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정상 공식 만찬주 '바소 2017년',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만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생산된 와인이 만찬주로 선택됐습니다. 오늘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공식 만찬에는 이희상 전 동아원 회장이 운영 중인 나파밸리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생산한 와인 '바소 2017년',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가 테이블에 오릅니다. 바소 2017년은 도매 가격이 12만6000원,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는 도매 가격이 20만원입니다. 애초 도수가 낮은 한국 전통주가 만찬주로 선택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바이
    2022-05-21
  • 북 "전염병 상황 안정적 관리"..김정은 "계속 승세 쥐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당 정치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2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 협의회를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국은 협의회에서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2022-05-21
  • '盧 마지막 총리' 한총리, 23일 盧 13주기 추도식 참석
    21일 임기를 시작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참모들과 함께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한 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애초부터 개인적으로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며 "다만 대통령실도 올해부터는 공식적으로 참석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보여 함께 가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조정실장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냈으며 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맡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정상 참석하
    2022-05-21
  • 세차례나 여성 집 침입해 속옷 훔친 50대 실형
    여성의 집에 침입해 속옷을 훔쳐 여러 차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50대 남성이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진원두)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58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여성 B씨의 집에 들어가 로션과 속옷 2세트를 훔친 혐의를 받았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05년과 2010년에도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해 속옷을 훔쳐 재판에 넘겨졌지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또
    2022-05-21
  • 전남도, 오리 계열화 업체에 운영자금 무이자 지원
    전라남도는 도내 오리고기 수급 조절을 위해 오리 계열화 업체에 운영자금을 무이자 융자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주기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하고 오리고기 수급 조절을 위해 도내 오리 계열화 업체인 제이디팜과 다솔 등 2개 기업에 국비 80억 원을 투입합니다. 오리민간자율비축사업으로 제이디팜, 다솔에 각 30억 원씩, 축산계열화사업으로 제이디팜, 다솔에 각 10억 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계약사육농가협의회 구성여부, 의무자조금 납부 실적, 관계법령 위반 현황,
    2022-05-21
  • 尹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지명 48일만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임명했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3일 "경제안보 시대 적임자"라며 한 총리를 지명한 지 48일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한 총리에게 국무총리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한 총리는 고(故) 장면·백두진·김종필 전 총리, 고건 전 총리 등 4명에 이어 다섯 번째로 총리를 2번 역임
    2022-05-21
  • 유엔 인권대표, 다음주 중국 신장자치구 방문
    미셸 바첼레트 유엔인권최고대표가 다음 주 인권 탄압 우려가 제기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방문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유엔인권최고대표실은 20일(현지시간) 바첼레트 대표가 오는 23일부터 6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방중은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바첼레트 대표는 광저우 및 신장 자치구의 우루무치와 카슈가르를 찾아 정부 당국자, 시민단체, 기업 대표, 학계 인사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바첼레트 대표는 지난 3월 중국 정부와 신장 자치구 방문을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05-21
  • 남도국악원·제주아트센터, 25일 기획공연 '아라리가 났네'
    국립남도국악원과 제주아트센터가 특별 공동 기획공연 '너영나영 아라리가 났네'를 개최합니다. '아라리가 났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제주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악기 연주와 노래, 춤을 포함하는 악가무(樂歌舞) 통합 형태로 진행되며, 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맡습니다. 25현 가야금 중주, 정재 춘앵전, 서용석류 대금산조, 실내악 민요 연곡, 판굿, 진도북춤 등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 보존회가 함께 참여해 제주민요 '산천초목', '맷돌노래'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2022-05-21
  •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 캠' 만족도 높네"..전면 확대
    외부인 방문이 제한돼 있는 전남공공산후조리원의 신생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생아 모바일 캠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해남공공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만족하고 서비스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코로나19 등 신생아 감염을 우려해 산후조리원의 외부인 방문이 제한돼 있다며 올해 전남 다른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공공산후조리
    2022-05-21
  • 美 시카고 도심에서 총기난사..9명 사상
    미국 시카고 도심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밤 10시 40분쯤 시카고 도심 번화가인 매그니피센트 마일 쇼핑거리의 미시간애비뉴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총에 맞은 9명 중 남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남성 6명과 여성 1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남성 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길 건너 지하철역 플랫폼으로 달아나던 총격범을 붙잡았으며, 총기를 압수했
    2022-05-21
  • 이별통보에 여친 감금하고 자해·협박한 20대 집행유예
    이별 통보를 받자 여자친구를 자신의 차량에 감금하고 협박하다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차호성)은 특수협박, 감금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여자 친구인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대전 유성구에 있던 B씨 직장으로 찾아가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약 1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하차를 요구하는 B씨에게 "도망칠 거면 도망쳐봐라, 그러면 나도 너를
    2022-05-21
  • 한국인 폭행 혐의 바이든 경호원 2명 美 송환…"마약복용 조사"
    한국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호 업무 관련 직원 2명이 미국으로 송환 조치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 CBS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문제를 일으킨 비밀경호국(SS) 직원 2명이 미국으로 송환됐으며 이들은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송환 조치된 이들 두 명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서울에 도착했으며, 한 명은 특별요원이고 다른 한 명은 경호 요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2022-05-21
  • 북 "어제 신규발열 약 22만명..1명 사망"..닷새째 20만명대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하루새 신규 발열환자가 약 22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는 21만9천30여명이고 치료된 환자 수는 28만1천35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발열환자는 246만640여명이며 이중 176만8천80여명이 완쾌됐고 69만2천4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사망자는 66명입니다. 북한의 신규 발
    2022-05-21
  • 이재명 향해 철제그릇 던진 60대, "술 먹는데 시끄러워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철제그릇을 던진 60대 남성은 선거 유세가 소란스럽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 9시 35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음식점에서 건물 밖 인도를 걷던 이 후보를 향해 철제그릇을 던져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1층 야외테라스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갖다가 이 후보 선거캠프가 가게 앞
    2022-05-21
  • '고속도로에서 지그재그' 만취운전 30대 시민신고로 검거
    새벽시간 술에 취한 채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30대가 시민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2시 28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호두휴게소에서 음주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몬 혐의로 38살 A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53%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앞차가 갈지자로 가고 있는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송 모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송씨는 목천나들목 부근부터 경찰과 통화하며 휴게소 안까지 6㎞가량 A씨 차를 따라간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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