의혹 전면 부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김앤장 재직과 외국계 기업 특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직과 김앤장을 오간 이력이 심각한 이해충돌의 우려가 있다'는 정의당 배진교 의원의 지적에 "국민의 눈높이에서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적인 여러 직책에서 경험과 능력을 쌓은 사람이 민간에 가서 국가를 위해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관예우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우리 경제를 설명하고, 공공외교를
    2022-05-02
  • 조선대병원 김성중 교수,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취임
    조선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중 교수가 대한민국의 응급의료를 책임질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취임했습니다. 신임 김성중 센터장은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지원센터장과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지난 2001년 7월 31일 설립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전 국민의 응급의료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응급체계의 중앙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2-05-02
  • 광주·전남 7개 대학..6년간 1,650억 원 지원받아
    광주·전남 소재 7개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민주당 윤영덕 의원은 대학과 산업계의 상생 발전 추진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반대학 7개 곳이 오는 2027년까지 6년간 최대 1,65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선정 대학은 전남대와 조선대, 목포해양대, 광주대, 동신대, 호남대, 목포대 등 7개 곳으로 각 대학은 사업 유형에 따라 매년 20~5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습니다.
    2022-05-02
  • 광주·전남 7개 '산학연 선도대학' 6년간 1,650억 원 지원
    광주와 전남에 소재한 7개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에 따르면, 광주·전남 소재 7개 일반 대학은 산학연 선도대학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6년 동안 최대 1,6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대학과 산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해당 사업의 대상 학교는 △기술혁신선도형 전남대 △협력기반구축형 목포해양대 △수요맞춤성장형 조선대, 광주대, 동신대, 호남대, 목포대 등입니다.
    2022-05-02
  • [이슈초대석]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오늘 이슈초대석에서는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공천받은 주기환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정치신인으로서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하셨어요. 출마를 결심하신 이유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주기환: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다녔습니다. 그리고 공직생활 31년 대부분을 광주에서 근무했습니다. 저는 그야말로 뼛속까지 광주 사람이고 광주 시민 자체입니다. 광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 광주 정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치는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져야만 정상적인 시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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