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이수진 교수, 기초의학신진학술상 수상
    전남대학교병원 이수진 임상진료교수가 제29회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대한의사협회가 기초의학 전공자를 양성하고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이 교수가 연구한 '하악골과 대퇴골의 사후 3D전산화 단층촬영을 기반으로 콘볼루션 신경망을 이용한 연령측정'은 딥러닝을 사용해 연령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기존 연령측정 방법에 비해 오차범위가 적고 신속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05-03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재생 용지 홍보물' 발송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홍보활동에 재생 용지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선거홍보물을 재생 용지로 만든 종이봉투에 넣어 배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후보는 "속이 비치는 투명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대신 재생 용지로 만든 종이봉투를 사용할 계획"이라며 "환경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자신의 저서를 발간할 당시에도 재생 용지를 사용했으며, 접착제 양을 줄이기 위해 실로 책을 엮었습니다.
    2022-05-03
  • 어린이 교통사고 5월에 집중..오후 4~6시 사고 빈번
    어린이 교통사고가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6년~2020년에 발생한 사고 5만 1,687건 가운데 5월에 발생한 사고가 5,427건으로 전체 1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중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적은 2월(3,147건)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은 수치입니다. 5월에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6,710명으로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상자(6만 5,017명)의 10.3%를 차지했습니다.
    2022-05-03
  •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 2명, 직무유기 혐의로 송치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대응 논란을 빚은 전직 경찰관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 출동했던 경위 A씨 등 전직 경찰 2명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고발된 당시 인천 논현경찰서장과 모 지구대장에 대해서는 사건 현장에 없었고, 후속 상황조치 등 직무를 제대로 이행했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변호사 등이 참
    2022-05-03
  • 전남대병원 갤러리, 서양화가 김선희 작가 초대전
    서양화가 김선희 작가의 초대전이 전남대학교병원 CNUH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전남대병원은 이달 한 달 동안 'My little hero'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이 선사하는 행복과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그려낸 김선희 작가의 작품 19점을 전시합니다.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22-05-03
  • 여수 예울마루 개관 10주년..5월 10일 'GS칼텍스 데이'
    호남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여수 예울마루가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늘(3일) 여수 예울마루에는 한국예총과 민예총 여수지회, 여수시문화원 등 문화예술단체들이 모여 예울마루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GS 칼텍스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여수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GS칼텍스의 공적을 기려 개관 기념일인 5월 10일을 'GS칼텍스 데이'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GS칼텍스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5월 개관한 예울마루에는 지금까지 10
    2022-05-03
  •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20% 전파 빠른 변이 국내 첫 확인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보다 확산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국내 첫 오미크론 'BA.2.12.1'으로 확인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확산 중인 BA.2.12.1은 BA.2보다도 23~27% 빠른 검출 증가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미노산 변이가 BA.2보다 2개 많은 31개로 확인돼 전파력과 면역회피에 영향
    2022-05-03
  • '경선 강행' 담양군수 후보간 갈등 이어져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 후보들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오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휴대폰 청구지 주소 변경 여론조작 사건은 분명한 범죄행위"라며 "이병노 후보가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결국 유죄 판결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하자 있는 사람을 경선후보로 끝까지 옹호하는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의 배후 세력을 강력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병노 예비후보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의혹이 해소됐음에도 경선까지 방해하며 진
    2022-05-03
  • 한국, 언론자유지수 43위..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
    한국이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내려간 43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오늘(3일) 발표한 '2022 세계 언론자유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72.11점으로 조사 대상 전 세계 180개 국가 가운데 4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42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기록입니다. 한국은 언론자유 정도를 지도에 색으로 표현한 '언론자유지도'에서는 '양호함'을 의미하는 노란색을 받았습니다. RSF는 한국과 일본(71위), 호주(39위)에 대해 "이 지역에선 거대 기업집단이 미디어에 대
    2022-05-03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7일 하루만 실시로 변경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목포시장 후보 경선을 7일 하루만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초 목포시장 경선을 7~8일 이틀 동안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 강성휘·김종식 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 결과 100% 반영'하는 경선 방식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담양군수 후보 경선은 3인 경선(김정오·이병노·최화삼) 방식으로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오는 5~6일 권리당원 투표(50%)와 6일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50%)를 합산합니다. 경선 결과
    2022-05-03
  • 전라좌수영 첫 출정 기념 '고유제' 여수서 개최
    전라좌수영 첫 출정 일을 기념하기 위한 고유제가 전남 여수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여수 충민사와 자산공원, 고소대 일대에서 오늘(3일) 열린 여수거북선축제 고유제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 참배와 무명수군 위령탑 참배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고유제에 이어 오는 7월 29일에는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년 만에 개최돼 통제영길놀이와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AR 가상현실 체험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2022-05-03
  • 2022-05-03(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당은 살려주고, 나는 모른다" 신뢰 추락   2. 광주 AIㆍ미래 모빌리티 국정과제 포함   3. '해상풍력' 국정과제 포함, 구체성 떨어져  4. 나주 경비행기 추락..1명 숨지고 1명 중상
    2022-05-03
  • 백혈병소아암협회, 청소년 환자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청소년 환자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들에게 떡케이크를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헌혈증서 5천장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또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가정을 위한 치료와 가족 지원, 교육·문화활동 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2022-05-03
  • 프로야구 코치진, 술집에서 주먹다짐..경찰 입건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코치 2명이 술자리에서 주먹다짐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3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코치인 4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코치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방 폭행으로 보고 A씨를 유치장에 입감 한 뒤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03
  • 국민의힘 "검수완박 강행 처리, 입법 독재"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본회의 통과에 대해 "오늘의 폭거를 역사가 기억할 것이고,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 위에 군림'하며 거대의석을 무기로 '검수완박' 입법이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 임기 내 처리'라는 목표에 맞춰 군사작전을 수행하듯 검수완박 입법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한 오늘은 대한민국 '입법 독재'의 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폭주하는 민주당을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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