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발신 번호 국내 번호로 조작 보이스피싱 일당 구속
    해외 발신 번호를 국내 핸드폰 번호로 바꿔 보이스피싱에 이용한 일당 9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중계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발신한 전화를 '010'으로 전환해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도록 한 41살 A씨 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월 여수시의 한 원룸에 중계 작업실을 차려 놓고 중국에서 건 전화를 국내 핸드폰 앞번호인 '010'이 뜨도록 조작해 보이스피싱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5-22
  • 어린이 통학버스 10대 중 6대 안전규정 위반
    광주ㆍ전남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10대 중 6대는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2월 17일부터 50일간 광주ㆍ전남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706대 중 62퍼센트인 438대가 규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위반 종류별로는 '보호표지 설치 상태 불량'이 1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승강구 불량 152건, 소화기 불량 116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2-05-22
  • 중국에서 걸었는데 '010' 발신번호 조작 보이스피싱 일당 구속
    해외 발신 번호를 국내 핸드폰 번호로 바꿔 보이스피싱에 이용한 일당 9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중계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발신한 전화를 '010'으로 전환해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도록 한 41살 A 씨 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 일당은 지난 2월 전남 여수시의 한 원룸에 중계 작업실을 차려 놓고 중국에서 건 전화를 국내 핸드폰 앞번호인 '010'이 뜨게 만드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휴대전화 유심 1,000개를 개통해 국내외 범죄 조직에 판매해
    2022-05-22
  •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 광주서 사라져..경찰 수사 중
    광주에서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의 현수막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말바우시장 인근에서 국민의힘 북구 의원 출마자의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과 20일에는 광주 북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광주시장 후보와 북구의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국민의힘 측이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현수막을 날카로운 흉기로 찢고 갔다는 사람은 광주시민이 아니다"라며 비판했습니다.
    2022-05-22
  • 광주서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 사라져..경찰 수사 중
    광주에서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의 현수막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말바우시장 인근에서 국민의힘 북구 의원 출마자의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과 20일에는 광주 북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광주시장 후보와 북구의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국민의힘 측이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2-05-22
  • 정의선, 바이든 만나 "미국에 50억 달러 추가 투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늘 (22일) 미국에 50억 달러(6조 3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22) 발표한 투자계획까지 포함하면 현대차그룹은 100억 달러가 넘는 규모를 미국에 투자하게 됩니다. 정 회장은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영어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2022-05-22
  • 2022-05-22 (일) kbc 8뉴스 전체보기
    1. 지방선거, 네거티브 만연..정책 경쟁 실종 2. ​ 순천시장, 민주당 VS 무소속 '한판 대결' 3. "도로에 돼지가?"..'도로 위 날벼락' 적재물 낙하 빈발 4. ​역시 세계 최강..광주에서 金 휩쓴 '한국 양궁'
    2022-05-22
  • 12년 만에 전남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소송 화해 종결
    12년을 이어온 전남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소송이 화해로 종결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소방공무원들은 법적 판단보다는 화합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광주고법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여 반환 금액과 추가 지급수당 원금을 상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지급 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남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2009년 "실제 근무한 만큼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해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방관들은 "2, 3교대자가 전체 소방공무원의 60%에 달하고, 이들의 월평균 근무시간이 240~360시간으로 일반직 공무원 정규 근
    2022-05-22
  • 전남 소방공무원 초과수당 소송..12년 만에 화해 종결
    12년을 이어온 전남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소송이 화해로 종결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소방공무원들은 법적 판단보다는 화합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광주고법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여 반환 금액과 추가 지급수당 원금을 상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지급 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남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2009년 "실제 근무한 만큼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해 달라"고 소송을 제기해 지난 2012년 1심에서는 승소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이 지난 2019년 '휴일근무수당과 시간외근무수당을 중복해서 지급할 수 없다'고 판
    2022-05-22
  • 카페 내 일회용컵 사용 규제 50일..당신은 적응 중인가요?
    "매장에서 드시고 가세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전서현(20)씨는 주문을 받은 후 손님에게 매장 내 취식 여부를 묻습니다. 손님의 대답에 따라 음료를 담는 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로 현재 카페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컵을 포함한 일회용 수저·포크·나이프, 일회용 접시 및 용기 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예됐던 이 정책은 각종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지난달부터 재시행됐습니다.
    2022-05-22
  • 野, 내일 봉하 총집결..지방선거 변수되나
    내일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야권 인사들이 총집결합니다. 대선 패배 후 채 석 달이 안 돼 치러지는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이번 추도식이 야권 핵심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야권 인사들이 문재인 정부 인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검찰 공화국'을 부각할 경우 대선 패배 이후 느슨해진 지지층 결집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정부 검찰 수사를 받다
    2022-05-22
  •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 수면제 먹여 가상화폐 훔친 20대 징역형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가상화폐를 훔쳐 달아난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강도상해와 협박 등의 협의로 20살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경기 용인시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으로 알게 된 43살 남성 B 씨를 만나 수면제 성분이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B 씨의 휴대전화를 통해 1억 1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자신의 계정에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이후 범행을 알아챈 B 씨가 항의하자 오히려 자신과의 만남을
    2022-05-22
  • 대선 기간 후보 현수막ㆍ벽보 훼손 2명 벌금형 선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에 대선 후보의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한 2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2월 15일, 물건을 올리고 내리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윤석열 후보의 현수막 줄을 잘라 훼손하고, 지난 2월 19일에는 같은 장소의 노동당 소속 후보의 현수막도 훼손한 A 씨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 했습니다. 지난 3월 1일에는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벽보를 발로 차 찢어지게 한 B 씨에게는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후보자 현수막·벽보를 훼손해 선거
    2022-05-22
  • 20대 대선 기간 현수막·벽보 훼손한 2명 벌금형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에 대선 후보의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한 2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물건을 올리고 내리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윤석열 후보의 현수막 줄을 잘라 훼손하고, 같은 장소의 노동당 소속 후보의 현수막도 훼손한 A씨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벽보를 발로 차 찢어지게 한 B씨에게는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2-05-22
  • 광주 주요 거리에 담배꽁초 수거함 214개 설치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 주요거리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동구 충장로와 서구 상무지구, 남구 봉선동, 북구 용봉지구, 광산구 첨단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담배꽁초 수거함 214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수거함은 1m 높이로 투입구가 작아 다른 쓰레기를 넣을 수 없도록 제작됩니다.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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