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 광주 지역 후보 15명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장에는 주기환 후보가 나서며 구청장 선거에는 동구청장 양혜령, 남구청장 강현구, 북구청장 강백룡 후보 등 3명이 나섭니다. 시의원과 구의원 비례대표 후보 4명, 구의원 후보 7명 등 광역, 기초의원 후보 11명도 확정됐습니다.

시민단체의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 370개 단체로 구성된 전남교육회의가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로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단일 후보로 선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남교육을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독선적 행정으로 교육가치를 실추시킨 장석웅 예비후보를 진보 후보로 추대한 교육회의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도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 핵심 과제들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오늘(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광주 전남 대국민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보고회에는 지역균형발전특별위 김병준 위원장, 정운천 부위원장 등 위원과 시·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역균형특위는 전남을 위한 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7대 공약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광역

국회사무처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어린이날 놀면 뭐하니? 국회 가보자고' 영상이 국회 유튜브 채널을 통개 공개됐습니다. 국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assemblykorea)을 통해 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3분 30초 분량으로 어린이 리포터 2명이 출연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국회 속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개관한 국회어린이박물관 예약과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대통령 취임식 개최지인 중앙잔디광장과 국회의원동산 등을 어린이의 관점에서 안내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석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고, "공정해야 할 경선에서 오하근 후보 측이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누가 더 순천 시정을 깨끗하게 잘 이끌어 갈 후보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렴도 꼴찌, 국가 보조금 사기 소송 등 지난 행정은 '잃어버린 4년'이었다"며 "분열과 공작정치로 순천을 더이상 멍들게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순천

대리투표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전북 장수군수 후보 경선이 무효 처리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대리투표 의혹을 제기하며 신청한 재심을 인용해 경선 결과를 무효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후 열리는 재경선은 권리당원 100% 투표로 진행됩니다. 양 후보는 지난달 25∼26일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43.47%를 얻어 56.53%를 얻은 최훈식 예비후보에게 패했습니다. 이후 그는 지역 내 노인들의 휴대전화를 악용한 다수의 대리투표가 있었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4일) 정부 백서 발간을 기념해 열린 오찬에서 "방대한 국정 자료와 통계를 포함한 백서를 남겼기 때문에 이 자료들로 이어지는 다른 정부와 비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우리와 많은 점에서 국정 철학이 다르다고 느끼지만, 철학과 이념을 떠나 오로지 국민과 국익, 실용의 관점에서 우리 정부가 잘한 부분은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점은 거울삼아 더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남긴 방대한 국정기록은 기록에 그치는 게 아니라 미래 정부에 지

정의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에게도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정의당의 이른바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린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국무위원 후보자는 한동훈(법무부), 정호영(보건복지부), 김현숙(여성가족부) 등 5명입니다. 정의당의 '데스노트'는 문재인 정부에서 정의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릴 때마다 고위공직 후보자들이 낙마해 붙여진 별칭입니다. 앞서 정의당은 "사학 비리 옹호 등 교육인으로서 자질이 없어 보인다"며 3일 자진 사퇴를 선언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청년 경쟁선거구 2곳에서 다시 경선이 실시됩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청년 경쟁선거구인 광주 서구 3선거구와 광산구 4선거구에 대해 재경선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배심원단 투표로 이뤄진 이번 경선은 여론조사업체가 투표 당일 배심원단을 임의로 추가 모집하면서 일부 후보가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여순사건 1호 재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故 장환봉 씨가 여순사건 1호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순직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등록을 거부한 국가보훈처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장환봉 씨의 가족이 청구한 행정심판에서 장 씨 가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당시, 철도기관사였던 장 씨가 적법한 절차 없이 체포·구속된 뒤 억울하게 처형된 사실이 법원 재심 판결로 확인됐다며 정 씨 가족이 요구한 순직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등록은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1호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故장환봉 씨가 여순사건 1호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순직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등록을 거부한 국가보훈처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장씨의 가족이 청구한 행정심판에서 청구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당시, 철도기관사였던 장 씨가 적법한 절차 없이 체포·구속된 뒤 억울하게 처형된 사실이 법원 재심 판결로 확인됐다며, 장씨 가족이 요구한 순직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등록은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장씨는 1948년 10월 여순사건 당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청년 경쟁선거구 2곳에 대해 재경선이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청년 경쟁선거구인 광주 서구3 선거구와 광산구4 선거구에 대해 재경선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배심원단 투표로 이뤄진 이들 선거구 경선은 불공정 논란이 이어져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가 투표 당일 배심원단을 임의로 추가 모집한 사실이 드러나 일부 후보가 문제를 제기하고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재경선은 배심원단을 다시 모집해 오는 6일부터

고대 역사와 절경이 어우러진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관광명소로 만드는 움직임 속에 '집라인' 설치가 시작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유대인 정착민 단체 '다윗의 도시 재단(City of David Foundation)'은 정부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개발 중입니다. '엘라드'(Elad)'라고도 불리는 이 단체는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의 예배 시설과 동예루살렘(팔레스타인인 밀집 지역)·서예루살렘(유대인 밀집 지역) 사이의 계곡 등을 지나는 약 800m의 집라인을 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3년 만에 야외공연을 재개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낭만포차와 해양공원, 국동수변공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낭만버스킹'을 진행하며 휴가철인 7.8월에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여수 웅천과 선소 등 신도심에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청춘버스킹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 광주 지역 후보 15명을 확정했습니다. 광주광역시장에는 주기환 후보를 확정했고, 동구청장 양혜령 후보, 남구청장 강현구 후보, 북구청장 강백룡 후보 등 구청장 후보도 3명 배출했습니다. 시의원 비례대표 2명, 구의원 7명, 구의원 비례대표 2명 등 광역·기초의원 11명도 확정했습니다. 정당 득표수로 의석이 배분되는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1번은 김용임 대통령당선인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2번은 김순옥 국민의힘 광주시당 선대위 대변인에게 돌아갔습니다. 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