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2골 차 리드에도 화끈한 공격 예고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이후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을 치릅니다. 광주는 지난 20일 열린 1차전에서 정지훈과 헤이스의 연속골로 2대 0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2골 차 리드에도 공격 축구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아이슬란드 국가대표 출신 프리드욘슨이 선발로 출장합니다. 프리드욘슨은 196cm·85kg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피지컬을 활
    2025-08-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8-27 (수)
    주제1. 대학, 특성화로 혁신 *여의도초대석 "거래의 기술...트럼프보다 트럼프 더 잘 파악, 공략" "추켜 주면서 본인 페이스로 끌고 와...굉장히 영리" "트럼프, '위대한 지도자' 李 극찬...실제 엄청난 성과" "尹, 훨씬 오래 준비하고 정작 가선 '버벅'...노래만" "장동혁, 尹 면회?...똥볼 빵빵, 위헌 정당 해산 길로" "전남, RE100 국가산단 구축...목포, 해상풍력 메카로"
    2025-08-27
  • 김원이 "이 대통령, '세계최강 갑' 트럼프 잘 요리...'버벅' 尹과 천양지차, 진짜 끝내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3박 6일간의 일본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내일(28일) 오전 서울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민주당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100점 만점에 120점, 완벽한 외교"라고 극찬을 했고, 국민의힘은 "역대급 굴욕, 외교 참사"라고 혹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미 정상회담과 지역 현안 이슈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원이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김원이입니다.
    2025-08-27
  • 늦더위에 푹푹 찌는 목요일...체감온도 훨씬 높아 '주의'
    목요일인 2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대부분의 내륙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특히 한낮에는 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2~4도 가량 높게 느껴지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
    2025-08-27
  • 광주 119신고 2분에 1번 꼴…기상이변·화재 빈번 등 영향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상반기 119신고' 건수가 12만 8,500건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710건으로, 약 2분에 1건꼴로 신고가 접수됐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감소한 수치입니다. 출동 신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화재 신고 4,407건(4.7% 증가) △구조 신고 7,653건(3.9% 감소) △구급 신고 3만 4,384건(6.3% 감소) △기타 출동신고 4,208건(35.2% 증가)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와 기타 신고 증가는 봄철 건조기와 여름철 폭염·
    2025-08-27
  • 학원연합회장 "학교 선생, 학원 선생보다 실력 떨어지는 것도 사실"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학교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늘봄학교, 지자체와 함께하는 선택교육 확대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때 학교 선생님들이 학원 선생님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 이 발언에 앞서 "(과거) 초등학교 선생님은 여자에게 안정적 직업으로 1위였다. 그런데 최근 교대 경쟁률은 형편없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제는 교사가 '3
    2025-08-27
  • 조재구 대표회장,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패러다임 전환 강조[지방자치TV]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과제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26년 3월 시행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시행'과 관련하여 안정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돌봄통합 시행은 단순히 하나의 제도 시행이 아닌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에 전담조직과 인력 확충, 안정적
    2025-08-27
  • '큰형님' KIA 최형우,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눈앞'
    '큰형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을 더 추가한다면 지난 2006년 8월 30일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만 41세 3개월 28일)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최형우는 지난해 8월 27일 SSG전에서 40세 8개월 11일의 나이로 20홈런을 터뜨리면서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 역대 3
    2025-08-27
  • "감히 귀한 내 아들을 건드려?" 직장 동료 스토킹한 아들 거든 모친
    직장 동료를 스토킹한 남성과 피해자에게 욕설 문자를 보낸 남성의 모친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5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와 A씨의 어머니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피해자의 직장 후배였던 A씨는 업무상 지적을 받자 2주간 지속적으로 욕설이 섞인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이 사실을 안 A씨의 모친은 피해자에게 "감히 귀한 내 아들을 건드려?", "아주 박살을 내주겠다"는 등의 욕설 섞인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27
  • 지난해 신생아 100명 중 6명이 '혼외자'...역대 최고
    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출산 문화에서도 꾸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생아 100명 중 6명이 혼인 관계 밖에서 태어나면서 혼외 출생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평균 출산연령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 33.7세로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2024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3.6%)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 증가는 2015년 이후 9년 만이었습니다. 첫째아는 7,800명(5.6%), 둘째아는 1,500명
    2025-08-27
  • "한미 정상간 신뢰 재확인" vs "1,500억 달러 청구로 굴욕"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온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새 정부 출범한 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하고 한미 정상 간의 신뢰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주한미군 감축이라든지 아니면 농산물 또는 투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사실상 더 내어주고 온 것이 없어 굉장히 잘한 협상 회담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대매 투자가 3500억 달러로 확정됐는데,
    2025-08-27
  • 이주노동자 벽돌로 묶고 들어 올린 지게차 기사 송치
    벽돌공장에서 이주 노동자를 지게차에 묶어 들어 올린 지게차 기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수감금·특수폭행 혐의로 지게차 기사인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전남 나주 벽돌 제조공장에서 31살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B씨를 벽돌 더미와 비닐로 결박해 지게차로 들어 올려 가혹 행위를 한 혐의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C·D씨도 당시 A씨의 가혹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2025-08-27
  • "제임스도 연구하는데.." KIA 김도현 향한 이범호 감독의 강력한 주문, 반전투 나올까?
    KIA 타이거즈 김도현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석이던 팀의 5선발 자리를 꿰찼습니다. 데뷔 첫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라 우려도 있었지만, '1선발급 5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반기 내내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습니다. 김도현의 전반기 성적은 16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ERA) 3.18.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8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세부지표면에서도 토종 에이스라 해도 손색 없었습니다. 그랬던 김도현은 후반기 들어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5경기에 나서 3패 ERA 10.41을 기록
    2025-08-27
  • 전남 합계출산율 전국 1위...상위 10개 시군구 중 5곳이 전남
    2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한 전라남도가 2025년 2분기 합계출산율도 1.04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넘어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 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국가나 지역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입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출생통계(확정)'에 따르면 2024년 전남 출생아 수는 8,225명으로 전년(7,828명)보다 397명(5.1%)이 늘었으며, 합계출산율은 전년(0.97명)보다 0.06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시군 중에서는
    2025-08-27
  • 범죄도시 실사판? 고수익 일자리 찾아 캄보디아 갔다 봉변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을 믿고 해외로 나갔다 감금·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에 사는 20대 청년 A씨가 돈을 벌러 캄보디아에 갔다 감금 및 협박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캄보디아로 떠나기 한 달여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B씨에게서 '단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캄보디아로 출국했습니다. A씨는 캄보디아에 도착한 뒤 휴대전화와 짐을 빼앗겼고, 금융계좌 정보를 요구당했습니다. 한 달여 동안 감금돼 협박, 폭행을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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