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7 (토)
    1. 나주 한 초교서 외부인이 교직원 폭행...학부모 불안 가중 2. 산업 전환기 속 산단 불황까지...고용시장 꽁꽁·지역경제 휘청 3. 남도의 가을축제...오감 깨우고 건강도 챙겨요
    2025-09-27
  • 광주·전남 새벽부터 비...낮 최고 25도 안팎
    일요일인 내일(2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월요일인 모레(29일)까지 10~4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20도, 여수 21도, 목포 22도 등 19도에서 22도 분포로 선선하겠고, 한낮 기온도 광주 24도, 목포와 여수 25도 등 2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2025-09-27
  • '정치와미래' 광주 총회, 국민 체감 현안 해법 논의
    시민과 당원 중심의 정책 플랫폼을 내건 '정치와미래'가 광주에서 총회와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강연자로 참석해 내년 지방선거와 민주당의 비전, 한국 정치의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정치, 삶의 문제에 답하다'를 주제로 한 오늘 행사에선 강연과 토론으로 불평등과 청년 주거, 기후 위기, 돌봄 정책 등 국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인 현안을 지방정치 차원에서 어떻게 풀어갈지 시민들과 다양한
    2025-09-27
  • 송영길, 옥중 번역서 '민주당을 떠나며' 광주 북콘서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에서 북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송 대표가 이번에 출간한 '민주당을 떠나며'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거쳐 현재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국가정보국장을 맡고 있는 털시 개버드의 저서를 옥중에서 직접 필사하며 번역한 책입니다. 송 대표는 미국 정계의 진실을 드러낸 저서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국제 정세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습니다. ▶ 싱크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 "(일본은) 소위 플라자 합의라는 것을 1985년도에 (미국과) 했습니다. 그때 일본이 굴복한 이래 30년
    2025-09-27
  • 남도의 가을축제...오감 깨우고 건강도 챙겨요
    【 앵커멘트 】 통합의학과 대체의학, 자연치유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노벨문학도시 장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목포에서는 옛 파시를 재현한 항구축제가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오감을 자극하고, 건강도 챙겨볼 수 있는 남도의 축제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통합의학박람회가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웰니스 힐링관 등 6개의 전시 체험관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관리센터에는 마음의 건
    2025-09-27
  • "하남산단 오염수 용역 결과 보고 누락…직원 징계"
    광주 광산구청이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을 확인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산구는 특정감사 결과 "사안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부족은 물론 업무 지휘와 감독도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오염 정밀조사를 담당한 직원 4명에 대해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0월부터 인근 주거지역에 대한 지하수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해 광주시·환경부와 지하수 오염 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9-27
  • 금타 화재 피해주민 "유해물질 대책·배상안 마련하라"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이 유해물질 대책과 합리적 배상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주민비상대위원회는 오늘(27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발생한 대형 화재로 주민들은 분진과 유해물질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회사는 터무니 없는 배상안을 제시하고 공장 해체 과정에 대한 주민 알 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해체 과정을 묻는 4차례의 공문에 대해 사측은 전혀 답변이 없었다"면서 "해체 과정 전면 공개와 주민 건강 영향평가
    2025-09-27
  • 산업 전환기 속 산단 불황까지...고용시장 꽁꽁·지역경제 휘청
    【 앵커멘트 】 석유화학업계의 침체에 이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까지 맞물리면서 노동자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얼어붙은 고용시장은 지역경제 위기까지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준비도 대책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3월 기준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동자 수는 6,900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9,339명에서 30% 가량 줄었습니다. 석유화학업계 불황에 따른 플랜트 발주금액이 급감한 탓입니다. 지난해 여수산단 신·증설이나 정기 보수 등을 위한 플랜트 발주금액은 월평
    2025-09-27
  • 나주 한 초교서 외부인이 교직원 폭행...학부모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나주의 한 초등학교에 외부인이 들어와 교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학교 안에서도 이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일, 나주의 한 초등학교 후문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이 하굣길 학생들을 위협했습니다. 학생들은 곧바로 1층 돌봄교실로 대피했고, 뒤따라온 여성은 늘봄 전담사들에게 가로막히자 이 가운데 한 명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폭행 당한 늘봄 전담사는
    2025-09-27
  • 국정자원 화재에 민원·우체국 서비스 등 마비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 민원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 서비스가 중단됐고, 정부24 시스템과 공공데이터포털 링크 접속이 차단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전산망이 먹통이 되면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전국적으로 중단됐고, 우체국시스템 마비로 택배와 우편, 금융 서비스도 멈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혼란이 우려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기관들은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신원 확인도 어려운 만큼, 공항이나 병원 등을 이용
    2025-09-27
  • 석산장학재단, 105명에게 1억 500만 원 장학금 전달
    석산장학재단이 광주 석산고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석산장학재단은 석산학원 이사장과 학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재학생 등 장학생 105명에게 1억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후배양성과 인재육성을 위해 석산고 동문들의 꾸준한 모금활동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된 석산장학재단은 훌륭한 인재육성이 힘이 되도록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5-09-27
  •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전문직 여성, 미래산업 비전 제시"
    전문직 여성 미래산업 비전 포럼이 빛가람혁신도시의 동신대 한방병원 대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동신대와 동신대 여성리더십아카데미가 주최한 포럼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회원들과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정책포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성평등 정책과 미래산업 전략을 아우르는 의제로 여성 리더십과 지역산업 발전의 접점을 찾는 기회가 됐습니다.
    2025-09-27
  • 조선대학교, 개교 79주년 기념식 개최
    조선대학교가 개교 79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조선대는 26일 해오름관에서 대학 개교 79주년 기념식을 열고, 1946년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으로 출범해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돌아봤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5-09-27
  • [대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게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묻다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백지훈) 네 이번에 1박 2일로 광주 방문 일정이시던데 김경수) 2박 3일입니다. 어제 어젯밤 늦게 왔습니다. 경총 포럼 강연이 새벽 6시 40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젯밤에 미리 왔습니다. 백지훈) 이렇게 광주를 집중적으로 방문하시는 목적. 김경수) 처음 계기는 오늘 이제 아침 일찍 있었던 경총 포럼 그 지역의 경제인들이 매주 강연을 특강을 하더만요. 그리고 거기에 이제 특강 요청이 있어서 오게 됐는데요. 이제 오면서 지역에 있는 대학 관계자들 그리고 이제 또 지역의 지방 정부 구청장들과 시민들
    2025-09-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6 (금)
    1. 항만공사, 한화 불법매립 지시 '의혹'..."전면 조사 불가피" 2. 동시접속자 2만 명..박영환의 시사1번지 '괄목' 3. 김경수, 지방발전 위해 '솟아날 구멍' 찾겠다 4. 목포보성선 철도 개통..남해안 관광 활성화 기대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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