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 전자도서관(J-BOOK) 확대 시행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오 전남아동복지협회(협회장 김미자)가 지역 아동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자도서관(J-BOOK)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아동복지협회 소속 14개 아동시설의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자책을 활용해 독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자도서관(J-BOOK)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해 5월에는 신안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3개교 935명의 섬지역 초등생들이
    2022-05-11
  • 광주광역시, 5·18진상조사위 활동 지원 나선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 활동 지원을 위한 실무위원회가 구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5·18진상규명광주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과 함께, 5·18조사위 진상규명 과제 지원과 의견 제안을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실무위원회는 5·18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7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5·18조사위 요청 과제와 광주지원위 제안 사안 등에 대한 실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광주시는 또 5·18조사위의 활동 기한 연장을 위해 국회에 의안 제출을 공식
    2022-05-11
  • 생후 2개월 아기가 '뇌출혈'.. 친모 아동학대 혐의 입건
    생후 2개월 된 아기에게서 뇌출혈 증세가 나타나 경찰이 친모를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의 딸을 학대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씨의 딸 B양은 지난달 중순부터 광주 지역 병원 곳곳에서 전염성 감염병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면서 3일 아동전문병원에 입원했고,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9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대학병원 의료진이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실시한 결과 뇌출혈이 관찰됐습니다.
    2022-05-11
  • 고물상 폭행하고, 시민 때려 숨지게 한 40대 강도 체포
    새벽에 시민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폭행시차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11일) 오전 5시 5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60대 B씨를 발과 깨진 도로 경계석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어 리어카를 끄는 고물상도 폭행했으며, 인근에서 경찰에 현행범
    2022-05-11
  • 3년 만의 전남체전 "지역 명예 걸고 열띤 경쟁"
    3년 만에 전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전남체전이 잇따라 순천에서 열립니다. 오늘(11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가진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는 22개 시·군 5천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합니다. 선수들은 사흘 동안 육상과 배드민턴, 탁구 등 15개 정식종목과 7개 시범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개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선수 선서 등이 진행됩니다. 또 가수 이무진과 박서진 등을 비롯해 22개 시·군 대표들의 노래자랑 행사도 이어집니다. 오는 20일에는 '가자 순천으
    2022-05-11
  •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통합' 빠졌다는 지적에 "너무 당연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 '통합'이 빠졌다는 지적에 "너무 당연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8시 35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해 기자들을 만나 첫 출근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 취임사에 통합 이야기가 빠졌다고 지적하는 분들이 있는데 (통합은) 너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이냐를 얘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된 소감'을 묻자 "특별
    2022-05-11
  • 소상공인ㆍ자영업자에 '1인당 최소 600만 원' 지급키로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에게 1인당 최소 6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1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마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부에 "모든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370만명에게 최소 600만 원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를 정부가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600만 원'의 의미에 대해서는 "플러스 알파가 있을 것"이라며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손실지원금으로 최소 600만 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
    2022-05-11
  • 코로나19 확진 4만 명대 유지..광주·전남 3,55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3,9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4만 9,933명보다 6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이틀 연속 4만 명대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9명 증가한 2만 3,491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65만 8,7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2022-05-11
  • 한국 달 착륙선 쏘아 올린다..2031년 목표로 예타조사
    2031년에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달 표면에 우주선을 보내 착륙시킨다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30년 차세대 발사체 성능 검증을 위한 발사와 2031년 달 착륙선을 보내기 위한 발사를 목표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지구궤도 위성뿐만 아니라 달이나 화성 등에 대한 독자적 우주탐사 능력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누리호에 쓰이는 '한국형발사체 KSLV-Ⅱ'보다 더 높은 기술 수준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05-11
  • 투숙하던 모텔에 불 지르려던 20대 붙잡혀..1명 경상
    투숙하던 모텔에 불을 지르려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22살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1일) 새벽 1시 25분쯤 인천 계산동의 한 모텔 2층에서 투숙하다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이 번지지 않으면서 바닥 1㎡와 종이상자 등만 불탔습니다. A 씨는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같은 층에 투숙하던 9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불을 지른 뒤 A 씨는
    2022-05-11
  • 尹정부 첫 당정 협의.."두터운 지원방안 마련"
    당정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손실보상 등 두터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첫 번째 당정 협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안이 반드시 이번 추경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수위 검토 과정에서 다소 혼선이 빚어졌지만, 대통령께서 약속 이행 의지가 강하다"며 "지난 추경 당시 미비했던 부분이 충분히 보완될 수 있게 오늘 우리 당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코로나 장기
    2022-05-11
  • 금연 시 체중 3kg 증가.."비만 감소 위한 보건정책 병행해야"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면 3kg가량 체중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대환 동아대 교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논문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흡연율 감소가 체질량지수와 몸무게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이같은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김 교수는 2013~2016년 한국의료패널 조사에 모두 참여한 20대 이상 중 임산부를 제외한 3만 5,280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와 체중,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의 상관관계를 확인했습니다. 분석 기간은 담뱃
    2022-05-11
  • "기시다, 독일 총리에 베를린 소녀상 철거 요청"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8일 일본을 방문한 숄츠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위안부상이 계속 설치돼 있는 것은 유감이다. 일본의 입장과는 전혀 다르다"며 이같이 요청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일본 총리가 소녀상 철거를 직접 요청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며, '지금까지 다양한 수준에서 철거를 압박했지만, 총리가 전달하면 강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언급도 전했습니다.
    2022-05-11
  • 쿠바 아바나 호텔 폭발사고 사망자 42명으로 늘어
    쿠바 수도 아바나의 5성급 호텔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었습니다. 쿠바 정부는 지난 6일 아바나 사라토가 호텔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지금까지 성인 38명과 미성년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스페인 관광객 1명도 포함됐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37명은 퇴원했으며, 18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사라토가 호텔에서는 10일 영업 재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2022-05-11
  • 상습 장기 입원해 보험금 수령..대법 "부당이득 반환하라"
    상습적으로 장기 입원해 억대 보험금을 타낸 보험 가입자에 대해 대법원이 부당이득을 반환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한 보험사가 가입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상고심에서 보험 계약을 무효로 하는 한편, A씨에 대해 보험사에 9,670여만 원을 반환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2008년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507일 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하거나 특정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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