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20 (금) kbc 8뉴스 전체보기
    1. '국민의힘 득표·무소속·의회 제2당' 관심 2. 광주 서구청장, 민주당vs현직 청장 3. "비료값 인상분 전가" 지역농협 뿔났다 4. 3년 만에 열린 지역축제..관광산업 활기
    2022-05-20
  • 인니 '15명 사망사고' 관광버스 기사, 마약 '양성'
    사고 승객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관광버스 기사가 마약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일(현지시각) 트리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버스의 기사인 28살 아데 피르만샤에 대한 혈액과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을 확인하고, 아데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아데는 2018년부터 버스를 운전했지만, 운전면허가 없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아데가 버스를 멈추려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아데가 사고
    2022-05-20
  • 내일 여수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주요도로 교통 통제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가 21일 여수 도심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플랜트노조 여수지부는 21일 낮 1시부터 2시 반까지 여수 학동 일대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단협 승리 투쟁 출정식을 갖습니다. 이에 따라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오전 11시부터 학동 신한은행 앞~쌍봉사거리 방면 4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여수경찰서는 "학동 일대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05-20
  • "갯바위 낚시 구명조끼 꼭 착용하세요"..위반시 과태료
    갯바위 낚시를 할 경우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규정이 시행됐습니다. 여수해경과 여수시는 낚시어선과 갯바위 등 낚시를 하는 모든 장소에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고시를 신설해 지난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지난 5년 동안 11건의 갯바위 익수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는 등 해상 추락사고가 빈번해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그동안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는 낚시어선 승선자에게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갯바위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을
    2022-05-20
  • 전남 임차 헬기 평균 사용 연수 40년..'최고령' 51년
    전남도가 민간 업체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헬기 중 사용 연수가 50년이 넘은 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산림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10개 시·도가 민간 업체로부터 임차해 산불 진화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헬기는 모두 72대입니다. 임차 헬기 72대의 평균 사용 연수는 약 35년으로, 이 중 40년이 넘은 헬기는 28대였습니다. 전남의 경우 8대를 임차해 쓰고 있는데, 가장 사용 연수가 오래된 헬기는 51년, 적은 것도 28년이나 됐습니다.
    2022-05-20
  • 가출한 10대 성인방송 출연시킨 30대 구속
    가출한 10대들을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시켜 수천만 원을 챙긴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실종아동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B양 등 가출 청소년 2명을 인터넷 성인 방송에 출연시켜 7,3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양 등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행방을 추적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벌여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
    2022-05-20
  • 북한 "개성에서 고려 충렬왕 추정 왕릉급 무덤 발견"
    북한이 최근 개성시에서 고려 25대 왕인 충렬왕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왕릉급 무덤이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0일) "개성시 해선리 소재지로부터 서남쪽으로 1.2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고려 시기의 왕릉급 무덤으로 인정되는 벽화무덤을 새로 발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무덤의 동쪽으로 약 250m 지점에 충렬왕의 아내인 안평공주의 무덤이 있고, 여러 문헌상 '충렬왕의 무덤은 개성부에서 서쪽으로 12리 정도 떨어졌다'는 기록이 존재하는 만큼 충렬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022-05-20
  • 박지현 "성범죄, 지방선거 관계없이 조속히 처리"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당내 성비위 사건들에 대해 지방선거와 관계없이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괴롭긴 하지만 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들이 당사 앞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분들이 정말 개딸인지는 사실 좀 궁금하다"고 답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여성, 남성을 가리지 않고 50대분들의
    2022-05-20
  • 尹 "한덕수, 협치 염두해 지명한 총리..인준 잘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4시로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표결과 관련해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기자들의 질문에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한 후보자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경제수석을 했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국무조정실장·경제부총리·총리를 하신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국제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한미관계가 더 튼튼해지고 더 넓은
    2022-05-20
  • 5월 18일생 초등생, 전남대에 518만 원 기부 '눈길'
    5월 18일에 태어난 10살 초등학생이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18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18일 문산초 3학년 신준호 군이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가족과 친지로부터 받아 모아 온 용돈 518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전남대 동문인 신 군의 부모가 아들의 10살 생일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신 군에게 기부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뤄졌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를 주선한 박성수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전남대 명예교수)과 보직교수 등이 함께 했습니다
    2022-05-20
  •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2만 명 대..광주·전남 1,840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5,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는 3천여 명, 일주일 전보다는 7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885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1천 명 대를 유지하며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9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1,84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2022-05-20
  • 다음 달 20일까지 '확진자 격리의무' 연장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다음 달 20일까지 연장됩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20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행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2차장은 "전염력이 높은 신규 변이가 국내에서도 발견돼 백신효과 저하 및 면역 회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격리 의무 연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와 관련,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 증상 학
    2022-05-20
  • 코로나19 확산 북한 누적 발열자 200만 명 넘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북한에서 확진이 의심되는 발열자의 누적 발생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북한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의심 발열환자 수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인용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까지 누적 발열자 수는 224만 1,610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5명입니다. 발열자 중 약 66%인 148만 여 명은 완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75만 여 명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05-20
  • 아파트 단지서 7살 아동ㆍ엄마 개에 물려
    아파트 단지에서 7살 아이와 40대 엄마가 맹견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오후 4시 20분쯤 충남 태안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놀고 있던 7살 A군과 A군의 엄마가 개 2마리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A군은 얼굴 등을 물려 부상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과 엄마를 공격한 개 2마리는 아파트 단지 인근 단독주택에서 키우던 반려견이었으며 이 중 1마리는 맹견으로 분류되는 핏불테리어였습니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현장에서 개들을 모두 포획했으며
    2022-05-20
  • 국회,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국회가 오늘(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을 진행합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4시 표결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지난 17일 합의한 바 있습니다. 국무총리의 경우 본회의에서 재적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돼야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의석 수 300석 중 과반이 훌쩍 넘는 167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에 따라 사실상 총리 인준 여부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한 후보자에 대해 이미 '부적격' 인사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
    2022-05-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