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임명, 막장드라마"..국힘 "강한 의지의 표현"
윤석열 대통령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협치가 저 멀리 내팽겨쳐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회 입법 활동을 '야반도주'라고 정의하는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고, 명백한 성폭력을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라고 은유하는 파렴치한을 대통령실 핵심 요직에 앉히겠다니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연출하는 벌건 대낮의 '인사 막장드라마'에 낯이 뜨겁다"며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지만, 국민이 반대하는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