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생리공결에 '소변검사' 요구한 대학.."인권 침해"vs"악용방지" 갑론을박
    생리공결 시 소변 검사를 요구해 논란이 됐던 서울예술대학교가 결국 열흘 만에 해당 규정을 철회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예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는 '생리공결 서류제출 강화 철회 및 향후 운영방안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대학 측은 "최근 생리공결 사용과 관련하여 증빙서류를 강화하고자 했으나 증빙서류의 의학적 근거 부족 등의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총학생회와 논의를 통해 2024-2학기는 자율적인 개선과 계도기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총학생회가 주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정노력 캠페인과 의견수렴
    2024-08-23
  • "너를 믿어..무조건" 양현종이 후배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
    후배투수와 대화를 나누는 양현종, 열변을 토하며 하고 싶은 말을 전합니다. 이날 최지민은 구원등판했지만 영점이 잡히지 않은 채 ⅓이닝 동안 2사사구를 내주며 크게 흔들렸고 무사 1·2루를 만든 뒤 강판됐습니다. 양현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죠. 투구 전 호흡에 관한 것과 그 밖의 여러 이야기를 한것으로 보이는데요. 입모양만 봐서는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중계화면에 잡힌 이 메세지는 분명했습니다. "너를 믿어 너를 너를..무조건"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
    2024-08-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22 (목)
    1.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원 정부 예산안서 또 빠져 '유치 위기' 2. "현안사업들 충분히 반영"..역대급 긴축에 우려 여전 3. 치과에서 종이상자 '쾅'..사제폭탄 테러한 70대 4. '초등 의대반' 선행학습 광고 만연..단속은 '유명무실' 5. 광주 찾은 개혁신당, "민주당 놓친 지역현안 앞장설 것"
    2024-08-22
  • 광주 찾은 개혁신당, "민주당 놓친 지역현안 앞장설 것"
    【 앵커멘트 】 제3지대 원내정당인 개혁신당이 광주를 방문해 현장최고위원회를 여는 등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전남 지역 의과대학 설립 문제와 5.18 진실 규명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민주당이 정쟁에 휩싸여 놓치고 있는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개혁신당 지도부는 회의 시작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포문을 열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언급하며 민주당의 호남 홀대, 지역 홀대를 지적했습니다. ▶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구성원
    2024-08-22
  • '초등 의대반' 선행학습 광고 만연..단속은 '유명무실'
    【 앵커멘트 】 교육부가 의대 증원을 기회 삼아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의 과장 광고 특별 점검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단속에 걸리더라도 광고 삭제 등을 권고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어 단속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학원이 내건 광고 문구입니다. "입시 성공은 초등학생 때 결정된다"며,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의대·치대 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또 다른 학원에는 광주의 한 유명 중학교 입시 대비반 광고가 붙었습니다. ▶ 고영민
    2024-08-22
  • 치과에서 종이상자 '쾅'..사제폭탄 테러한 70대
    【 앵커멘트 】 오늘(22일) 낮 광주의 한 병원에서 종이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70대 환자가 사제폭탄을 갖다 놓은 건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폭발음과 진동에 대피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장이 뜯겨져 나갔고 바닥에는 파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소파는 뒤집어진 채 나뒹굴고 집기들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오늘(22일) 낮 1시 5분쯤 광주 서구의 한 병원에서 종이상자가 굉음과 함께 폭발했습니다. ▶ 인근 병원 관계자
    2024-08-22
  • "현안사업들 충분히 반영"..역대급 긴축에 우려 여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내년에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데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인데, 광주시의 현안 사업들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현안 사업들의 경우 대부분 정부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과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등 미래 먹거리인 두 개
    2024-08-22
  • [단독]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원 정부 예산안서 또 빠져 '유치 위기'
    【 앵커멘트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원을 유치하겠다는 광주시의 계획이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이달 말 발표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원 유치는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무등산 입구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가 이미 확보돼 있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에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류재한 / 전남대 교수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이 광주에 유치됨으로써 광
    2024-08-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8-22 (목)
    주제1. 전남 의대 공모 등 주제2. 여야 '2기 지도부' 정국 주제3. 10월 재보선 전망
    2024-08-22
  • [핫픽뉴스]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아이폰12미니".."문해력 문제" vs "시대가 변했다" 네티즌 공방
    한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입사지원서에 기재해야 하는 '휴대폰'란에 번호가 아닌 자신의 스마트폰 기종을 적어 MZ세대의 문해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 뽑는데 요새 애들 실화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당황스럽네"라는 외마디와 함께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입사지원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평범한 양식의 입사지원서였으나, 딱 하나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휴대폰'이라고 적힌, 지원자의 '휴대전화 번
    2024-08-22
  • [핫픽뉴스]유튜브 시작한 호날두, 하루도 안 돼서 구독자 수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역대 최단 시간 유튜브 100만 구독 신기록을 작성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호날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UR 크리스티아누'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개설과 함께 자신의 인터뷰, 축구 인생 등을 담은 10여개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자신이 골을 넣은 뒤 외치는 시그니처 'SIUUUUU'를 활용해 자신의 최고 골을 뽑아보는 '시우미터(SIUUUMETE' 양자택일 게임인 ''디스올댓' 등 평소 확인할 수 없었던 호날
    2024-08-22
  • '반박불가' 그저 대투수 양현종
    43년 크보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KIA타이거즈 양현종입니다. (지난 8월 21일) 양현종은 롯데와의 경기에서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어 KBO 역사상 최다 탈삼진 선수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상대팀 롯데에서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는데요. 또 이날 양현종은 1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을 삼진처리하며 10년 연속 100탈삼진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강철, 장원준 둘 만 가지고 있던 기록이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다음시즌 100탈삼진을 기록하게 된다면 KBO 역사에서 유일한 11시즌 연속 세자리 탈삼진을 기
    2024-08-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21 (수)
    1. '번개 1,400번' 떠들썩한 종다리..광주·전남도 피해 2. 8월 폭염 신기록 세웠다..처서에도 꺾이지 않는 무더위 3. 특급호텔 갖춘 47층 복합시설 개발..터미널은 지하화 4. 한 포기 9천원 '金배추'..폭염·호우로 채솟값 고공행진 5. 쌀 값 폭락 소비촉진으로 막기엔 역부족
    2024-08-21
  • 쌀 값 폭락 소비촉진으로 막기엔 역부족
    【 앵커멘트 】 쌀값 하락이 계속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미온적인 대책에 그치고 있습니다. 농협과 행정 당국이 쌀 소비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쌀값 폭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재 전남의 쌀 재고량은 11만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가까이 많습니다. 전국적으로 남아도는 쌀 재고량을 해소하기 위해 15만 톤의 시장 격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5만 톤만 매입하기로 하면서 쌀값 추가 하락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 80kg들이 쌀 한
    2024-08-21
  • 한 포기 9천원 '金배추'..폭염·호우로 채솟값 고공행진
    【 앵커멘트 】 식을 줄 모르는 폭염이 밥상물가를 덮쳤습니다.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채소값이 거듭 오르고 있습니다. 당분간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추석 밥상 물가를 자극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매대에 놓인 애호박과 오이가 1개에 1,000원이고, 상추는 100g에 1,400원입니다. 치솟은 채소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텅빈 장바구니를 든 소비자들은 선뜻 물건을 집어들지 못합니다. ▶ 장선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 "오이 같은건 여름에 많이 먹잖아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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