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 달랜 李.."호남의 먹고 살길 새롭게 만들 것"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광주·전남에서 사흘 동안이나 머물며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호남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호남의 먹고 살길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였던 지난달 15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서남해안을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에는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 농업박물관서 전통 모내기 체험하고 농산물도 구매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14~15일 전통 모내기 행사와 주말농부장터를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새롭게 조성한 농업테마공원 농경체험학습장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논에서 전통 손 모내기 방식을 체험하며, 모찌기, 모 운반, 모심기 등 옛 방식 그대로의 농사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인 남도들노래보존회원들이 참여해 옛 농민이 흥을 북돋기 위해 불렀던 전통 농요를 함께 부르며 농촌의 공동체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입니다. 참가
    2025-06-04
  • '영남-보수, 호남-진보' 독식 구조, 21대 대선서도 반복
    영·호남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후보가 각각 표를 독식하는 구도가 21대 대선에서도 반복됐습니다. 다만, 영남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구도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4일 오전 2시 기준 개표율 89.35%를 기록한 가운데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영남 대부분 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84.84%), 전남(86.07%), 전북(82.83%)에서 '몰표'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대 대선(광주 84.82%, 전남 86.1
    2025-06-04
  •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 앵커멘트 】 이번 21대 대선은 12·3 내란으로 입은 국민적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내란 청산을 요구하고 있고, 대선 후보 모두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80년 5월 정신은 12·3 내란을 넘어 대한민국 헌정사에 새롭게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죽음의 공포를 넘어 헌정 질서를 지킨 5·18정신은 12·3 내란을 막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시민들이 국회
    2025-06-04
  • [다시보기] 국민의선택 제21대 대통령 선거 2부 KBC 8뉴스 2025-06-03 (화)
    1. 이 시각 광주 빛고을체육관 개표소 2. 출구조사 결과에 광장으로 뛰쳐나온 시민들.."나라 안정·사회 통합되길" 3.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4.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5. 선관위 당선 의결 즉시 대통령 권한..국회서 취임 뒤 곧바로 업무 6. AI·신재생에너지 등 공약 담겨..지역 발전 전기 될까 7. 2원연결) 출구조사 결과·각 정당 캠프 분위기
    2025-06-04
  • 튀르키예 살인물가 잡힐까.."물가 상승률 둔화, 여름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튀르키예의 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튀르키예의 전년동기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개월 전보다 소폭 내려간 35.4%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1월(21.3%) 이후 42개월 만에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문가 분석을 토대로 산출됐던 기대치 36%를 하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작년 5월 75.5%까지 뛰었다가 12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물가 상승폭이 예상보다 더 둔화한 것과 관련해 작년 5월 물가가 치
    2025-06-04
  • 개표율 15% 넘어서..이재명 46.77%·김문수 45.02%
    21대 대통령 선거 전국 개표율이 15%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3일 밤 10시 32분 현재 개표율이 15%를 넘어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6.7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5.02%,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1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91% 등입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254개 개표소는 밤 8시 반부터 대부분 개표를 시작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표는 4일 오전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6-03
  • [다시보기] 국민의선택 제21대 대통령 선거 1부 KBC 8뉴스 2025-06-03 (화)
    1. 이 시각 광주 빛고을체육관 개표소 2. 광주·전남 유권자 "나라 안정과 통합을"..이 시각 5·18 민주광장 3.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4. 선관위 당선 의결 즉시 대통령 권한..국회서 취임 뒤 곧바로 업무 5. AI·신재생에너지 등 공약 담겨..지역 발전 전기 될까
    2025-06-03
  • AI·신재생에너지 등 공약 담겨..지역 발전 전기 될까
    【 앵커멘트 】 이번 대선 과정에서 주요 후보들은 광주를 AI 중심도시로, 전남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계엄 이후 멈춰있던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선 이후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모두 가장 처음으로 내세운 광주 공약은 AI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광주를 AI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면서, 국가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등 광주를 AI 생
    2025-06-03
  • 선관위 당선 의결 즉시 대통령 권한..국회서 취임 뒤 곧바로 업무
    【 앵커멘트 】 이번 조기대선은 지난 2017년처럼 선관위에서 당선을 의결하는 즉시 당선자는 대통령 신분으로 전환됩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대선 바로 다음날 국회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개표 완료 이후 상황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공직선거법상 대통령의 임기는 전임 대통령 임기 만료일 다음날 0시에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통령 궐위로 치러지는 조기대선의 경우 당선이 결정되면 곧바로 임기가 시작됩니다. 지난 2017년 5월 대선에서는 선거 다음날 아침 8시가 조금
    2025-06-03
  •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게 된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들은 상대방에 대한 심판론을 끝없이 제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동조한 내란 세력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독재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대선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심판론'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조기대선의 원인을 제공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를 비호한 국민의힘 세력에 내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 싱크 : 이
    2025-06-03
  • [LTE]광주·전남 유권자 "나라 안정과 통합을"..이 시각 5·18 민주광장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광주·전남의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요. 지역민들이 어느 때보다도 선거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뜻이겠죠. 취재기자 연결해 시민들의 반응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광주 5·18 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시민들은 차분하게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지지율 격차가 예상과 달랐는지 다소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오늘 오전부터 투표소에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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