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 2천명 아래로..1,821명 확진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15) 0시 기준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1,8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696명, 전남은 1,125명입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온 가운데, 강진이나 진도 군 일부 시·군은 한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2022-05-15
  • 民 광주시당, 지방선거 선대위 가동.."주민친화형 유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5) 첫 선대위 회의를 열고 주민친화형 선거 운동을 기조로 한 네거티브 없는 선거, 유세 후 주변 청소 의무화, 연설보다 경청, 골목 걷기 등 유세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당 선대위는 오는 19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2022-05-15
  • 3년간 교통사고 39건 '공포의 삼거리'..대책은?
    【 앵커멘트 】 광주에 최근 3년간 40건에 가까운 사고가 집중된 도로가 있는데요. 왜 이리 사고가 빈번한지 살펴보니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포의 삼거리'라 불리는 중외공원 삼거리는 그동안 뚜렷한 개선책도 없이 방치돼왔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로를 달리던 차가 갈림길에서 갑자기 멈춰섭니다. 속도를 내며 뒷따르던 차량들도 급정거하며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계속됩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렇게 도로가 세 갈래로 나뉘지만, 노면
    2022-05-15
  • 거리두기 해제에 헌혈도 '숨통'..개인 참여 아쉬워
    【 앵커멘트 】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부족했던 헌혈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단체 헌혈 참여가 결정적인 도움이 됐는데요. 하지만 지속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서는 개인들의 참여가 중요한데, 여전히 개인 헌혈자 수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몇 주 전 만해도 텅 비어있던 혈액 창고가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헌혈량이 크게 줄었다가 최근 회복되기 시작한 겁니다. ▶ 인터뷰 : 서석인 / 대한적십자사 헌혈지원팀장 - "아직은 코
    2022-05-15
  • 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광주광역시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2022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22-05-15
  •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 "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기환 후보는 광주 AI사업은 2024년까지 4,100여억원이 투자 예정이고, 국가AI데이터센터도 3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9조원 가량의 예산이 추가 투입돼야 한다며 부족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기환 후보는 자신이 중앙정부 예산 확보의 적임자라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수만 있다면 관련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고, 지역
    2022-05-15
  • 내일 전국 맑음 '큰 일교차'..미세먼지 농도 '좋음'
    월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구리와 남양주 등 경기 동부와 춘천과 원주 등 강원 영서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는 15~20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도 맑은 가운데 평년 수준의 기온을 나타내겠습니다.
    2022-05-15
  • 국민의힘, 民 잇딴 성 비위에 "추악한 내로남불..물타기 행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잇단 성 비위 논란에 국민의힘이 비판 수위를 높이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성범죄로 얼룩진 민주당은 철저한 반성과 사죄가 선행되어야 함에도 되려 대통령실 비서관의 성 비위 문제를 끌어들이며 '물귀신 작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동성애·위안부 피해자 발언 논란에 대해 반격할 조짐을 보이자 되치기에 나선 겁니다. 허 수선대변인은 이에 대해 "그야말로 정치적 물타기 행태"라며 "김성
    2022-05-15
  • 한미정상회담 3대 의제 "北도발 대응·경제 안보·국제 현안 기여"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도발 대응, 경제 안보, 국제 현안에 대한 양국의 기여' 등 세 가지 의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5일) 청사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양국 대응 전략과 상황 관리 방안에 관해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 안보를 중심으로 공급망, 신흥 기술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 현안과 관련해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지, 양국 간 조율할 부분이 있으면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2022-05-15
  • 광주 찾은 전국 언론인들 "오월 영령의 뜻 잇겠다" 다짐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전국 언론인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한 전국 기자협회 회원 30여 명이 '5·18 42주년 민주역사기행'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전문 연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기자들은 전두환 회고록 관련 민·형사 소송 법률 대리인인 김정호 변호사 등으로부터 5·18 허위사실 유포 처벌법의 필요성과 진상규명 과제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어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이 있는 전일빌
    2022-05-15
  • 김영록 후보, 청년 공약 발표.."양질 일자리 창출"
    재선에 나선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청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지역 청년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 구축과 호남청년정치아카데미 신설, 청년 정착 지원 사업 추진,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2030 청년농업인 육성 등 청년 정책을 공약했습니다. 특히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연계한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조성,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5-15
  • 김영록 후보, '양질 일자리 창출'..청년 공약 발표
    재선에 나선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청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오늘(15일) 지역 청년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 구축과 호남청년정치아카데미 신설, 청년 정착 지원 사업 추진,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2030 청년농업인 육성 등 청년 정책을 공약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연계한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와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과 장성 등에 1천 만㎡ 규모
    2022-05-15
  • 윤호중 "새 정부, 정신 퍼뜩 들게 큰 회초리 들어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국가 안위가 위태로워지지 않도록 새 정부의 정신을 퍼뜩 들게 하는 정말 큰 회초리를 들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시당 6·1 지방선거 공천 후보자 필승 결의대회에서 "이 정부가 잘못 가지 않도록, 폭주하지 않도록, 폭주하는 기관차가 함부로 달리지 못하도록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제대로 된 브레이크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 공천 후보들을 향해선 "여러분들이 부산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음으로써
    2022-05-15
  • 지하철 성추행이 사내아이들 자유? 윤재순 비서관이 쓴 시 보니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펴낸 시집에 실린 시에 지하철 성추행을 사내아이들의 자유인냥 표현해 왜곡된 성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재순 비서관은 지난 2002년 1월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해 '가야 할 길이라면' 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펴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된 건 '전동차에서' 라는 시의 내용입니다. 지하철 내 성추행을 묘사하면서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 대목을 두고 SNS에서는 "성추행에 대한 그릇된 인식" 이
    2022-05-15
  • 전남선관위, '금전 제공' 예비후보 등 6명 검찰 고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씨가 고발됐습니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해 올해 2~4월 자원봉사자들에게 급여와 활동비 명목으로 671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금품을 받은 자원봉사자 등 5명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2022-05-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