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환 "학교장 책임 아래 자율적 학교 경영해야"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가 학교장 책임 아래 자율적 학교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학교 감사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비 감사와 자율 감사제도를 활성화하고, 정기 감사를 축소해 자율적 학교 경영 체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단위 예산 권한 및 학교장 인사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별 포괄 사업비를 확대하고 학교장 초빙교사 비율을 늘리고, 교육공무직과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학교장 인사
    2022-05-18
  • 목포서 정박 중이던 화물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정박돼 있던 화물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발생 해지 않았습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40분쯤 목포시 달동에 정박 중이던 27톤급 화물선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비 13대와 대원 32명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선박은 1년 전부터 운항하지 않고 정박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8
  • [이슈초대석]이준석 "세대 바뀌었다..5·18에 대한 태도, '불가역적'"
    오늘 이슈초대석에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먼 길 오느라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이준석: 오늘 대통령님과 함께 특별열차를 타고 왔는데 이게 중간에 정차역이 없으니까 1시간 20분대를 끊더라고요. △앵커: 그것만큼 마음도 가까우시죠? ▲이준석: 그런데 오늘 굉장히 특별한 기회라서 또 마음은 굉장히 설레는 마음과 함께 이렇게 왔습니다. △앵커: 이렇게 뵙게 돼서 참 반갑고요. 지금 가장 많이 신경 쓰고 계실 지방선거 얘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지금 현재 호남 지역 선거 준비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2022-05-18
  • 군인 태운 소형 버스, 크레인과 충돌..군인 6명 다쳐
    군인들을 태운 소형 버스와 크레인이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8일) 낮 1시쯤 전남 장성군 상무대 동문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보병학교 소속 25인승 소형 버스와 좌회전하던 중형 크레인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 11명 가운데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훈련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8
  • [단독] 동생 숨지게 한 딸 보호하려 범행 '은폐' 의혹
    【 앵커멘트 】 언니 부부가 운영하는 모텔에서 일하며 살던 60대 지적장애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던 30대 조카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언니 부부가 딸의 범행을 은폐하고 단순 사망처럼 위장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모텔에서 60세 여성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어젯밤 10시쯤. ▶ 스탠딩 : 이계혁 피해 여성은 모텔 1층에 있는 이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22-05-18
  • 5·18 민주화운동 42주년..5월 영령 추모 물결 이어져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국립 5·18 민주묘지에는 하루 종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유가족은 물론, 학생부터 노인까지 그날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모여 5월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추모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980년 5월 전북대학교에서 계엄군을 상대로 농성하다 피투성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이세종 열사. 42년 전 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로, 국립 5·18 민주묘지에 안장됐습니다. 당시 대학생이던 이세종 열
    2022-05-18
  • 5·18 역대 최다 보수정당 의원 참석..지방선거 출마자 지원
    【 앵커멘트 】 이번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역대 가장 많은 보수정당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100여 명의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여야 모두 지방선거 출마자 지원에도 동참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으로 대통령실 참모진과 장관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까지 100여 명의 여권 인사들이 5·18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광주 5·18과 관련된 역사 논란을 끝내고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2022-05-18
  •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 엄수
    【 앵커멘트 】 (지금부터는 광주전남 지역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정부 기념식이 엄수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주요 인사 등이 총출동해 오월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이 오늘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등 여야 주요인사들
    2022-05-18
  • 5·18행사위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유감"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행사 위는 오늘(18일) 논평을 통해 "이번 기념사에는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의지도, 진상규명과 5·18역사왜곡 근절에 대한 의지도 담겨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행사 위는 "윤 대통령이 5·18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또 현시대의 과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2022-05-18
  • 영광 축사서 불..돼지 1만 8천여 마리 피해
    영광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만 8천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영광군 불갑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여덟 동이 타고 돼지 1만 8천여 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길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임야 2.5ha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8
  • 내일(19일) 6ㆍ1지방선거 선거운동 공식 시작
    내일(19일) 0시를 시작으로 6ㆍ1지방선거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됩니다. 광주ㆍ전남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 431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826명의 후보는 내일(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후보자가 한 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광주 광산구청장, 해남군수, 보성군수 선거 후보자와 광주ㆍ전남 광역의원 후보 61명 등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2022-05-18
  • [키워드 브리핑]2025년까지 '밀 자급률' 5%까지 끌어올린다
    -2025년까지 '밀 자급률' 5%까지 끌어올린다 -올해의 소비 트렌드 '득템력' -차상혁 영광 관광두레PD, 한국관광공사 표창 -우리지역 농산물 도매가격 키워드로 정리한 경제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공급 물량이 감소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조한 기후까지 더해져,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밀 흉년'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식량위기 우려 속,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우리 밀 자급률은 1% 안팎으로 수입의존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요즘처럼 국제 밀 가격이 요동치면,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2022-05-18
  • 인천 계양을 이재명, 성남 분당갑 안철수 '선두'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성남 분당갑의 안철수 후보가 상대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인천 계양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에게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8%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0.9%로 이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조사됐
    2022-05-18
  • 5·18행사위 "대통령 기념사 유감..5·18 올바르게 이해했는지 의문"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행사위는 오늘(18일) 논평을 통해 "이번 기념사에는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진상규명과 5·18역사왜곡 근절에 대한 의지 역시 기념사에 담겨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5·18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또 현 시대의 과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5-18
  • 전남대, 5·18 42주년 기념식 갖고 오월 정신 되새겨
    전남대학교가 5·18 42주년 기념식을 갖고 오월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18일 전남대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치러진 기념식에선 정상엽 민주동우회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한은미 교수회장의 80년 당시 선언문 낭독, 광주흥사단합창단의 '님을 위한 행진곡'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정성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남대학교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시련과 희생을 마다않고 분연히 떨쳐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최은기 민주동우회장은 "자주국가, 민주사회, 통일조국을 외쳤던 '민족 전남대'가 진실의 힘을 통해 오월 정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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