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동행기업에 가온에프에스 선정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창기)는 장성에 있는 가온에프에스(대표 박민준)를 동행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창기 본부장과 박민준 대표와 현판식을 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가온에프에스는 지역 농가에서 원재료를 매입해 도시락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왔습니다. 올해는 총 10개사를 선정해
    2022-05-17
  • 여수시의회 무소속 후보 '어르신 100원 버스' 공약
    6·1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어르신 100원 버스' 도입을 공통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문갑태·송재향·이상우·권석환·정광지·주재현·정경철 등 무소속개혁연대 의원들은 오늘(17일) 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대상 100원 버스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만큼 이를 확대해서 어르신 대상 100원 버스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르신 100원 버스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높이고 고령자의 자가용 운전 감
    2022-05-17
  • 김대중·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김대중·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김대중 후보 측에 따르면 여수산단 12개 대기업 노조는 지난 16일 DL케미칼 노조 사무실에서 "여수·순천 등 전남 동부권 교육 발전을 위해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조는 "위기의 전남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교육과 행정, 정치를 두루 경험한 김대중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여수산단 노조원들이 일치 단결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노조와 김대중 후보 측은
    2022-05-17
  • 다음달부터 경유보조금 지원 확대..ℓ당 50원 추가 지원
    정부가 다음달부터 경유차량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업자들에게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은 오늘(17일)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경유 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기존 ℓ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100원 낮추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앞서 정부는 유가연동보조금 대상 경유 운송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한시적으로 경유 보조금을 지원하기
    2022-05-17
  • 오미크론 BA.4·BA5 국내 첫 발견..BA.2.12.1 국내 감염 확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4와 BA.5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7일 남아공 입국자에게서 BA.4가 처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A.5도 2건 발견됐습니다. 이 가운데 1건은 지난 12일 인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감염 사례입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변이 감시 강화 차원에서 확진된 사례"라며 "감염경로와 추가 전파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BA.5 확진자는 지난 8일 터키에
    2022-05-17
  • "여야, 차별금지법 제정 사회적 합의에도 뒷짐"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국회가 차별금지법 입법에 나서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차별금지법 제정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국회의 여론조사를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는데도 여야 모두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은 차별과 혐오를 철폐하고 모두가 존엄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촉구하고 있는데도 국회의원들만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
    2022-05-17
  • 2022-05-17 (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5ㆍ18 전야제'..3년 만에 본격 부활 2. 尹 정부·여당 대규모 5ㆍ18 기념식 참석 3. "김원이 의원 사퇴하라" 2차가해 논란 격화 4. 광주 양궁월드컵 개막.."금빛 과녁 향해"
    2022-05-17
  • 김회재 "SOC사업 4,700억 삭감..균형발전 '홀대'"
    윤석열 정부가 추경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 예산 4,700억원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지출구조조정을 위해 전국 17개 SOC사업에서 4,684억원(-27.3%)이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신안 압해-화원 국도건설(-200억) △여수 화태-백야 국도건설(-205억) △광주송정-순천 전철화(-804억) 등 3개 사업에서 1,209억원이 삭감됐습니다. 3개 사업의 기존
    2022-05-17
  • 박홍근 "헐리우드 액션 안돼..헌법 수록 특위 제안"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논의하기 위한 헌정특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5·18 정신이 개헌 때 헌법 전문에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말씀이 선거 때 표심잡기용이나 할리우드 액션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5·18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로 향하는 것을 의식한 발언이란 분석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2022-05-17
  • 아모레퍼시픽 직원 3명, 회삿돈 30억 횡령해 코인·주식 투자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30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해 주식과 가상자산에 투자하거나 불법 도박 등에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상품권을 현금화한 뒤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렸습니다. 이렇게 빼돌린 금액은 30억 원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횡령한 돈을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 불법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내부 감사를 통해 횡령
    2022-05-17
  • 6월까지 전북 곳곳에 약한 기상 가뭄.."산불 유의해야"
    전북 곳곳에 약한 기상 가뭄이 나타나면서 기상청이 산불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약한 기상 가뭄'이란 가뭄 예·경보 5단계 중 1단계 '관심' 단계로 최근 6개월간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65%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강수량은 69㎜로 평년 83.5㎜보다 적었으며, 강수일수는 6.4일로 역시 평년 8.5일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25∼26일 이틀간 전주와 정읍 등에 35㎜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그 밖의 지역은 비가 적게 내려 지역 간 강수량
    2022-05-17
  • '탐진강'이 'Chimjin-gang'?..구글, 엉터리 영어표기 고수
    출처가 불분명한 '엉터리' 영어지명이 포함된 구글지도 서비스에 대한 시정요구가 잇따르고 있지만, 구글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구글은 전남 장흥군과 강진군 일대를 흐르는 '탐진강'을 'Chimjin-gang'이라고 엉터리로 표기했습니다. 탐진은 통일신라 시대 때 강진군의 명칭으로 과거 탐라(현재의 제주)의 사자가 신라에 조공할 때 배가 여기에 머물렀다는 의미에서 '탐진'으로 불렸습니다. 반크와 전라남도, 장흥군, 강진군이 나서서 잘못된 표기를 고쳐달라고 요구한
    2022-05-17
  • 이용섭 "尹정부, 5·18 헌법 전문 수록 큰 진전 기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내일(18일) 윤석열 대통령의 42주년 기념식 참석을 계기로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도 큰 진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정부 지역공약인 5·18 국제자유민주연구원 설립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월 18일 지방공휴일 시행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5월 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한 취지는 오월 영령들
    2022-05-17
  • 이준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헌법전문수록 긍정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18 기념식에 참석하면 저희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당연히 제창하는 형태로 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KBS광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저희는 다 제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는 보수 정부 최초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 형식으로 불립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번 행사에 전원 참석을 추진하고 있
    2022-05-17
  • "왜 일 크게 만들어?"..경찰이 폭주족 사촌 비호하며 외압 행사
    폭주족 사촌 동생을 비호하면서 동료 경찰관에게 외압성 발언을 한 경찰 간부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동료 경찰관에게 압박성 발언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구미경찰서 소속 A경감이 최근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징계에 해당하는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A경감은 파출소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12월 경북 구미에서 자신의 20대 사촌 동생이 오토바이 폭주 혐의로 체포되자 해당 지구대를 직접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경감은 해당 지구대 소속 경사에게 "왜 (동생을) 체포해서 일을 크게 만드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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