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광주대교구, 5 ·18 정신 계승 도보순례 나서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도보 순례와 추모미사를 열었습니다. 광주대교구 청소년사목국은 5월 민주화운동의 근본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어제(15)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와 추모 미사'를 열고, 광주 임동성당에서 5·18자유공원을 거쳐 염주동 성당까지 모두 12.6km를 걸었습니다. 이후 염주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진행했습니다.
    2022-05-15
  • 광양 농작물재배장서 화재..1천9백여 제곱미터 타
    광양의 한 농작물재배장에서 불이 나 1천 9백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의 한 농작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천9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재배장 입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5
  • 3년 만 해외여행 '기지개'..휴가철 예약 이어져
    【 앵커멘트 】 2년 넘게 막혀 있던 국제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해외여행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 관리 체계도 개선되면서 무안공항을 출발하는 비행편도 이번달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됐던 여행산업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여행사 사무실입니다.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여행상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최근 빗장이 조금씩 풀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
    2022-05-15
  • [기획6]"말뿐인 국민경선"...조직동원 선거 폐해 '심각'
    【 앵커멘트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공천문제를 살펴보는 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민주당의 말 뿐인 국민경선'과 '조직동원 선거 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시장 경선과정에서 유출된 '민주당 당원명부'입니다. 당원번호, 이름, 주민번호, 휴대전화번호 50여개가 A4용지 한장에 빼곡히 기재돼 있습니다. ▶ 싱크 : 민주당 권리당원 - "제 당원번호하고 핸드폰 번호, 이름이 정확하게 나온 걸 보고 이게 실제
    2022-05-15
  • 5/16(월)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3년간 교통사고 39건 '공포의 삼거리') 광주에 최근 3년간 40건에 가까운 사고가 집중된 도로가 있습니다. '공포의 삼거리'라 불리는 중외공원 삼거리는 그동안 뚜렷한 개선책도 없이 방치돼왔습니다. 2.("말뿐인 국민경선" 조직동원 선거 '심각') 민주당의 국민경선이 권리당원 모집을 통한 조직동원 선거로 전락하면서 무늬만 국민경선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3.(거리두기 해제에 꽉 막힌 헌혈도 '숨통')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부족했던 헌혈량이 단체헌혈 참여 증가로 점차 회복되고 있
    2022-05-15
  • 전남 치과의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0만원 기부
    전라남도 치과의사회가 3천 5백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남 치과의사회는 오늘(15)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에서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전남 치과의사회는 회원들의 기부로 모아진 성금 3천 519만 8,4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2-05-15
  • 코로나19 확진자 2천명 아래로..1,821명 확진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15) 0시 기준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1,8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696명, 전남은 1,125명입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온 가운데, 강진이나 진도 군 일부 시·군은 한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2022-05-15
  • 民 광주시당, 지방선거 선대위 가동.."주민친화형 유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5) 첫 선대위 회의를 열고 주민친화형 선거 운동을 기조로 한 네거티브 없는 선거, 유세 후 주변 청소 의무화, 연설보다 경청, 골목 걷기 등 유세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당 선대위는 오는 19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2022-05-15
  • 3년간 교통사고 39건 '공포의 삼거리'..대책은?
    【 앵커멘트 】 광주에 최근 3년간 40건에 가까운 사고가 집중된 도로가 있는데요. 왜 이리 사고가 빈번한지 살펴보니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포의 삼거리'라 불리는 중외공원 삼거리는 그동안 뚜렷한 개선책도 없이 방치돼왔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로를 달리던 차가 갈림길에서 갑자기 멈춰섭니다. 속도를 내며 뒷따르던 차량들도 급정거하며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계속됩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렇게 도로가 세 갈래로 나뉘지만, 노면
    2022-05-15
  • 거리두기 해제에 헌혈도 '숨통'..개인 참여 아쉬워
    【 앵커멘트 】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부족했던 헌혈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단체 헌혈 참여가 결정적인 도움이 됐는데요. 하지만 지속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서는 개인들의 참여가 중요한데, 여전히 개인 헌혈자 수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몇 주 전 만해도 텅 비어있던 혈액 창고가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헌혈량이 크게 줄었다가 최근 회복되기 시작한 겁니다. ▶ 인터뷰 : 서석인 / 대한적십자사 헌혈지원팀장 - "아직은 코
    2022-05-15
  • 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광주광역시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2022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22-05-15
  •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 "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기환 후보는 광주 AI사업은 2024년까지 4,100여억원이 투자 예정이고, 국가AI데이터센터도 3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9조원 가량의 예산이 추가 투입돼야 한다며 부족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기환 후보는 자신이 중앙정부 예산 확보의 적임자라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수만 있다면 관련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고, 지역
    2022-05-15
  • 내일 전국 맑음 '큰 일교차'..미세먼지 농도 '좋음'
    월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구리와 남양주 등 경기 동부와 춘천과 원주 등 강원 영서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는 15~20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도 맑은 가운데 평년 수준의 기온을 나타내겠습니다.
    2022-05-15
  • 국민의힘, 民 잇딴 성 비위에 "추악한 내로남불..물타기 행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잇단 성 비위 논란에 국민의힘이 비판 수위를 높이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성범죄로 얼룩진 민주당은 철저한 반성과 사죄가 선행되어야 함에도 되려 대통령실 비서관의 성 비위 문제를 끌어들이며 '물귀신 작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동성애·위안부 피해자 발언 논란에 대해 반격할 조짐을 보이자 되치기에 나선 겁니다. 허 수선대변인은 이에 대해 "그야말로 정치적 물타기 행태"라며 "김성
    2022-05-15
  • 한미정상회담 3대 의제 "北도발 대응·경제 안보·국제 현안 기여"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도발 대응, 경제 안보, 국제 현안에 대한 양국의 기여' 등 세 가지 의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5일) 청사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양국 대응 전략과 상황 관리 방안에 관해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 안보를 중심으로 공급망, 신흥 기술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 현안과 관련해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지, 양국 간 조율할 부분이 있으면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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