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돈봉투 의혹' 당 안팎에서 비판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해 당 안팎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조속한 귀국과 당 쇄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에서 "송 전 대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직접 나서서 일말의 의구심도 남김없이 진실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도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대응하겠다는 안일한 발상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즉각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색출하여 출당과 검찰 고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4-19
  • 한덕수, "허가 규제 풀겠다"..포스코, 광양에 4兆 신소재 투자
    【 앵커멘트 】 한덕수 국무총리가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신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포스코는 미래 신규 사업에 4조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동쪽 바다를 매립해 조성한 서울 여의도 면적 2배 크기의 동호안 부집니다. 지난 1989년 사업 승인 이후, 사업구조가 변했는데도 각종 규제로 인해 철강 업종 이외에 다른 사업 투자는 불가능했습니다. ▶ 인터뷰 : 김학동 / 포스코그룹 부회장 - "탄소중립 달성과 국가에너지 안보를 위
    2023-04-19
  • 무안 일부 주민 "군공항 이전 무조건 반대 안돼"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의 반대 여론이 큰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은 전남도청 로비에서 성명을 내고 "군공항이 이전하면 소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살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처럼 군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이 막무가내식 반대만 하는 동안 함평군은 인구소멸에 대응한다며 광주 군공항을 유치하려고 한다"며 "무안군의 미래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9
  •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연구용역' 부실 드러나
    2038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위한 광주전남연구원의 여론조사가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021년 10월 광주전남연구원이 수행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 공동 연구'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인구 표본이 왜곡되고, 사업비 비용을 잘못 표기하는 등 다수의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시 감사위는 이번 감사에 따라 관련자에게 주의 또는 경고 처분하도록 광주시와 광주전남연구원에 요구했습니다.
    2023-04-19
  • 전남도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의지 거듭 밝혀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전제가 되는 국제선과 국내선 기능 분산을 위해 광주 군 공항이 어디로 이전하든 민간공항은 반드시 무안으로 이전해야한다며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고,국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한 활주로가 연장되면 무안공항의 급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광주 민간공항이 옮겨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4-19
  • 안전성 논란 속 지산IC "진출입로 바꿔 재활용"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지산IC를 폐쇄하는 대신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안전성 논란이 일었던 좌측 진출입 대신 일반적인 우측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 방법으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우려가 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터널을 나오자마자 진출입로가 있는데다, 진출입 방향마저 일반 운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왼쪽으로 내면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지산IC. 폐쇄 쪽으로 가닥이 잡히나 싶더니, 광주시가 추가 공사를 통해 활용하는 새로운 계획을 내놓았습
    2023-04-19
  • "코로나19 이후 면역 떨어졌다"..독감 등 바이러스 '창궐'
    【 앵커멘트 】 최근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건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유아와 학생들 사이에 감염이 유행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초등학교. 독감을 비롯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학급마다 빈자리가 곳곳에 보입니다. 최근 2주 동안 이 초등학교에서만 학급 당 많게는 3~4명의 학생들이 결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정우 / 광주 봉주초등학교 교장 - "3월부터 4월, 새 학년이 되면서
    2023-04-19
  • 소아청소년과도 오픈런..애타는 부모들
    【 앵커멘트 】 요즘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소아청소년과는 그야말로 포화 상탭니다. 병원이 문을 열기 전부터 환자들이 기다리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환자 수는 늘어나는데, 소아청소년과 병원은 줄어들고 있어 부모들은 애가 타는 상황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동병원. 아침 7시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병원 안은 아이와 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기는 기본 1시간 이상, 접수를 위해선 줄을 서서 번호표도 받아야 합니다. ▶ 인터뷰 : 김미리 / 광주
    2023-04-19
  •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24명 병원 이송
    【 앵커멘트 】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13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 덕분에 큰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19일) 오후 2시 40분쯤. 이 불로 환자 등 2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4-1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19 (수)
    주제1. 여섯 번째 대륙횡단 주제2. 民 돈봉투 의혹 일파만파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여론조사가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것” -민주당 “전 정부, 야당, 언론 탓도 부족해 여론조사 탓..머리 박은 타조 같아” -배종호 평론가 “여론조사 기관이 왜곡?..‘검찰정권’인데 무서워서라도 못 해” -“전기자 보조금 현기차 제외, 도청 파문에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정말 걱정” -“내년 총선 국힘
    2023-04-19
  • 尹, 여론조사 불신?..검찰에 잡혀갈 텐데 무슨 조작, 현실 부정 아닌 이유 봐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시사 현안 핵심과 본질을 짚어주는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민주당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전대 돈봉투 파문 송영길 전 대표가 직접 연루된 듯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는데. 들어보니까 “영길이 형이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처리를 했더라고” 이런 표현들이 들어가 있는데. 들어보셨죠.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배종호 교수: 일
    2023-04-19
  • 국토·교통 데이터로 신산업 찾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19일)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보다 직접적인 창업 연계를 위해 시제품으로 응모하는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국
    2023-04-19
  • 김민석 "5·18 헌법 전문에..총선 전 원포인트 개헌"[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선거 전략과 상관없이 총선 전에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넣는 원포인트 개헌을 정말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5·18 가지고 더 이상 정쟁이 되고 시비를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전우원 씨(전두환 손자) 하는 것 보고 그분의 진심이라든가 맥락을 떠나서 눈물이 났다. 그분을 보고 눈물이 난 측면보다 그의 등을 두들기면서 아유 애썼다고 얘기하는 그 어머니를 보면서 눈
    2023-04-1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4-19 (수)
    1. 이낙연 출국길 '묵묵부답'..6월 귀국 후 행보 주목 2. 목포 시내버스 운영자 "사업 포기 공식 선언" 3. 1년 넘게 학교폭력 고통 호소..교육청 조사 결과 '관심' 4. 민영방송 창립 20주년.."뉴미디어 속 역할 다짐"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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