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무력 도발' 논의 위한 UN 안보리 긴급회의 11일 개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UN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11일(현지시각) 개최됩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5월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은 북한 문제를 다루기 위한 안보리 회의를 11일 오후 3시 공개회의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 소집 요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7일 함경남도 신포 해상의 잠수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LBM) 1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4일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하
    2022-05-10
  • '고금리 부담' 해소될까..尹정부, 주담대 대환 프로그램 추진
    금리 인상으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자 새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서민의 주담대 가운데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변동금리 대출을 저금리·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을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준비 중입니다. 이는 앞서 2019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과 비슷한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대환 대상은 은행과 저축은행 등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대출로 금리는 연
    2022-05-10
  • 필리핀 독재자 가문 36년 만에 재집권..진통 불가피
    필리핀을 21년간 철권통치한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이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독재자 가문이 36년만에 필리핀 정권을 다시 잡게 됐습니다. 9일(현지시각) 필리핀 GMA뉴스가 집계한 필리핀 선거위원회의 결과에 따르면, 페르난디드 봉봉 마르코스 상원의원이 10일 새벽 시간대까지 84.39%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선거위의 결과는 이달 말 의원들에 의해 확정됩니다. 마르코스는 지난 1965년부터 1986년까지 필리핀을 통치한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들입니다.
    2022-05-10
  • 사고 위험 피하려 400m 음주운전..항소심서도 '무죄'
    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부(김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9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7% 상태로 400m 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초 A씨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하고 있었지만, A씨와 시비가 붙은 대리운전 기사가 차를 그대로 세운 뒤 내려버리자 직접 이동주차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2022-05-10
  •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1,600만 원 미지급..'허술 행정' 적발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1,6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광주광역시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광산구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광산구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5년 동안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4명에게 매달 14만 원씩, 모두 1,600만 원 가량의 장애인연금 부가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장애인연금 부가급여를 받지 못한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들은 모두 70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전산 시스템 상의 문제로 인해
    2022-05-10
  • 문재인 전 대통령, 오늘 尹대통령 취임식 뒤 양산 사저로
    5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뒤 고향인 경남 양산으로 돌아갑니다.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취임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 정부의 출발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취임식 참석 뒤에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사저로 이동합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오후 2시 반쯤 울산 통도사역에서 내린 뒤 차량을 이용해 평산마을 마을회관까지 이동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 주민들과 지지자들
    2022-05-10
  • 한동훈 인사청문회 17시간 반만에 마무리..보고서 채택 불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시간 반만에 마무리됐지만, 경과보고서 채택은 무산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청문회를 오늘(10일) 새벽 3시 30분 종료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하며 딸 조민 씨의 일기장을 압수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조 전 장관이 SNS를 통해 "고교 시절 일기장을 압수해갔다"고 반박하자 "수첩, 일정표를 말한 것으로 일기장과 일정표는 전혀 다르다"고 재반박 했습니다.
    2022-05-10
  • 尹대통령, 국군통수권 이양으로 임기 시작..11시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0시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고,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대비 태세를 보고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대통령으로서 군의 지휘권을 보장할 것이며, 군은 엄정한 지휘체계를 확립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국가안보실은 밝혔습니다. 같은 시각 종로 보신각에서는
    2022-05-10
  • 전국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제주·남해안 강풍
    오늘(10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등 6도~15도 분포를 보였으며, 한낮에는 서울 24도, 부산 20도 등 17도~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서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도 일교차가 크고 구름이 많겠습
    2022-05-10
  • 일교차 크고 구름 많은 날씨..남해안 강한 바람
    오늘(10일) 광주ㆍ전남에서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3도, 구례 8도, 나주 10도 등 10도에서 1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여수 20도, 광양 23도 등 20도에서 2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남남해안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이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5-10
  • 2022-05-09(월)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22-05-09(월)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22-05-09
  • 여수시, 건설기계 보관 주기장 40면 조성
    여수시가 건설기계를 보관할 수 있는 공영 주기장 40면을 조성합니다. 여수시는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낮에는 주차장, 밤에는 건설기계 주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기장 50면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성산공원과 이순신공원에 각 15면, 진모지구에 10면이 조성되는 공영주기장은 오늘(10일)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2-05-09
  • 무등산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수질 검사 강화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가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산행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무등산 약수터나 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7곳을 대상으로 라돈 등 48개 항목에 대한 수질 안정성 검사를 기존 연 4회에서 12회로 늘려 진행한다고 어제(9일) 밝혔습니다. 부적합 시설에 대해선 주변 오염원 제거와 소독 등 시설 개선 이후 재검사에 나설 방침이며, 적합 판정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2022-05-09
  • 광주광역시, 5·18 피해자 지원 위한 실태조사 나서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관련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생활여건 개선 등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오는 11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5·18 피해자와 유가족 5천 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뒤, 지원책 마련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2-05-09
  • 치사량 마약 검출 20대, 친구 2명도 검사 예정
    클럽을 다녀온 뒤 갑자기 숨진 20대 남성의 1차 부검에서 사인이 약물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클럽을 다녀온 뒤 귀가하던 차량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약물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소견을 국과수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행했던 A씨의 친구 2명 등에 대한 마약 검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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