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능 '크릴오일61' 생산 바이오코프 보성 2공장 준공
    전남테크노파크의 투자기업인 바이오코프가 보성에 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주식회사 바이오코프는 고흥에 이어 오늘(19일) 보성군 조성면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크릴오일61'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크릴오일61'은 인지질 함량 61% 이상의 고농축 크릴오일로 오메가3와 아스잔틴, 인지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건강 제품입니다. 국내 크릴오일 시장은 약 3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인지질 56% 이상의 프리미엄 크릴오일 시장은 바이오코프 등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22-05-19
  • 코인으로 날린 대출 갚아줬더니..父 살인미수 20대 '실형'
    대출받아 투자한 가상화폐 투자금을 날린 뒤 빚을 갚아준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대전 유성구에 있는 거주지에서 아버지 62살 B씨를 살해하려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아버지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무게 약 5kg에 달하는 운동기구를 던졌으며, 피해자 목을 조르다 모친과 이웃이 말려 미수에 그쳤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2022-05-19
  • 루나ㆍ테라 투자자들, 발행사 권도형 대표 고소
    대폭락으로 막대한 투자 손실이 발생한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투자자들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등을 고소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고소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오늘(19일) 서울남부지검에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씨 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ㆍ고발했습니다. LKB는 고소ㆍ고발 이유에 대해 권 대표 등이 루나와 테라를 설계ㆍ발행할 당시 투자자들에게 알고리즘 설계 오류와 하자 가능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투자자들 유입을 위해 '앵커
    2022-05-19
  • "순천 아랫장 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내일 재개장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순천 아랫장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엽니다. 순천시는 20일 재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야시장을 2년 4개월 만에 다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5년 문화관광형으로 개장한 '순천 아랫장 야시장'은 매년 15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2022-05-19
  • 찾아가는 여순사건 상담에 186건 피해 접수
    전라남도가 실시한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 신고'에 전남 동부권에서 180건이 넘는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달 6일부터 전남 동부 6개 시·군 가운데 여순사건 피해가 많고 교통이 불편해 신고가 어려운 지역을 돌며 상담을 실시한 결과, 186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피해신고 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인데, 사건 발생 70년이 지나면서 생존 피해자들이 극소수이고 유족들도 70대 이상의 고령이어서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순사건은 1948년 여수에 주
    2022-05-19
  • 광주시, 기후 위기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의제 발굴
    광주광역시가 기후 위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매칭데이를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과 기업, 사회적 가치 실행 주체 간 매칭을 통해 기후 위기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을 논의하는 '2022 사회적 가치 매칭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공공기관과 기업, NGO단체, 사회복지단체, 마을공동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후 위기 행동과 생활 환경 개선, 돌봄 커뮤니티 케어, 문화 예술,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도시 재생 등 모두 32개 의제에
    2022-05-19
  • 술 취해 여고생 폭행한 군 장교 검거..묻지마 폭행
    술에 취해 여고생을 폭행한 현역 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밤 11시 반쯤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길에서 여고생을 발로 찬 혐의로 공군 장교 A 소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소위는 술에 취해 아무 이유 없이 피해자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 소위를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입니다. 
    2022-05-19
  • 분유통 열어봤더니..필로폰 3억 원 어치 밀수한 30대 '중형'
    시가 3억 원이 넘는 필로폰을 분유통에 숨겨 밀수한 30대가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30살 A 씨에게 징역 11년을, 40살 B 씨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3억 2천만 원 상당의 필로폰 3.2㎏을 밀수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 씨는 공범이 미국 현지에서 보낸 필로폰을 국내에서 넘겨받아 A 씨에게 전달하려다가
    2022-05-19
  •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대통령 집무실 관람 허용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오는 25일부터 13일 동안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됩니다. 방문객 가운데 일부에게는 대통령 집무실 앞뜰 관람도 허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서울 용산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공간으로,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지역입니다. 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과 아모레퍼시픽 방향으로 난 주한미군 장
    2022-05-19
  • DJ가 조 바이든에게 보낸 35년 전 편지 공개
    35년 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상원의원이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오늘(19일) 1987년 8월 28일 당시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이던 김 전 대통령이 바이든 당시 미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편지에서 "1987년 6월 29일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 노태우 대표는 갑작스럽게도 대통령 직선제를 포함한 우리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였고, 그 결과 노태우는 타임과 뉴스위크 잡지들의 표지에서 영웅으로 묘사됐다"며 "사실 만약 영웅이
    2022-05-19
  • KBC, 선관위 주관 법정토론회 첫 개최..광주·전남 10차례
    광주·전남지역 민영방송인 KBC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법정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1월 선거법 개정으로 그동안 KBS와 MBC만 참여해오던 선관위 주관 법정토론회 중계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KBC를 포함한 전국의 민영방송들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KBC는 광주 2곳과 전남 7곳의 지자체장과 교육감 선거 후보자토론회와 대담·방송연설회를 개최합니다. 광주에서는 광주광역시장·광주서구청장 후보자 토론회가, 전남에서는 전라남도교
    2022-05-19
  • 평동농협, 올해 풍년 비는 첫 모내기 행사 열어
    올 가을 풍년을 비는 첫 모내기 행사가 광주 광산구에서 열렸습니다. 농협광주본부는 평동농협이 광산구 지죽동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모내기 행사에는 최근 건립된 평동농협 육묘장에서 생산된 벼 육모가 사용됐습니다. 농협 측은 고령·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주문을 진행해, 3만 장 이상의 육모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022-05-19
  •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1,500만 원 피해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9일) 아침 7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1,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주행 중이던 화물차 운전자가 엔진룸 쪽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미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차량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9
  • 광주·전남서 첫 진드기 매개 SFTS 환자 발생
    광주·전남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 고열 증상으로 광주 지역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70대 여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SFTS 환자로 확인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야외활동 후 고열과 구토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 SFTS 환자가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9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주로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2022-05-19
  • 노인 태운 관광버스 넘어져..18명 부상
    노인들을 태우고 달리던 관광버스가 넘어져 1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10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 남세종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4명 가운데 60~80대 18명이 타박상을 입거나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충남의 한 불교동호회 회원들인 이들은 경북 영주 부석사로 견학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여에서 출발한 버스가 이상을 느껴 남세종IC로 나오는 과정에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2022-05-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