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 앞두고 소각장 건립
    광주광역시가 대규모 소각장 건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오는 2030년을 앞두고 광주에 소각장 건립이 불가피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용역을 발주해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하남과 평택, 천안시 등의 사례를 참고해 소각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수영장 등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16
  •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100억 투입
    광주광역시가 올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입합니다. 광주시는 어제(16일)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확장과 포장 등 생활기반사업에 61억 원, 경관조성 작업 등 환경문화공모사업에 39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05-16
  • 5/17(화) 모닝와이드 주요뉴스
    1.(무소속 연대 확산.. 反 민주당 바람 부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무소속 후보 간 연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진보정당들도 역대 가장 많은 무투표 당선자가 속출했다며 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를 강력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3.(광주를 닮은 미얀마..투쟁은 진행형) 군부 독재에 반발하며 시작된 미얀마 민주화운동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천여 명이 넘는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군부에 맞선 미얀마인들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3.(농촌관광 기지개.."바뀐 트렌드를 맞춰라" ) 코로나19 속에
    2022-05-16
  • '5·18 최후항쟁지'에서 발견된 탄두 2개..진실은?
    5·18 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이 벌어졌던 옛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탄두 2개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오늘(16일) 옛 전남도청 벽체에 남은 총탄 흔적 의심 지점 535개 가운데 260개 지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그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전시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추진단은 지난해 발견됐던 탄두 10개 외에도 옛 전남도청 1층 서무과 주변에 박혀있던 2개의 탄두를 추가 발견하고 이를 한시적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추진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10월까지
    2022-05-16
  • 일부러 교통사고 '쾅'.보험금 1억 8천 수령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로 30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전북 전주시에서 30대 남성 B씨와 함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 2곳으로부터 1억 80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렌터카로 운전을 하다 건너편에서 오는 B씨의 오토바이를 일부러 들이받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러 만든 사고로
    2022-05-16
  • 전국 맑고 화창, 일부지역 비..내일 초여름 더위
    전국이 맑고 화창한 가운데 내일(17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원중ㆍ북부내륙과 산지에는 저녁까지 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5도 등 7도~16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등 22도~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광주ㆍ전남도 한낮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나주 9도, 여수 14 등 7도~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5-16
  • 5·18 42주년 기념일 앞두고 전야제 등 개최
    5·18민주화운동 42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17일) 광주 지역 곳곳에서 전야제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오늘 낮 1시에는 광주 금남로에서는 전국 각지의 풍물단이 참여하는 '오월풍물굿'과 '오월시민난장'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며 각종 체험 부스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오후 5시부터는 시민들과 오월풍물단이 함께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시작되고 이후 열리는 전야제는 1, 2, 3부로 나눠져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집니다. 내일 오전 10시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대표와 유족 등이 참석한 가
    2022-05-16
  •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 진보 세 결집 본격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이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진보 성향의 지역 대학교수 215명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정성홍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앞서 정성홍 후보는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를 통해 전교조 출신의 김선호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뤄냈습니다다.
    2022-05-16
  •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 5ㆍ18 기념식 참석"
    올해 5.18 42주년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총집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6일), 이번 5.18 기념식에 이준석 대표와 권선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물론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이번 행보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표심을 잡는 동시에 통합을 강조한 윤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2022-05-16
  • 고의 교통사고로 억대 보험금 수령 30대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에서 30대 남성과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1억 8천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로 30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공범의 남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022-05-16
  • 광주·전남 무소속 돌풍 부나?..곳곳서 연대 확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통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진보정당은 일당독점 구조 속에서 무투표 당선이 속출했다며, 민주당 견제에 나섰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 무소속 연대는 기초단체장 13명과 광주 광역의원 2명 등 모두 15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잡음과 논란 속에 이어진 민주당 공천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서대석/광주 서구청장 후보 - "공적과 여론은 무시
    2022-05-16
  • [5·18기획]미얀마 민주화운동 15개월..꺼지지 않는 불꽃
    【 앵커멘트 】 5·18 42주기를 맞아 KBC가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1980년 광주와 맞닿아있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살펴봅니다. 15개월 동안 1천 7백명이 넘는 희생자가 나왔지만, 미얀마 상황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얀마 곳곳에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반군부 투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2월, 미얀마 군부는 아웅 산 수치 고문이 이끌던 문민정부가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며 쿠데
    2022-05-16
  • 대형마트 입점 네일샵 '먹튀'..피해 회원만 2백명
    【 기자 】 지난해 4월, 40대 김 모 씨는 광주의 한 대형마트의 네일샵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회원권을 결제했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대형마트 입점 업체니 믿을 수 있겠거니 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쯤 대형마트와 계약기간이 끝난 네입샵 대표가 회원들에게 통보도 없이 문을 닫고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네일샵의 피해 고객만 2백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 인터뷰 : 김모 씨 / 피해자 - "큰맘 먹고 끊은 것이거든요, 회원권을. 회원권 끊기에는 가장 안정적일
    2022-05-16
  • '성폭행 2차 가해 논란' 김원이 의원 검찰 고발
    성폭행 피해자 2차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16일) 민주당 김원이 의원을 성폭행방조와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자신의 전 보좌관이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거나 피해자의 도움 요청을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을 통해 2차 가해 논란이 제기되자 민주당 중앙당은 김 의원을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05-16
  • "민원인에 의한 공무원 폭행, 철저 수사 촉구"
    고흥군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고흥군지부는 오늘(16일) 고흥군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민원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면서 엄격한 법의 잣대로 무관용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6개월 동안 3명의 공직자가 민원인에 의해 폭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흥군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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