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수 최화삼·김정오 후보, 경선 하루 전 단일화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에 참여하는 예비후보 3명 가운데 최화삼·김정오 후보가 최화삼 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습니다. 최화삼·김정오 후보는 오늘(4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에서 최화삼 후보로 단일화 하고,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병노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일화로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은 최화삼·이병노 두 예비후보 간의 대결로 치러지게됐습니다.
    2022-05-04
  • 정현복 광양시장, 기존 입장 번복 출마 검토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당초 입장을 번복하고 3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현복 시장은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족을 비롯한 최측근들과 3선 출마에 대해 논의하고 선관위에 제출할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부동산 이해충돌과 부동산 투기의혹, 채용특혜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 시장은 지난해 9월 광양시의회에서 3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
    2022-05-04
  • 광주광역시, 금형산업 공동물류체계 구축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금형산업 공동물류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특화단지 공동혁신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외 부자재를 공동구매하고 물류운송방법을 통일하는 물류효율화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공급망 안전화를 위해 주요 수출국인 스웨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을 추가해 제품 브랜드와 국가 다변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금형산업 공동물류체계 구축에 나섰던 광주시는 단가 10% 절감, 물류비용 71% 절감 등의
    2022-05-04
  • 북한, 오늘 낮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낮 12시 3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 순안은 북한이 지난 3월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최대 성능으로 발사한 장소입니다. 군 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지켜보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이번에 발사된 탄도미사일 역시 ICBM 등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04
  • '이중투표 논란'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재경선 확정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권리당원 이중투표 논란이 제기된 영암군수 경선에 대해 재경선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앞서 경선에서 탈락한 전동평 예비후보 측 주장을 받아들여 재경선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용태·우승희·전동평 예비후보 등 3인으로 치러진 지난 경선에서 2위를 기록한 전 예비후보는 경선 직후 우 후보의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비대위는 지역위원장의 경선 개입 논란이 제기된 여수시장 경선은 추가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04
  • 2022-05-04(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 목포·영암 재경선 '기준·원칙 없는 최악  2. "화정아이파크, 다 부수고 다시 짓겠다" 3. 인수위 "지역균형발전, 공정 세우는 일" 4. '오월, 진실의 힘으로!' 42주년 5ㆍ18
    2022-05-04
  • 술 취해 사망사고 내고 달아난 30대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3일 밤 10시 40분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갓길에 서 있던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익산시 금마면까지 달아난 A씨는 한 도로에서 차량을 세웠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길에 차량이 세워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익산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차량이 범퍼가 깨
    2022-05-04
  • 박지현 "한동훈, 혼자 세상 정의 다 가진 척하며 편법"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정호영 보건복지부·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직격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 후보자를 향해 "혼자 세상의 정의를 다 가진 척 하며 뒤로는 편법 증여와 위장 전입을 일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까지 국민의힘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들이댄 것과 동일한 잣대로 사퇴와 수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청문위원들을 독려했습니다. 그는 또 "김인철 후보자보다 죄질이 나쁜 정
    2022-05-04
  • 군산 철강공장서 50대 노동자 자재에 맞아 숨져
    전북 군산의 한 철강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자재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늘(4일) 새벽 5시 반쯤 군산의 한 철강제조 공장에서 58살 A씨가 지게차에 실린 4.5m 길이의 강재에 맞으면서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지게차 운전자는 해당 강재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사업장이 노동자 50명 이상이 일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사실을 확인하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적용 어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5-04
  • 만취해 불 지르고, 차 부수고..상습 행패 50대 송치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4일) 특수공용건물손상, 방화미수,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4일 자신의 민원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광주 북구청의 유리창에 돌을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 전날에는 광주 북구의 한 점포 앞에 놓아둔 물건 포장지에 발이 걸렸다는 이유로 불을 붙이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술에 취한 채 이 같은 범행을 한 A씨
    2022-05-04
  • '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 8개 동 모두 철거한다
    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가 발생한 화정아이파크 8개 동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정몽규 HDC 회장은 오늘(4일) 'HDC현대산업개발 추가대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입주예정자의 요구대로 화정아이파크 1·2단지 8개 동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이 추정한 철거와 준공 기간은 약 70개월입니다. 정 회장은 화정동 사고 이후 4개월째 지났지만 희생자 보상 외에는 사고 수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 가치와 회사의 신뢰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고 자책했습니다. 또 이
    2022-05-04
  • 5·18부터 6월 항쟁까지..투쟁 현장 담은 사진 전시
    5·18민주화운동부터 6월 항쟁까지, 뜨거웠던 투쟁 현장을 기록한 사진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그들이 남긴 메시지, 억압 속에 눌린 셔터' 사진전을 오는 7월 26일까지 ACC 복합6관에서 이어갑니다.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6월 항쟁 32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사진전에서는 1980년부터 1987년까지 격동의 민주화 과정을 보여주는 투쟁 현장 사진 250여 점과 영상, 취재 수첩 등의 기록물이 공개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
    2022-05-04
  • 정현복 광양시장, 불출마 번복·3선 출마 적극 검토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당초 입장을 번복하고 3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 시장은 가족을 비롯한 최측근들과 3선 출마에 대해 논의하고 선관위에 제출할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혈액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심판을 받겠다는 의지를 측근들에게 강하게 드러내면서 출마를 사실상 굳힌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 시장 측
    2022-05-04
  • "국정과제 일부, 원안 후퇴..반성하고 이해 구해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인수위 국정과제가 "대선 공약과 비교해 일부 후퇴한 점에 대해 국민께 반성하고 이해를 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최고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병사 월급 200만 원 즉시 시행'이 '2025년까지 단계적 인상'으로 조정된 것은 인수위가 문재인 정부가 남긴 적자재정의 세부 사항을 보고 내린 고육지책이겠지만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여가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 명약관화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우리가 정부조직법 개정
    2022-05-04
  • 코로나19 확진자 4만 명대..광주·전남 4,191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9,06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72명 늘어난 2만 3,079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39만 5,7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4,191명의 신규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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