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의 날, 전국 대체로 맑고, 광주.전남 구름 많아
    스승의 날이자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오늘(15일)과 내일(16일)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중부내륙은 5도 내외)로 평년(최저기온 10~15도)보다 낮겠습니다. 내일(16일)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 낮 기온은 오늘(15일)보다 1~3도 높겠고, 모레(17일) 낮 기온은 내일보다 1
    2022-05-15
  • 소년원 들어간 촉법소년 비율 10년 새 3배 증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14세 미만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의 범죄가 전체 소년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술지인 '교정담론' 4월호에 발표된 '형사미성년자 기준연령 하한에 대한 고찰' 논문에서 지난 2011∼2020년 10년간의 검찰·경찰·법원의 소년범죄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보호처분을 받은 소년 중 촉법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1년 11.2%에서 2020년 13.6%로 2.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아니라 소년원에 신규로 입원한 사람 가운데 촉법소년
    2022-05-15
  • 화물차 유가보조금 추가 지급 검토...휘발유 넘어선 경유
    정부가 화물차와 택시 등 경유차량으로 생계를 잇는 사업자들에게 유가보조금을 더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서면서 생계형 사업자의 유가 부담이 한계 수준까지 커지자 정부가 지원 규모를 늘려 부담을 줄이려는 것입니다. 15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화물차 등 운송사업자 경유가격 부담 완화 방안을 민생경제 대응 방안 중 하나로 이르면 이번 주 후반에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7월까지 운영하는 한시적 경유 유가변동보조금 제도를 개편해 궁극적
    2022-05-15
  • '식량이 무기다' 인니는 팜유 , 인도는 밀 수출 금지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식량 가격이 치솟자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전격 중단한 데 이어 인도가 밀 수출을 통제하고 나섰습니다. 주요 곡물 생산국들이 '국익 우선', '내수시장 공급 최우선' 이라는 원칙을 내세우면서 식량보호주의를 확산시키자 국제시장이 적잖은 충격에 휩싸일 것이라는 우려와 불안감이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가 밀 수출을 전격 금지하고, 중앙 정부의 허가 물량만 수출하기로 한 것은 그간 불안 조짐을 보이던 국제시장에 초대형 악재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전 세계
    2022-05-15
  • 민주당 '일정 조율', 대통령실 '김치찌개에 소주라도'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의 첫 회동 일정이 당초 예정했던 16일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야 관계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당대표, 원내대표의 16일 만찬 회동은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만찬은 쉽지 않다고 대통령실에 전달하면서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대통령과의 회동에 '불참' 의사를 전한 것은 아니고 다른 날짜를 요구해서 여전히 회동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잡히면 하겠다는 입장을 나름대로 갖고 있는
    2022-05-15
  • 내일 전국 맑음..강원·서해안 등 강풍 '주의'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권과 일부 경기,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밖의 내륙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또 강원 산지 등에는 내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초속 20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서해안과 그밖의 중부지역에도 강풍이 불겠습니다. 산불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5-14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2천명대
    어제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여 명으로, 사흘째 2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광주에서 986명이 발생해 천 명 아래로 떨어졌고, 전남은 1,234명이 확진됐습니다. 가족·지인 간 연쇄 감염과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에서 222명이 확진됐고, 여수 151명, 목포 138명, 광양 115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05-14
  • 6ㆍ1 지방선거에서 광주ㆍ전남 826명 후보 등록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와 전남 후보자는 8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 5명, 전남도지사에 3명이 후보 등록했고, 광주교육감에는 5명, 전남교육감에는 3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 광주는 9명이 등록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남은 60명이 입후보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 대표 등 총 826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5-14
  • [기획5] 전라남도당 공관위 구성 문제..이해관계 우선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지역 단체장 공천을 두고 반목과 갈등이 어느때보다 극심했던 이유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그 원인이 있었습니다.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원칙과 기준보다 자신과 동료 의원의 이해 관계에 따라 공천권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 수사를 받는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는 경선에 나와 공천을 따냈고, 측근의 투기 의혹이 나온 김산 무안군수 후보는 경선 참여가 배제됐습니다. 사안의 엄중함 보단 후보자에 따라 고무줄 잣대
    2022-05-14
  • 전라남도, 전남5ㆍ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
    전라남도가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을 열어 5월 영령을 기리고 5월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518 유공자와 유족, 도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문금주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도 연대와 나눔이라는 오월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5-14
  • 5ㆍ18 42주년 나흘 앞두고 추모 분위기 고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나흘 앞두고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려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5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 여ㆍ야 정치인들도 참배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일부 시민과 대학생들은 헌화를 한뒤 묘역 곳곳을 둘러봤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기도 했습니다. 광주 금남로에서는 노동자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민대회가 열려 5월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2022-05-14
  • 여수 금오도 초등학생들,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참가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에 섬 지역 어린이들이 다수 출전했습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전남 소방본부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예선에 여수 금오도 여남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20명 전원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여수에서는 8개 학교에서 3백여 명이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방상식을 모바일 퀴즈로 출제한 이번 대회는 상대적으로 소방안전교육 기획가 적은 섬 지역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2-05-14
  • [DID]'스승의 날' 마음 담은 선물..어디까지 가능한가?
    【 앵커멘트 】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스승의 날, 청탁금지법을 지키며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국민권익위원회 해석에 따라 구영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Q. 먼저, 졸업한 학교의 선생님께 15만 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선물해도 될까요. //
    2022-05-14
  • "세계적 권위의 '첼시플라워쇼'처럼 도약한다"
    【 앵커멘트 】 전 세계 정원과 꽃이 한 자리에 모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내년 4월, 10년만에 다시 열립니다. 세계적 권위의 첼시플라워쇼처럼 도약시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00년 역사의 세계 최고 정원축제인 영국 '첼시플라워쇼'입니다. 세계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메카로, 영국 경제에도 든든한 한 축을 담담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밥 스위트 / 첼시플라워쇼 감독 - "180년 전통의 첼시플
    2022-05-14
  • 이재명 "국민의힘, 대장동 사업 비난 '적반하장'"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비난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진짜 도둑이 누구냐"고 반문하면서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설치는 것을 '적반하장'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둑을 잘 잡고 주인에게 충직하면 되지, 도둑에게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비난하면 되겠나"라며, "빈 총을 겨누며 겁주겠다고 헛소리를 하는 저 집단(국민의힘)에 굴복하면 되겠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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