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4 (토)
    1.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거리두기 없는 첫 성탄 2. "허위광고로 190억 원 가로채"..지주택 또 말썽
    2022-12-24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해맞이 개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신년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동천 출렁다리 인근에서 박람회 성공 기원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도심권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2-12-24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예산 확보..내년 사업 본격화
    광주 무등산 정상 개방을 위한 방공포대 이전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방공포대 이전 기본설계비 예산 3억9천만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예산 통과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협의회'는 지난달 첫 회의를 열고, 2023년 9월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을 확정했습니다.
    2022-12-24
  • 한·중 수교 30년 기념 '제1회 한중가요제' 열려
    한·중 수교 30년을 기념하는 한중가요제 본선 무대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습니다. 여권 기준 한국 또는 중국 국적자들을 참가 대상으로 한 '제1회 한중가요제'는 한국 국적자의 경우 중국 노래를, 중국 국적자의 경우 한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어학원 수강생, 화교 합창단 등 전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12-24
  • 곡성 산란계·나주 오리농장 검출 AI, 고병원성 확진
    전남 곡성과 나주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곡성의 한 산란계 농장과 나주의 한 육용오리에서 검출된 H5형 AI가 역학조사 결과 최종 고병원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환경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지역 내 농장 등 225곳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월, 첫 AI 발생 이후 지금까지 모두 24곳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
    2022-12-24
  • 광주·전남 3,898명 확진..사망 8명
    광주·전남 지역에서 4천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늘(2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901명, 전남에서 1,99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3,8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광주가 2명, 전남이 6명이고 위중증은 광주 15명, 전남이 18명입니다.
    2022-12-24
  • 김영록 지사, 폭설 피해 농가에 신속한 복구 약속
    김영록 전남지사가 폭설로 무너져 피해를 입은 담양 시설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도의원, 담양군수 등 10여 명은 담양 딸기시설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농민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 40동과 축사 9동이 피해를 봤습니다.
    2022-12-24
  • 광주 하루 적설량 40cm, 1939년 이후 역대급
    광주 지역에 사흘 동안 내린 눈이 지난 1939년 이후, 역대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4일) 오전 대설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사흘 동안 쌓이 눈이 40cm로 확인돼 1939년 이후 하루 적설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 가장 많이 쌓인 적설량으로는 세 번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온화한 기후 때문에 상대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전남 여수도 적설량 5㎝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순천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적설량인 17.1㎝를 기록했습니다. 한파도 이어지면서
    2022-12-24
  • 광주·전남 사흘간 폭설…268건 피해 신고 접수
    광주·전남에 사흘 동안 내려진 대설특보가 오늘(24일) 오전 해제된 가운데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낙상과 교통사고, 동파 등 128건의 폭설 관련 사고가 119에 접수됐고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 40동 파손 등 140건의 신고 출동이 이뤄졌습니다. 여수와 목포 등 4개 지역의 여객선 운항과 광주 송강로와 전남 화순·순천 등 9개 지역 17개 구간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간선·이면도로,
    2022-12-24
  • 허위광고로 190억 가로챈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조합원 빚더미
    【 앵커멘트 】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한 뒤, 땅을 사 집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보다 싼 값에 집을 살 수 있어 한 때 인기였는데요.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가 허위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190억 원에 달하는 가입비를 가로채고 달아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 소촌동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부지에 투자한 조합원 5백여 명은 가입비는 190억 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는 마치 조합설립 기준인 토지사용승낙서 동의율이 80%를 넘어선 것 처
    2022-12-24
  • 성탄 전야.."하얀 눈 속 도심 곳곳 성탄 분위기"
    【 앵커멘트 】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 전야입니다. 올해는 폭설로 도심이 온통 하얗게 물들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는데요. 시간제한과 거리두기가 없는 첫 성탄이기도 해, 도심 곳곳이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산타 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림동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 양림동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광주 양림동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광주 유일의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제 뒤에 설치된 18m 높이의 대형트리에는 화려한 조명이 밝혀져, 새하얗게
    2022-12-24
  • [KBC갤러리]빛의형상(정지된 순간들) - 이성웅作(화순국립석봉미술관)
    작가는 시간이 멈추어 있는 듯한 빛들의 형상들을 보며 자신의 삶 속을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잠시나마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소란스럽고 심란한 사회 생태환경들과 연관 지어 현재와 앞날을 성찰하고, 물방울들의 씻김을 통해 혼탁한 시대현상을 말갛게 치유해 보자는 메시지를 깔고 있습니다. '빛'이 전혀 없는 깜깜한 밤에 거리를 걷다 보면 두려움에 발걸음이 더디지만 '작은 별빛'이라도 있으면 위안을 삼고 방향을 찾아갈 것입니다.
    2022-12-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3 (금)
    1. 광주 33cm.. 17년 만에 최대 폭설 2. 역대급 폭설에 마비된 광주..출근길 교통 대란 3. 이틀째 폭설에 교통사고ㆍ동파 등 사고 속출 4. 눈 폭탄에 '비닐하우스' 파손..피해 막기 위해 '안간힘'
    2022-12-23
  • '여수~남해 해저터널', 영·호남 동일 생활권 구축 '기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 추진으로, 영·호남 동일 생활권 구축과 해양 관광 거점 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늘(23일) '여수~남해 해저터널 기대효과 분석' 브리프를 통해,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관광 시너지,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시공 업체 선정 이후 실시 설계를 거
    2022-12-23
  • 인권위 "점심시간 영어 듣기, 학생 휴식권 침해"
    점심시간에 학생들에게 학습을 시키는 건 휴식권 침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학생들 일과 중 쉬는 시간 외의 휴식 시간은 점심 시간이 유일한데도, 학습을 강요하는 건 헌법 제10조의 행복추구권에서 파생되는 학생의 휴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등학교 2곳 교장에게 점심 시간 학습 활동을 시키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앞서 해당 학교의 재학생들은 점심 시간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듣기를 실시하는 건 휴식권 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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