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독립유공자 80명 발굴해 서훈 신청..전국 첫 사례
    【 앵커멘트 】 8·15 광복절 77주년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라남도가 3·1 독립운동가 128명을 발굴해 이 중 증거자료가 확보된 80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가 직접 발굴한 첫 사례로, 전남도는 한말 의병부터 독립운동가 발굴 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신청된 박상오씨의 공적을 조사한 서륩니다. 1919년 3·1 만세운동 직후, 당시 17살의 나이로 목포에서 만세 시위를 준비하다 검거돼 재판에 넘겨졌습니
    2022-07-17
  • [대담]'통합력·역량·경험' 김민석 민주당 대표 출사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후보등록에 나서는 등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호남에 방문한 당권 주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오늘은 김민석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우선 당 대표 경선에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요. 출마의 이유부터 들어보죠 어떤 통합력과 그다음에 리더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그렇게 해 본 경험 검증된 역량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세 가지를 동시에 다 갖춘 후보는 현재는 저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2. 지금 당 대표에게 필요
    2022-07-17
  • 폭염 속 피서객 '북적'..모레까지 최대 150mm 많은 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ㆍ전남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도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모레까지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바다를 배경으로 한 워터파크가 물놀이객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모처럼만에 즐기는 물놀이로 폭염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보냅니다. ▶ 인터뷰 : 최건웅 / 전북 전주시 - "요즘 많이 더웠는데 또 물놀이도 하고 이렇게 쉬는 날에 오니까 많이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
    2022-07-17
  •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이틀간..송갑석 입성 주목
    차기 지도부를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국회의원의 지도부 입성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지도부 선출에 광주.전남에서는 송갑석 의원이 유일하게 최고위원 도전에 나섰는데 이재명계로 분류되지 않은데다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아 고전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당대표 한 명과 최고위원 5명을 뽑는 전당대회를 다음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합니다.
    2022-07-17
  • [KBC갤러리]응시 - 김규환 作(갤러리 산촌)
    '소' 그림으로 유명한 김규환 작가는 창의적인 작품들로 화단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역동적인 소의 모습을 표현해 낸 김규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2022-07-17
  • 2022-07-16 (토) KBC 8뉴스 전체보기
    1. 군공항 이전..'달리는 대구, 멈춰 선 광주' 2. 통합형 수능 후 혼란 "수시전형 집중해야" 3. 지역 관광ㆍ특산물 알리는 CM송 '눈길'
    2022-07-16
  • 전국 최대 대입 박람회 내일까지 광주 DJ센터에서 열려
    전국 최대 규모의 진로진학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일(17일)까지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16일)부터 이틀 동안 수도권 주요 대학 및 광주전남 지역 대학 144개가 참여하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 대비법을 알려주고,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모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맞춤형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22-07-16
  •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어
    여수 해상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낮 1시 53분쯤 여수시 거문도 동남동쪽 85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는 지난 3일에도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2022-07-16
  • 새벽 시간 주택 화재..60대 세입자 숨진채 발견
    새벽 시간 장흥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세입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새벽 2시 25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1살 남성이 숨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뒷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숨진 남성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6
  • '광양 34도' 푹푹 찌는 초복..내일도 찜통더위
    초복인 오늘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삼복더위에 걸맞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순천 33.6도, 보성 벌교 33.1도 등 33도 안팎의 무더위에도 광주ㆍ전남 곳곳은 복달임을 하려는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시민들은 뜨거운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먹으며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랬습니다. 광양과 여수, 순천 등 전남 9개 시ㆍ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순천 33도, 광주와 담양 31도 등 29도 ~ 33도 분포로 오늘만큼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더위는 내일 밤부터 전남
    2022-07-16
  • '톡톡 튀는 군정 홍보' 해남 관광ㆍ농산물 알리는 CM송
    【 앵커멘트 】 해남군이 지역 홍보를 위한 CM송을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NS와 청년층을 타켓으로 군 정책과 관광지, 특산물 홍보 등 세 곡을 제작해,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게 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군의 대표 농산물인 배추를 소재로 만든 해남 배추송. 해풍을 맞고 자라 속이 꽉차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해남 배추의 우수성을 담았습니다. 해남군이 민선 8기 군정 홍보를 위해 CM송을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의 역점 시책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해남 ESG송
    2022-07-16
  • '히말라야 14좌 완등' 故 김홍빈 대장 1주기 추념식
    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고 김홍빈 대장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산악연맹은 오늘(16일) 김홍빈 대장의 도전과 희망,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1주기 추념식을 열고 기념관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추진위는 남구 송암공원을 기념관 부지로 확정하고 지난 2011년 실종된 박영석 대장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다목적 공간인 산악문화체험센터와 유사한 형태로 김홍빈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2022-07-16
  • 제1회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개막..오는 24일까지
    전국 엘리트 수영 선수와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늘(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열리며,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수영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유산 산업으로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창설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2022-07-16
  • 외교부 故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 청구 '논란'
    정부가 故 김홍빈 대장 구조에 사용한 비용을 부담하라며 광주시산악연맹에 구성권을 청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산악연맹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해 故 김홍빈 대장 조난 당시 수색과 구조에 사용한 비용 6천 8백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구상권을 청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법 규정에 따라 김 대장이 속한 광주시산악연맹이 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광주시산악연맹은 김 대장 개인의 영달이 아닌 국위선양을 위해 나선 만큼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 역시 자신의 SNS에
    2022-07-16
  • 통합형 수능 후 혼란 지속.."재학생 수시 전형 집중해야"
    【 앵커멘트 】 지난해 처음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뒤 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택 과목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수시 전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이과 통합형 수능은 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 '문과 잔혹사'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4개 과목을 기준으로 모두 만점을 받았을 경우 문과 표준점수는 429점, 이과는 445점이었습니다. 같은 점수를 받아도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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