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광주 총출동..'호남 끌어안기' 행보
    국민의힘이 6ㆍ1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사실상 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역대 보수정당 정치인이 가장 많이 참석한 것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역시 그간 합창과 제창 형식을 놓고 논란을 빚어왔던 터라 그동안의 선례와 통념을 깼다는 평가입니다. 기념식 이후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등 당 지도부는 광주와 전남, 전북 선거대책회의에 잇따라 참석
    2022-05-18
  • 여수 거문도, 제2호 삼호교 본격 추진
    여수 거문도에 새로운 다리가 생깁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총사업비 458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거문도 고도에서 서도를 잇는 왕복 2차로 280m 길이의 제2 삼호교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기존 삼호교는 지난 1991년 준공된 폭 5m 교량으로 건설장비 통행 제한과 양방향 동시 통행이 불가능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22-05-18
  • "여수 거문도에 제2삼호교 생긴다"..2028년 준공
    여수 거문도에 새로운 교량이 생깁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총사업비 458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거문도 고도에서 서도를 잇는 왕복 2차로 280m 길이의 제2 삼호교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기존 삼호교는 1991년 준공 뒤 30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습니다. 특히, 교량폭이 5m에 불과한 교량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건설장비와 같은 중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양방향 동시 통행이 불가능해 차량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수해수청은 제2삼호교가 건
    2022-05-18
  • 민주당 "국힘, 5·18 정신 계승 행동으로 보여달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5·18 정신 계승의 노력을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준호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5·18 정신을 우리 헌법에 담기 위한 노력에 조건 없이 동참해 국민 대통합의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 정치개혁특위를 확대 개편한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구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요청드린다. 이제 윤석
    2022-05-18
  • '범 내려온다' 이은 한국관광 홍보영상 '여수 편' 공개
    '범 내려온다' 홍보 영상으로 국내외 인기를 끈 한국관광공사가 여수 편을 제작해 공개합니다. 관광공사는 한국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코로나로 지친 세계인들에게 힐링을 주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는 점을 들어 여수를 촬영지로 선택했습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해 '가리비안의 해적'이란 제목을 단 '여수 편'은 새벽녘 청정바다로 출항하는 어선과 선원들의 일상을 빠른 호흡의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동틀 무렵 화태대교와 이순신광장, 오동도 등 명소를 감각적인 담아내 외국인들이 한국관광을 더
    2022-05-18
  • 문희상 "한동훈 임명 '최악의 인사'..한덕수 인준해야"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명에 대해 '최악의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전 의장은 오늘(18일)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내각 인사 중 포기할 수 없는 단 한 사람이 있었다면 한 장관이었겠지만, 공정과 상식에 비춰 큰 결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의장은 "야당이 제일 기피하는 인물을 일부러 골라 쓰는, 약 올리는 것 같은 식으로 가면 협치는 망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인준을 해주는 것이 맞는다고 했습니다. 문 전 의장은 "(한 후
    2022-05-18
  • 배우 김새론, 음주상태로 운전..경찰 수사
    배우 김새론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도로에서 김 씨가 몰던 차량이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김 씨를 상대로 음주감지기를 이용해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 씨가 채혈을 요구해 김 씨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확인한 뒤 정확한 혐의를 정할 방침입니다. 
    2022-05-18
  • 영광 돈사 화재 산불로 번져..돼지 1만8천여 마리 폐사
    전남 영광의 한 돼지 축사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림 2.5ha가 타고, 돼지 1만 8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31분쯤 영광군 불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8대와 진화인력 390여 명을 투입해 아침 7시 반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약 2.5ha가 소실됐습니다. 이번 불은 산 주변에 위치한 돈사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돈사 12동 가운데 8동이 탔고, 돼지 1만 8천 여마리가
    2022-05-18
  • 尹 대통령 'KTX특별열차' 타고 광주 도착..5ㆍ18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 장관들, 국민의힘 의원 등 100여 명이 '광주행 KTX특별열차'를 타고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7시 반 서울역에서 출발한 이 열차는 윤석열 대통령이 5ㆍ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특별 편성된 열차입니다. 윤 대통령은 전용칸인 1호차에 탑승했고 국무위원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2, 3호차 나머지 국민의힘 의원들은 5, 6호차에 탑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열차 출발 직후 국무위원과 국회의원들이 탑승한 열차 칸을 오가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2022-05-18
  • 코로나19 확진자 3만명 대..광주·전남 2,110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1,35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3천 명 넘게, 지난주 화요일 기준으로는 30% 이상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802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786만 1,744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도 각각 1천 명 안팎으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
    2022-05-18
  • 尹 5·18 기념사 일부 유출..'보안 규정' 위반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연설문 원고가 사전에 유출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예정된 윤 대통령의 5·18 기념식 연설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일부 언론에는 윤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연설문을 퇴고하는 모습과 클로즈업된 연설문 원고 등이 담긴 사진 등을 보도됐습니다. 연설문 원고 사진에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입니다"라는 윤 대통령의 자필 문장이 적혀
    2022-05-18
  • 6·1 지방선거 선거운동 19일 시작..광주·전남도 '모른다'
    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광주·전남 27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26개 지역에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진보정당, 무소속의 돌풍도 무시할 수 없다는 관측입니다. 특히 광주·전남에서는 기초단체장 후보 6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2명이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도 전남에서 비민주당 후보가 8명 당선된 만큼 이번에도 기초단체장은 민주당 독식이 쉽지 않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역의원은 민주당 강세 속
    2022-05-18
  • 파월, "계속 금리 인상할 것" 물가안정 과정 고통 불가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한번 강력한 금리 인상을 방침을 예고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 의장은 1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퓨쳐 오브 에브리싱' 행사에 참석해 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내려가는 것을 볼 때까지"를 전제로 중단 없는 금리 상승을 밀어붙일 것이라며 "누구도 우리(연준)의 그러한 의지를 의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6월과 7월 기준금리 조정과 관련해 '빅스텝'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정사실이 아니라 계획일 뿐
    2022-05-18
  • 북한서 코로나19 새 변이 나올까? WHO 우려 공식 표명
    북한에서 뒤늦게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새 변이 출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현재 가용한 수단을 쓰지 않고 있는 것이라면 확실히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곳에서 항상 새 변이 출현 위험이 높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북한
    2022-05-18
  • '조국 수사' 송경호 중앙지검장 임명되나?
    검찰이 이르면 오늘(18일) 일부 지휘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족에 대한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동훈(27기)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선배 기수(23기~26기) 검사장들이 대거 사의를 나타낸 가운데 검사장 인사에는 28~29기 출신들이 대거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리는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송경호(29기) 수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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