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니 4경기 연속골..광주FC, 김천과 아쉬운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지난 6월 22일 대전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치러진 리그 홈경기에서 승리를 노렸지만, 후반 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광주는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왼발 에이스' 아사니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시즌 8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2025-07-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22 (화)
    1. 전기만 연결하면 됐는데..침수 키운 구례군 2. 강기정, 도시철도 2호선 도로 포장에 시장직 걸어..적절성 논란 3. 극한호우가 남긴 상흔..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 4. 정청래·박찬대 민주당 당권주자 호남서 수해 복구 구슬땀 5. 5·18 왜곡 논란..강준욱 비서관 사퇴
    2025-07-22
  • '술 취해 폭행·바다 투척'..40대 선원, 2심도 중형
    정박 중인 어선에서 함께 술 마시던 동료를 때려 기절시킨 뒤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40대 선원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22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6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징역 15년의 형은 그대로 선고하되 보호관찰 5년 등을 추가로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6일 오후 전남 신안군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 갑판에서 술에 취해 동료 선원 44살 B씨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뒤,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
    2025-07-22
  • 광주 쌍촌역 주변 도로 땅꺼짐..원인 조사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광주시가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서구 도시철도 1호선 쌍촌역 인근 5차선 도로 3차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도로는 지름 2m, 깊이 1m가량 침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개 차로 통행이 제한돼 퇴근길 교통 불편이 벌어졌습니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2
  • 신정훈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유지형.."우발적 발언"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중 투표'를 권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9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해 1심과 같이 벌금 100만 원 미만의 형으로 국회의원 직위와 피선거권을 유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세 현장에서의 우발적인 발언으로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하지 않았다"며 "현장에 있던 20여 명 가운데 권리당원은 3명에 불과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5-07-22
  • 전남도 집중호우 피해자 위한 통합지원센터 본격 운영
    전남도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합니다. 통합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청 1층에 설치돼 피해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피해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전남도는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실질적 피해 회복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2025-07-22
  • 섬 특성화 사업..전국 4개 섬 중 여수 3개 섬 선정
    행정안전부의 2026년 섬 지역 특성화 사업에 전국 4개 섬 가운데 여수 3개 섬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3개 섬은 '금오도 장지마을', '사도', '거문도 덕촌마을' 등으로 각각 지역 여건에 맞는 톳을 활용한 고부가치 상품 개발과 공룡 발자국을 이용한 마을호텔 운영, 삼치를 활용한 상품 개발 등의 특성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2025-07-22
  • 구암문화재단 장학회, 목포 지역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구암문화재단 장학회가 목포 지역 중·고등학생 17명에게 1,1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구암문화재단 장학회는 오늘(22일) 목포과학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중학생 1명에게 60만 원, 고등학생 16명에게 각 70만 원씩 모두 1,1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목포과학대 설립자인 고 이경수 총장이 지난 2008년 설립한 재단법인 구암문화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39명의 학생들에게 2억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25-07-22
  • KIA 김도영 복귀 청신호.."기술 훈련 참여 시작"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인 KIA 타이거즈 김도영에게 복귀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오늘(22일) KIA는 김도영의 몸 상태에 대해 재검진 결과 특이사항이 없어, 내일(23일)부터 모든 기술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선 훈련 경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5-07-22
  • 광주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 DJ센터에서 개최
    광주지역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안전보건공단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공공 공사 안전관리와 산업용 로봇 안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분야별 안전보건 세미나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지역 제과업체와 협업한 '안전 디저트'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25-07-22
  • 딸 수면제 먹여 살해한 60대 어머니, 2심 징역 15년
    수억대 채무에 시달리다 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에 대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22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의 원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3년 2월 12일 오후부터 이튿날 오전 사이 전남 광양시 소재 자택에서 30대 딸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딸 B씨에게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혼 후 딸
    2025-07-22
  • 5·18 왜곡 논란..강준욱 비서관 사퇴
    【 앵커멘트 】 자신의 저서에 5·18민주화운동을 폄하하는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된 대통령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등 과거 발언까지 알려지며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난입한 것이 폭도이고 전원 구속될 일이라면, 5·18은 버스로 공권력을 뭉개고 총 들고 싸운 일이므로 폭도라는 말로도 모자란다' '하지만 5·18은 국민 저항의 대표적 사례로 칭송받고 있으며, 그
    2025-07-22
  • "'에너지 산업 중심지' 나주가 기후에너지부 최적지"
    시민사회와 지역 대학들이 기후에너지부가 나주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단법인 1.5℃ 포럼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이 주최한 '기후테크 미래 혁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과 연구 인프라가 밀집한 나주가 기후에너지부의 최적지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전라남도가 국내 재생에너지의 중심지인 만큼, 기후에너지부가 나주에 설치되면 실시간 현장 데이터와 실증 결과를 정책 수립단계부터 반영하는 등 현장성 있는 기후정책을 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7-22
  • 광주소방, 헬기·드론 등 동원 실종자 수색 총력전
    최근 집중호우로 광주에서 실종된 80대 중반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헬기와 드론, 구조보트 등 장비 26대와 소방공무원 등 188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지난 17일 신안교 인근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A씨의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색 반경은 사고 발생 지점인 신안교 일대에서 승촌보 구간까지로 확대됐으며 앞으로 기상과 수위 상황에 따라 영산강 전 구간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07-22
  • 폭우 속 실종된 70대, 사흘만 숨진 채 발견
    전남 순천에서 폭우로 실종됐던 7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2일) 아침 8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사흘 전 실종된 70대 A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A씨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9일 순천시 동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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