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역 '명품 지하수' 50곳 선정
    전남지역 '명품 지하수' 50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네랄과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나주 농업기술원 등 공공시설 9곳의 지하수와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등 5곳을 비롯해 마을상수도 급수시설 26곳 등 50곳을 명품 지하수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명품 지하수의 구체적인 위치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2022-12-22
  • 여순사건 희생자 110여 명 추가 인정될 듯
    정부가 여순사건 희생자로 110여명을 추가 인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 여순사건위원회는 여수사건 희생자로 45명을 인정한 데 이어 이달 말 회의를 열어 희생자를 추가로 인정할 예정입니다. 여순사건 명예 회복 실무위원회는 총 4,627건의 희생자 인정 신청을 받았고 이 중 467건을 정부 여순사건위원회에 심사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 1월20일까지 희생자 인정 신청을 받는다.
    2022-12-22
  • 강기정 6개월' 진단 나선 시민단체.."소통·협치 부족"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출범한지 불과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에 대해 '소통과 협치'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예정에 없던 보도자료를 내고, 강 시장이 "다양한 창구와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전례 없던 6개월 시정 진단 토론회를 연 데 대해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불통'을 꼬집었습니다. ▶ 싱크 : 오주섭 / 경실련 사무처장 -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이런 모임,
    2022-12-22
  • 광주ㆍ전남 16개 시군 대설주의보..24일까지 최대 30cm 이상
    또다시 폭설이 시작되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2일) 새벽 5시를 기해 광주와 목포ㆍ나주ㆍ담양ㆍ곡성 등 전남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장흥 유치 2.0cm, 광주 광산 1.9cm, 무안 운남 1.7cm, 나주 1.7cm, 함평 월야 1.5cm 등입니다. 눈은 오는 24일 오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 예상되는 적설량은 10~25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을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내일까지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2022-12-22
  • [날씨]광주ㆍ전남 폭설 최고 30cm 이상..교통 혼잡 유의
    절기상 동지인 오늘, 곳곳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크리스마스이브인 토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이미 많은 눈이 내렸던 충청과 호남 지역에 폭설이 예상됩니다. 호남에 30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최고 25cm의 눈이 쏟아지겠는데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24일)까지 10~2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면서 출근길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까 평소보다 일찍 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눈 폭탄에 추위까지 다시 찾아왔습니다.
    2022-12-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1 (수)
    1. "소통과 협치 부족" 비판에 '우회적 반박' 2. 택배로 마약 유통..불법체류자 14명 적발 3. 송년 모임 급증..외식ㆍ호텔업계 '웃음꽃' 4. 소방 방해차량 강제처분 '0건'.."앞으로 용납 못 해"
    2022-12-21
  • KBC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영예
    KBC 광주방송의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보도와 '화살총 습격 경찰 부실 대응' 보도가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21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동자 3명이 숨진 여수 이일산업 폭발사고 원인을 단독으로 추적한 박승현, 이계혁, 이형길, 최복수 기자의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보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드러난 부실 대응 문제를 짚어낸 박승현, 이계혁, 장창건 기자의 '화살총 습격 경찰 부실 대응' 보도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
    2022-12-21
  • '우수 재능 중학생 선정' 중딩영화제 시상식
    방송·미디어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중학생들을 발굴하는 중딩영화제 시상식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중딩영화제 시상식에는 대상 1개, 최우수상 4개 등 13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상은 애니메이션 'LIVE'를 출품한 이다산 군에게 돌아갔는데, 이는 중딩영화제 최초의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입니다.
    2022-12-21
  • 강기정 "가뭄 극복, 노후 상수도관 교체 힘 모으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노후 상수관 정비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와 누수로 버려지는 물의 양이 심각하다"며 "상수도사업본부가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상수원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현재 동복댐 저수율은 27.08%, 주암댐은 29.54%에 그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12월 셋째 주 물 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만 8천톤, 7.8% 감소했
    2022-12-21
  • 광주 소재 한국학호남진흥원 전북 통합 '원점 재검토'
    광주에 있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을 전북 부안에 설립할 예정인 전라유학진흥원과 통합하는 방안이 원점 재검토 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한국학호남진흥원 이사회에서 "통합은 필요하지만 통합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고 과정도 어려울 수 있다"며 "모든 과정을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통합 논의 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안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광주,전남·북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는 다음달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2022-12-21
  • 광주 남구 상가건물 바닥서 균열..10여 명 대피 소동
    건물 바닥에서 균열이 일어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1일) 아침 8시 5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5층짜리 부엌가구 전시장 건물 5층 바닥 타일에서 균열이 발생해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균열 신고가 접수된 직후, 남구청은 해당 건물의 출입을 통제했고 긴급 진단을 실시해 당장은 붕괴 위험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12-21
  • 레미콘 차량 논두렁으로 추락해 전복..운전자 숨져
    도로를 달리던 25톤 레미콘 차량이 논두렁으로 추락하며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쯤 나주시 다도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25톤 레미콘 차량이 3.5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하며 전복돼 60살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감속을 미처 못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강제처분 0건' 긴급출동 막는 불법 주정차 적극 대응한다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소방 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는데요. 하지만 실제 광주 전남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강제처분이 이뤄진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민원과 보상 문제 때문인데요. 소방당국은 앞으로 불법 차량들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현장음 - 사이렌 소리> 화재 진압을 위해 주택가에 출동한 펌프차 한 대. 골목 입구를 막고 있는 SUV 를 그대로 밀고 현장으로 진
    2022-12-21
  • 함평만 '저수온 주의보'서 '경보'로 상향
    한파로 수온이 계속 낮아지면서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한파의 영향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이 낮아지거나 저수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오늘(21) 오후 2시부로 함평만 해역을 저수온 경보로 상향 발표했습니다. 저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양식어가에 사료공급 최소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3년 만에 예약 차는 외식·호텔업계 '웃음꽃'
    【 앵커멘트 】 3년 만에 맞이하는 방역지침 없는 연말을 앞두고 송년 모임이 크게 늘었습니다.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까워지면서 외식업계와 호텔업계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음식점입니다. 저녁 단체 식사를 예약하려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70석의 좌석을 완비한 이 식당은 최근 연말 연초 모임 예약이 잇따르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나영 / 식당 매니저 - "저녁 같은 경우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고 하시니까 이제는 일하는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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